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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부산에서 택시타기ㅠㅠ

부산사람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25-08-20 12:20:44

평소 운전을 하고 다니지만 먼길은 지하철을 타요

오늘은 주차가 어렵고 늦을것 같아서 일년에 한번도 안타는 택시를 탔어요

85세는 넘을것같은 할아버지가 길도 모르고 네비도 안보이신다며 찍어달라고 하실때 불안하긴 했지만ㅠㅠ 늦어서 일단 타고 갔어요

쭉 직진해서 좌회전 하면 될 길을.....급 좌회전 우회전 골목길 굽이굽이ㅠㅠ

네비는 자꾸 경로를 재탐색 재탐색하고요

본인이 가로질러 가다보니 네비가 이상하다며 가는길에 세번이나 네비를 다시 찍었고요

곡예 운전 체험을 했습니다만....택시타고 가면 늦지 않았을 시간을 훌쩍 넘기고 예상 금액도 훌쩍 넘겼어요

지하철 타고 오는게 빨랐어요ㅠㅠ

부산에선 왠만하면 지하철 타는걸로 해요....흑.....

 

IP : 211.36.xxx.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 기사들
    '25.8.20 12:29 PM (175.223.xxx.56)

    일부러 그러는 거예요. 택시비 많이 나오게 하려고
    저는 서울에서 그래서 신고했어요.
    직선거리 800미터인데 그걸 못 찾는 척
    서울이 조금 나은 건 저처럼 신고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 거

  • 2. ^^
    '25.8.20 12:34 PM (223.39.xxx.245)

    오늘 운이 안좋았던 것으로 ~잘 못만남요
    제발 그런 할부지같은 분 택시기사님 있을까요

    잘하는 분들도 많은데 어찌 그런할배가
    택시운전을 하신다고 할까요?

    예전에 딱 그런 기사님만나 길칮아가는데
    속터져 죽는줄 알았어요

  • 3. 부산아짐
    '25.8.20 12:40 PM (198.244.xxx.34)

    85세...혹시 예전에 내가 탔던 그 택시??

    저도 가급적이면 택시를 안타지만 공항 오갈땐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는데 지난번엔 정말 80은 족히 되어 보이는 분이 운전을 하시는데 식은 땀이...
    내가 대신 운전 하고 싶더라구요. ㅠㅜ

  • 4. 서울사람
    '25.8.20 12:42 PM (211.234.xxx.250)

    내가 부산여행가기 싫은 이유중에 하나가 부산택시기사들이 형편 없어서입니다.
    일단 사투리 말투가 서울사람들 느끼기엔 너무 거칠고
    친절하지 않아서 어디 가자고하면 거기가 어디냐며 따지듯이 묻고 심지어 거기 그런거 없다고 우겨서 가고 싶은곳에 못가보고 돌아온적도 있네요.
    손님이 가고 싶다는 곳에 그냥 데려다 주는게 안돼나???
    암튼 택시를 5번 타면 한번은 아주 좋은기사님
    한번은 최악의 기사 나머지 세번도 승객입장에서 불편한기사를 만나게 되니 부산에서 택시탈때마다 불안불안합니다.

  • 5. 저도 느꼈어요
    '25.8.20 12:45 PM (118.218.xxx.85)

    부산 택시기사들 못됐다고.
    다시는 오기싫다는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 6. 딴건 몰라도
    '25.8.20 12:47 PM (1.224.xxx.104)

    영업용 택시는 정년퇴직 연령 제한 해야한다고 봐요.
    이걸 왜 안하는건지...

  • 7.
    '25.8.20 12:48 PM (119.70.xxx.90)

    부산 4년 즐겁게 살다 올라왔어요
    집 매매하고 잔금치러 마지막으로 부산 내려갔는데
    부산역에서 서울말쓰며 탄 손님
    뻔히 길 잘 아는데 안내도 될 요금까지 내는길로
    부득부득 돌아돌아 험한길로 뺑글뺑글 가더만요
    왜저러나 어디까지가나 봤어요
    좋았던 부산기억 한순간에 망쳤구요
    멀어서도 잘 못가지만 하튼 택시타지마세요

  • 8. 서울사람
    '25.8.20 1:01 PM (125.143.xxx.33) - 삭제된댓글

    전 부산가면 가장 좋은게 택시기사님들 운전이 수준이상이라서요
    아침일찍 호텔로 택시불러서 탔는데 택시기사님 딱 한마디.
    급해요?
    네? 아 네....

    그때부터 달리기 시작하시는데 완전 반했어요
    최적의 루트 군더더기없는 속도 낼때 내고 아닐때 조절하는 운전솜씨

    저는 여자치고 운전 잘하는편이고요
    서울택시 대부분 운전기사님보단 제가 낫다고 생각해요
    꿀랑꿀렁 수시로 브레이크, 흔들흔들 핸들...서울 노인기사님들 대부분그래요 제가 한달에 택시 30만원어치이상 타고다녔기에 나름 데이터가 있어요

    부산가면 택시 10번 타면 10번 다 만족해서 어쩜 이렇게 차이가
    나지 하거든요

    원글님 택시기사님만 이상한듯해요
    근데 서울은 그런분이 90프로에요 ㅜㅜ

  • 9. ...
    '25.8.20 1:08 PM (163.116.xxx.108)

    저는 부산고향인데 외국 살아서 한번씩 부산 가면 택시 타는데 예전에는 이상한 사람도 있었지만 요즘은 영업이 힘들어서인지 이상한 사람 한명도 못 만났어요.
    원글님 태운 기사는 요금 때문에 일부러 돌아간거 같아요.

    저는 서울에서 정말정말 엽기적인 택시운전사 만난적 있어요. 다들 안 믿겠지만 친구랑 지인, 저 3명 탔는데 광장시장에서 가까운 호텔 가는데 친구가 수박 고르는 얘기하면서 기사랑 대화했는데 갑자기 망치를 꺼내면서 보여줬어요. 이런걸로 수박 두드려야 한다면서, 자기는 그걸로 운동도 한다면서... 제가 운전석 옆에 타고 있는 친구 혹시 다칠까봐 얼음땡 되서 내릴때까지 입다물고 있었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신고했어야 하는데 당시에는 아무 생각도 없었어요. 진짜 나~~중에 악마를 보았다 영화보니까 그 아저씨 계속 생각났어요. 망치로 택시기사가 사람 때렸다는 기사 본적 없으니 그냥 가지고 다니는거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싸패 같았어요.

  • 10. ...
    '25.8.20 1:24 PM (1.238.xxx.139)

    저 부산사람이고.. 남편.아이들.. 다 경기도 출신..친정집 갈때 기차타고 내려서 부산역 앞 택시 탔는데..빙빙 돌아서 가는 택시 탄 적 있었어요..이상해서 빠른길 놔두고 왜 자꾸 빙빙 돌아 가냐고..했더니 기사가 횡설수설..당연히 시간 더 걸리고..요금도 더 나오고..그 다음부터 부산역에서 택시 탈땐..처음부터 노선까지 얘기..했었던 적 있었어요..

  • 11. 도둑놈들은
    '25.8.20 1:46 PM (58.29.xxx.96)

    자국타국 외지인 안가리고 후려쳐먹어요
    대중교통이 제일 정직하네요

  • 12. 뭐지???
    '25.8.20 2:06 PM (118.235.xxx.66)

    나 서울가서 당했는데

  • 13.
    '25.8.20 2:07 PM (175.223.xxx.56)

    택시기사랑 엄청 딱딱하게 어디요. 말하고
    네이버로 예상시간 요금 경로봅니다.
    몇 킬로 얼마 나오네 혼잣말합니다. 들으라고

  • 14. ㅁㅁ
    '25.8.20 3:28 PM (112.153.xxx.225)

    부산 결혼식장 가서 곡예운전 경험한 뒤로 택시 타기 싫어요ㅠ

  • 15. 서울도마찬가지
    '25.8.20 3:49 PM (140.174.xxx.36)

    어르신 운전사 수서에서 우면동 가는데
    본인 사고 보험사랑 통화하며 지하차도 들어가야 할 것을 옆길로 가지를 않나...... 회의시간 늦게 예상보다 20분이나 지나 도착...

    어르신 운전자는 어디나 같아요

  • 16. 부산택시 팁
    '25.8.20 3:52 PM (1.211.xxx.150) - 삭제된댓글

    부산서 15년 넘게 살고있는 서울사람입니다.
    운전하는거 귀찮아해서 택시도 자주 타거든요.
    마린시티라 버스 지하철 타려면 15분이상 걸어가야 해서요.
    그냥 지나가는 택시 잡아타면 거의 불친절 돌아가네요.
    제 말투가 서울사람이라 관광객이라 생각하는듯.
    저는 길거리 서서라도 꼭 카카오택시 불러서 탑니다.
    그래야 돌아가지않고 그나마 괜찮습니다.

  • 17. ㅇㅇ
    '25.8.20 4:3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반대로 당했죠
    저 서울에서 10년이상 살았는데
    강남에서 서울역 가는데
    돌고돌아 이태원돌고 가던데요
    터널만 지나면 될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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