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언니 역시 부자는 다르네요.

[놀람]

친척 중에 부자로 소문난 언니가 있어요

요즘 고민이 은행이자 중에서 더 더 낮은 이자를 주는 은행을

찾는 거라네요. 금융소득인가요?

2천만 원 넘으면 내는 세금이요.

그러면 보험료랑 다 오른다고 예금도 못 들고 그냥 입출금

또는 이자가 적은 은행만 찾는다는데.

정말 부자들은 금융소득 때문에 예금도 안 하고, 하더라도

낮은 이율 주는 은행만 거래하나요? 어제 듣다가

너무 딴 나라 이야기라 부자들은 이렇구나 하고

놀라서요.

[ㅎㅎㅎ]

부자는 아닌걸로
어차피 아주 부자들은
은행이자 정도 더 올라서 다른거 더 올라가는거
신경도 안써요

[으아]

ㅎㅎㅎ 실소가 나오네요.

[부자 아니라]

돈이 적어서 그런거 아니에요?
저는 돈 별로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자소득 합산 한번씩 해봅니다.
예금이자 세금도 만만치않은데 종합소득세까지 내면 그렇잖아요.
꼭 부자가 아니라고 한번씩 계산해봐야헤요.

[참나]

찾아다 장롱안에 넣어 두면 될일.

[부자가]

아닌데요 ㅎㅎㅎ

[아니라고 봄]

예금이자가 2천이 간당간당하면 큰 부자가 아니고, 2천이 확 넘어가면 어차피 세금 내야하기 때문에 이자가 차라리 높은게 낫기 때문에 낮은 이자 찾을 필요가 없음

[....]

진짜 부자면 그런 거 상관도 안해요.

[ㅋ]

예금이자가 2천이 간당간당하면 큰 부자가 아니고, 2천이 확 넘어가면 어차피 세금 내야하기 때문에 이자가 차라리 높은게 낫기 때문에 낮은 이자 찾을 필요가 없음 2222222

어설픈 부자인가 봄.
찐 부자들은 고가 미술품이나 현금 다발 그대로,
재단 설립함

사회 구조도 돌아가는 시스템도 모르고
금융세에만 꽂혀 말하는거 우스움

[...]

저희 어머니 금융소득 이자 따위는 당연히 내는 거라고 생각하시던데 ㅎ

[ᆢ]

저도2천넘어서 종합금융소득세 대상자지만 부자아니네요
돈진짜 많으면 어차피 저런거 신경안써요ㆍ

[큰부자는]

아닌데요
원글 보니까요

[ㅋㅋㅋㅋㅋ]

회계사무소 직원입니다
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되시는 분들 그 다음해 5월에 종합소득세 안내문 나오는지 모르세요
전혀 신경안쓰세요
그냥 많은 소득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