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대는 회사원 몇 년 하고 공무원이더라도 몇 년 일하면 서울 집 살 수 있는 게 팩트였잖아요
서울대 연고대만 졸업해도 대기업에서 모셔 갔었고 공무원하면 평생직장이라서 편하게 살았고요.
요새 애들은 20년을 일해도 서울 집 사는 게 정말 힘들다면서요
저희 애는 아직대학생이인데 서울 30평대 아파트 딱 한 채 살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네요 ㅠㅠ 집해오는 사람이랑 결혼하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을 거 같네요
우리 세대는 회사원 몇 년 하고 공무원이더라도 몇 년 일하면 서울 집 살 수 있는 게 팩트였잖아요
서울대 연고대만 졸업해도 대기업에서 모셔 갔었고 공무원하면 평생직장이라서 편하게 살았고요.
요새 애들은 20년을 일해도 서울 집 사는 게 정말 힘들다면서요
저희 애는 아직대학생이인데 서울 30평대 아파트 딱 한 채 살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네요 ㅠㅠ 집해오는 사람이랑 결혼하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을 거 같네요
우리때도 맞벌이해도 서울에서 집사기 어려웠어요.
결혼에 부모가 보태줘서 시작하지 않는 한...
물론 지금은 더 힘들지만요.
외국처럼 월세 시대로 가겠죠
20평대도 10억하는 시대인데 집사는게 쉽나요
평생 벌어도 10억 근처도 못벌고 가는 사람이 대다수에요
자식 집주고 부모는 어디 살아요? 텐트치고 한강변에 사나요
50년생 48년생 엄마아빠도 본가에서 집사주셨고
78년생 저도 집사서 시작했어요
그때도 지금도 맨땅에 집사긴 쉽지 않았죠
서울집해올 스팩이면
결혼할 여자도 그정도 비슷한 스팩이여야 성사되더라구요
끼리끼리
주변보니 결혼할때 양가 3억씩 보태고 본인들 모은 돈으로 시작...
집 살때 조금 더 보태주더군요
자식들 힘으로 집사기는 문정부 이후로 힘들죠
자식 집주고 부모는 어디 살아요? 텐트치고 한강변에 사나요
ㄴ 저희 엄마 주변에는
부모집 팔아서 자식 입지 좋은 곳에 전세 얻어주고
부모는 서울 외곽에 전세 사는 경우 많아요.
몇 년 후 팔았던 부모집은 가격이 올라서 다시 못 돌아가구요.
자녀결혼 비과세 1.5억+1.5억=3억
결혼전 본인들이 모은돈 1~2억
대출
전세얻어서 시작하고 맞벌이 열심히 해서
신혼부부특공 생애최초등 저금리 혜택받고 분양받거나 내집 마련
후 레버리지 최대 활용해서 상급지이동
양가 여유가 있다면 한번씩 점프할 때 조금씩이라도 도와주시고
이게 베스트라고들 해요
부부능력과 양가 환경이 중요
우리때(2000년대 초중반 결혼, 대기업남/교사 or 공무원 or 중소기업 등등 아내-서울) 부모가 집을 해 주는 경우는 별로 없었고 몇천만원 정도는 보태줘서 빌라나 아파트 전세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어요. 결혼 5-6년차 정도 되면 돈 좀 모아 대출끼고 작은 집 사고, 같은 값에 넓은집 원한 친구는 경기권에 집사고 재개발 노리고 오래된 집 들어가는 친구도 있었고, 집값이 오를만큼 올랐으니 폭락(아아… 선대인 추종자들) 할 거라며 그때까지 전세로 버티겠단 친구도 있었고.. 다양하게 갈렸고 한 20년 지나니 결과가 극명하게 나뉘긴 했지만, 중요한 건
그때도 집 사긴 어려웠고
대기업이든 뭐든 안정된 직장(수입원) 있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십억 막 이렇게 시작하는 게 아니라 대출끼고 3-4억(여기서 대출이 절반) 으로 시작해 갈아타고 갈아타며 안정되어 가는 거죠.
그리고 지금도 서울엔 2-3억대 빌라, 5-6억대 아파트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알아서들 살든지 말든지 하고
지방을 활성화 시킬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서울에서 살기 힘들고 팍팍하면 하는수없이
지방으로 내몰릴수밖에요
그래도 부모 도움 안 받고 단칸방에서 시작햇어요
요즘처럼 신혼 특공, 미리내 주택 , 저금리 대출 있어으면 강남집 살
수 있을거예요,
언제부터 아파트에서 살았나요?
옛날엔 돈 없으면 월세 단칸방, 빌라에서 시작했죠.
지금은 다들 비싼 아파트에서 살기를 바라니 내집마련이 더 힘들어진거죠.
작년에 딸 결혼할떄 양가에서 각각 4억씩 해줘서 전세 얻었어요.
현금 지원하면서 아이들이 버는 돈은 모으게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요샌 진짜 손해안보려고해서 집 있는 애는 집 있는 배우자 찾더라구요. 신혼인데 2채로 시작. 없는 집 애들은 없는 애들하고 눈맞아서 계속 정부탓 하며 무주택라이프고요.
분수에맞게 살면 되는데 다들 눈이 꼭대기에 붙어있으니
힘들죠. 우리나라 노인빈곤율 보세요.
지원해줄수있는 집이 얼마나 되겠어요.
노후대비도 안된집이 허다한데..
도 집 얻기 전나 힘들었구만 님은 뭔 소릴하는거에요 1995년부터 결혼한 경우들 부모가 아파트 전세를 지원하든 아에 사준 경우는 정말 부러운 케이스죠
부모가 지원해준 경우들이 집 장만을 먼저 하고 형편도 좋고 맨땅에 헤딩하는 무수저 흙수저는 빌라 벽뷰 원투룸 월세부터 시작 살기가 너무 힘들고 당연 집 장만도 중년이 되서나 간신히 함
지금은 집 장만 더 힘들죠 아파트 가격이 개거품이자나요 84타입 경기도가 12 13억을 불러ㅋㅋ 어이없이
그러니 우리 자식들 청년들의 삶이 있으려면 개거품 꺼져야 답이 나옴
반포 아파트 팔고 외 아들 결혼시키고 의정부로 간 부부봤어요
아들며느리 다 서울대출신.
양가에서 각각 4억씩 보조해줘 전세 얻게한 케이스
정말 복 받았어요
우리집은 준비되는데 사돈네는 안된다 그러면 얼마나 곤란하게요?
우리가 다 지원할수도 없고..
저희는 자식이 둘 이라 4억까지는 좀 힘들거 같고 반전세라도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제목이 자식들 집 사는데 얼마나 보태주냐죠?
집 사는데는 못 보태고 결혼자금으론 둘 각각 2억 이어요
그 이상은 안돼요
양가에서 각각 4억씩 보조해줘 전세 얻게한 케이스
정말 복 받았어요
우리집은 준비되는데 사돈네는 안된다 그러면 얼마나 곤란하게요?
우리가 다 지원할수도 없고..
저희는 자식이 둘 이라 4억까지는 좀 힘들거 같고 반전세라도 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제목이 자식들 집 사는데 얼마나 보태주냐죠?
집 사는데는 못 보태고 결혼자금으론 둘 각각 2억 이어요
그 이상은 안돼요
내 집 마련 힘들었었죠.
단칸방으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래서 청약저축 들고 40-50에 첫 집 장만 하는 사람들이 평범한 거 아니었나요?
일부 부모가 처음부터 지원 해주는 사람들 말고는?
저만해도 아이 초등학교 4학년 때 내집 마련했는걸요.
은행대출 집값의 30프로 받고.
지금이나 예전이나 있는 집에서 턱하니 지원해 주지 않으면
내 집 마련은 평생의 과업이죠.
요즘은 집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니
양가에서 지원 받고 둘이 모은 돈에 대출도 받고 하는 거죠.
자식이 셋이라 나중에 부담스러울까봐
큰아이 주식으로 1억 만들어줬고
둘째 방얻는 보증금에 5년 에 오천나오는 청년저축 제가 내주고있어요
막내는 군대에서 좀 모아오라고 하고 대학갈때
이천 통장 만들어줬네요
아직 20대 초중반이라 결혼하면 그때 형편되는대로 도와주려구요
청년임대주택 많이공급하고있어요
경쟁이 치열하지만
그런방법도있어요
서울요지의 좋은 아파트들 사이에콕콕박혀있어요
이번에 헬리오시티 많이 모집했어요
정부서 아이들 자리잡을때까지
집이라도 안심하게 지원해줘야죠
몇조까지 다양하죠
얼마짜리 지팡이를 짚고 일어서느냐
그지팡이를 나무를 만드는 자식이 있고
스스로 나무를 만드는 자식이 있고
준 지팡이도 분질러 먹는 자식이 있듯이
이번에 결혼시킨 선배보니 아들 3억지원해주고, 며느리가 2억 지원받았더라고요.
둘 다 여유로운 집이라 여유있게 출발하는 편이지요.
선배아들 s증권. 며느리도 은행권에 있어 둘 연봉이 워낙 쎄서 대출도 받아 옥수동에 아파트샀다는데. 그런데 옥수동도 언제 그렇게 올랐어요? 십몇억은 다 우습게 넘네요.
우리 세대라 하니 참...
82가 60대만 있는것도 아니고ㅎㅎ
저 40대거든요
결혼할때 보태주신거 없고 청약당첨 되었다니 2천만원 주셨어요ㅎㅎ
제 아이들은 크면 돈모으고 이런거 안할것같고
독립하면 청년임대주택 들어가서 살지않을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