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쨍하면 덥긴한데
바닷물이 넘 차가워요
일부러 휴가늦게 잡았는데
바람이 시원하니..
바다수영하긴 늦은시기인거 같네요
햇빛 쨍하면 덥긴한데
바닷물이 넘 차가워요
일부러 휴가늦게 잡았는데
바람이 시원하니..
바다수영하긴 늦은시기인거 같네요
삼척 장호항갔었는데
사람 엄청많고 땡볕 무더위인데도
수온이 차가워서 스노클링 한다고 구명조끼 입고 한참 물에 있으니 몸통은 적응이 되는데
발이 시리더라구요.
방송하는데 수온 17도라고 물속에 오래있지말라고
8월인데 바다물이 이렇게나 차가운줄..
어제는 남편수트입고 10분정도 스노쿨링 겨우했어용ㅎ
그래서 다들 7말 8초에 휴가 가잖아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원래 동해바다는 8월 15일 기준으로
너무 차가워서 못들어간다고 했어요.
금토일 다녀왔는데 햇빛은 엄청 뜨거운데 바닷물은 찼어요. 근데 맹방 밑으로 내려오니 위쪽보다는 덜 차더라구요.
삼척 장호항은 작년에 모든 바다가 수온이 높아서 해파리 출몰하고 난리였을때도 엄청 차가웠어요. 꼭 휴가철 지나서 그런 것은 아니고 삼척 쪽 바다는 원래 수온이 낮은 편인 것 같아요.
마자요
저희가 몇년을 삼척을 다녔는데
삼척은 항상 차요
특히 바위많은 쪽은 더하구요
그래도 작년엔 해파리가 많더이다
란 생각도 안하고 6말7초 주에 삼척솔비치 놀러갔는데
맞춘 듯 이른 폭염이 와서 다들 바다 들어가고 난리였어요.
그때 동해안 지역 기온이 36, 37도 였구요.
원래 광복절 이후엔 바다에 잘 안 들어가요
광복절 이후에는 물 차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