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50 여러분 기기사용등 멀어지지 맙시다.

oo 조회수 : 4,524
작성일 : 2025-08-19 19:20:10

4050이 사실 디지털 시작세대라

기기 다루는게 익숙하긴 하지만

요즘 변화가 워낙 빨라 여차하면 놓치겠더라구요.

실제로 주변 친구들 슬슬 그거 어떻게 하는거냐

이런 소리 나오더라구요.

 

주변에 어르신들 많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핸드폰 조작이며 이런저런거 부탁받는데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제 그만 물어봤으면 싶어요 ㅠ

 

물론 나도 나이 들어 도움이 필요할수 있죠.

그러니 되도록이면

시대변화 기기 사용등에 잘 쫓아가봅시다요~

IP : 118.235.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9 7:21 PM (110.9.xxx.182)

    우리세대는 그래도 잘쓸껄요??

  • 2. ooo
    '25.8.19 7:27 PM (182.228.xxx.177)

    맞아요. 저도 아이패드 처음 국내 발매되던 날
    줄 서서 샀던 얼리어답터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들수록 사소한 어플, 기기 등 사용하고 정보 습득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더라구요.

    나이 들어서 키오스크 앞에서 허둥대느라
    뒷사람에게 민폐 끼치는 어르신처럼 되지 않으려고
    항상 긴장하고 노력해요.

  • 3. 이뻐
    '25.8.19 7:40 PM (118.235.xxx.82)

    나이 들어서 키오스크 앞에서 허둥대느라
    뒷사람에게 민폐 끼치는 어르신처럼 되지 않으려고
    =>
    민폐라 생각하지 말자구요
    노인되면 눈도 침침 반사신경 집중도
    떨어질수밖에 없어요
    저도 나이 들어가니 체감합니다.
    물론 지금 노인 세대랑
    그래도 대학교육받고 고등교육받고
    신기기들 접한 현재 40대들은 틀리겠지만
    그래도 워낙 빠른 세상 젊은사람들과는 당연히

  • 4. 저도
    '25.8.19 7:41 PM (59.13.xxx.178)

    워낙 같은 생각합니다.
    50대인데 요즘흐름까지는 따라가고 있어요.
    근데 더 나이먹으면서 이 속도로 바뀌어가면
    진짜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요즘으전자기기나 디지털관련 모르는것들ai한테 물어보면 도움되더라구요.
    얘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 5. 이뻐
    '25.8.19 7:41 PM (118.235.xxx.82)

    차이가 날겁니다.

    민페라 생각하지 말고 좀 여유를 갖길 부탁드립니다.

  • 6. 궁금
    '25.8.19 7:55 PM (59.7.xxx.113)

    미국 50대는 우리나라 50대보다 키오스크를 잘 쓸지 궁금해지네요. 나이들어 신기술에 뒤쳐지더라도 짜증내지 않고 도와주는 50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7. 영통
    '25.8.19 8:08 PM (106.101.xxx.87)

    50대 중반 넘어섰는데
    이런 저런 신기술 하나씩 배우고 있는데

    요즘... NOTION.. 노션 다루고 싶은데 ...
    배워보니 ..새로운 거라 어렵네요.

  • 8. ㄴㄹㄹ
    '25.8.19 8:42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주변에 벌써 노안 오고
    떠듬떠듬 결제정보 넣는거 보니 속이 터져요
    오십대초반인데 벌써 할미 같
    그리고 폰에 다 있는 기능인데 왜 영어로된 문서 하나를 못 보는지 번역앱 수십개 챗gpt도 있고 걍 화면 영어로 바꾸면 되는데 하나하나 옆에서 가르쳐줘야 하는 꼴이 영락없는 80대 같아요

    이백가까운 새핸드폰에 미용성형에 40대같은 외모에 명품 주렁주렁인데 하는 짓이 할매
    진짜 한시뫄고 별로더라고요

    나도 그렇게될까봐 열심히 눈운동하고 ai도 열심히 활용해요

  • 9. ooo
    '25.8.19 8:57 PM (182.228.xxx.177) - 삭제된댓글

    나의 능력 부족으로 남들의 시간 뺏는거 민폐 맏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지요.
    누군가의 어려움을 보고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 10. ooo
    '25.8.19 9:02 PM (182.228.xxx.177)

    나의 능력 부족으로 남들의 시간 뺏는거 민폐 맞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지요.
    누군가의 어려움을 보고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 11. 흠…
    '25.8.19 9:14 PM (39.7.xxx.80)

    나의 능력 부족?
    능력을 기를 능력이 없는 경우는 어떤가요?
    가령 80대 노인이라던가,
    난독증이라던가,,
    전 적당히 온오프라인이 섞인 사회가 바람직 하다고 봐요.
    개인의 능력을 탓하기전에.
    응원하는 야구팀 티켓 못구해 속상해 하시는 할아버님들 기사 보는데 맘이 안좋았어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디지털 약자일수도 있구요…

    저도 뒤쳐지지 않으려
    열심히 시대를 따라 가고는 있지만,
    가끔은 숨이 차네요. 벌써

  • 12. ㅡㅡㅡㅡ
    '25.8.19 9:28 PM (218.149.xxx.73) - 삭제된댓글

    키오스크 버벅대는 것 민폐 아니예요.
    장애인들 느리다고 민폐라 하는 것과 같은 말이에요.
    노인들은 신체적 약자예요.
    인지능력과 속도가 젊은 사람 같지 않아요.
    서로가 배려하며 살아야지요.

  • 13. ,,,,,
    '25.8.19 9:35 PM (110.13.xxx.200)

    능력부족까진 아니라 생각하지만
    요즘 워낙에 개발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시대에 뒤쳐지고 싶진 않네요.
    ai도 발맞춰 따라가고 싶어요.
    정보를 자주 접하고 무료강의 많으니 들으면 들을수록 많이 알게 될수밖에 없어요.
    많이 자주 이용하는 자가 따라잡습니다.

  • 14. ㅡㅡㅡㅡ
    '25.8.19 10:15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격공해묘.
    노력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767 천주교 신자분들만 봐주세요 8 ㄱㄴ 2025/08/22 1,364
1745766 저희아이에게 너 키우는데 돈이 많이든다 얘기했더니 32 ... 2025/08/22 6,838
1745765 매불쇼 장인수 기자 나왔어요 - 정의당이 사실이 아니라고.. 15 .. 2025/08/22 3,466
1745764 금반지할때 루비요. 루비도 보석인건가요? 15 ,,,, 2025/08/22 2,361
1745763 인구소멸, 늙어가는 대한민국 4 2025/08/22 1,909
1745762 무속인들은 복숭아 안 먹나요? (질문) 복숭아 2025/08/22 945
1745761 돌돌이,이 단어 원래 있었던 건가요? 5 봄이다 2025/08/22 1,055
1745760 템플스테이,타인과 소통해야 하는 프로그램인가요? 2 자기소개? 2025/08/22 1,001
1745759 가정집 (아파트)에 cctv 설치해 보신 분 계세요? 4 .. 2025/08/22 1,141
1745758 남편명의 GM차 끌고다니는데 제가 주차장 이용한 내역 알수있나요.. 9 왐마.. 2025/08/22 2,272
1745757 건희 특검의 최종은 어디까지 갈까요? 1 2025/08/22 675
1745756 미드 영드 마약 남용 3 ..... 2025/08/22 1,444
1745755 내친구 82쿡 26 안녕 2025/08/22 2,439
1745754 부모님께 받는 사랑이 어떤 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 20 ... 2025/08/22 2,693
1745753 자식이 잘 되는건 갈수록 약빨이 떨어져가네요. 19 변해간다 2025/08/22 5,121
1745752 일론 머스크, 2026년형 테슬라 스타링크 초소형 주 택 공개 .. 7 집값하락 2025/08/22 1,595
1745751 박미선 보면 나르 친구는 걸러야 26 .. 2025/08/22 28,283
1745750 막힌 변기를 뚫고 나니 세상이 아름답네요 4 수리수리 2025/08/22 1,309
1745749 솔직히 저는 저희애만큼 공부 못할거 같아요 12 ㅇㅇ 2025/08/22 2,324
1745748 착한 사람들만이 하는 행동 65 ... 2025/08/22 11,235
1745747 알뜰폰 개통 했어요 6 좋아요 2025/08/22 1,269
1745746 조직검사 결과 안 좋으면 미리 연락오기도 하나요? 9 인절미 2025/08/22 2,024
1745745 오늘밤9시에 소등행사있어요. 9 깜깜 2025/08/22 1,755
1745744 흡입괄사 마사지기 써 보신분 계신가요? 사라마라 2025/08/22 488
1745743 자식이 잘되는 집보니 38 hgfd 2025/08/22 2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