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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처음으로 크게 실망했어요

남편에게 조회수 : 5,239
작성일 : 2025-08-19 14:27:10

윗집 누수가 있었는데 윗집에서는 안하무인이고 남편은 베란다니 그냥 참고살자고 했어요

이래저래 알아봐서 자식들이랑 연락이 되서 수리과정과 협의를 하는데 제가 업무중엔 연락을 안받아서 남편과 통화를 했나본데 남편이 아내랑 통화하라고 미루고 제가 집에가서 통화하는데 윗집분이랑 큰 소리로 싸우고 그나마 연락했던 관계도 다 끝났어요

 

이제 난 할만큼 했으니 니가 알아서 해라. 했더니 그냥 회피 외면...누수는 점점 커지고 내가 저런 사람을 믿고 살아왔다는게 넘 답답하고 화가 나요. 윗집에 화가 나는것도 있는데 남편에게 더 많이 화가 나네요. 

자기는 돈을 버느라 너무 힘들기 때문에 그런거에 에너지 쓸 수가 없대요 그럼 방해나 하지 말던가

모든 과정에서 자기는 입만 나불거리고 항상 처리는 다른사람 시키는 저 모습이 진절머리가 납니다.

IP : 211.248.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9 2:29 PM (116.40.xxx.27)

    아파트면 관리사무소에서 중재해서 공사했어요. 윗집과 연락할일도없었구요.

  • 2. ....
    '25.8.19 2:30 PM (116.36.xxx.72)

    저도 몇 달 전 비슷한 일 겪었어요. 윗집 누수로 남편한테 실망. ㅠㅠ

  • 3. 관리사무소
    '25.8.19 2:32 PM (211.248.xxx.34)

    관리사무소도 윗집이 대화가 안통하니 중재포기 그냥 알아서 해라예요. 제가 다 알아보고 결론지었는데 그 결론도 딴지걸고 열어놓은일도 파토내고 나니 그냥 저도 포기.. 남편이 더 짜증나요

  • 4. ㅇㅇ
    '25.8.19 2:46 PM (218.235.xxx.72)

    음..
    윗집에 내용증명 보내면?
    변호사 상담해보셍ᆢ
    무대뽀에겐 법치료를!

  • 5. ㅌㅂㅇ
    '25.8.19 2:49 PM (210.222.xxx.226)

    능력이 안되는 사람인거죠.. ㅠㅠ
    내용증명부터 보내세요
    웬만하면 움찔합니다..

  • 6. 내용증명
    '25.8.19 2:52 PM (182.226.xxx.155)

    내용증명 보내고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통보하셔요.

  • 7. 내용
    '25.8.19 3:22 PM (172.225.xxx.226)

    내용증명도 이미 보냈고 소송해야할것같아요

  • 8. 어머
    '25.8.19 3:52 PM (218.147.xxx.180)

    왜그러나요
    아파트 연차가 비슷하니 자기집도 누수 안되리란 보장 없는데
    저희집도 아랫집 누수되서 너무 죄송하다 하고 업체 찾아서 누수탐지 하느라 돈 많이
    들었어요 다행히 아랫집 화장실 누수라 추가비용은 안들었는데 보통은 인테리어비까지
    주잖아요

    얼마후 저희 세탁실도 누수가 커서 또 저희 윗집에서 세탁실에 그집에서 알아본집으로
    도장해줬구요 다만 저는 아예 남편이 외국 장기출장가서 제가 다했어요 ㅠ.ㅠ

    윗집도 답없네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있으면 자기들도 보험처리 할텐데
    원글님도 보험 가입해두세요 저도 없어서 쌩돈들어갔어요

  • 9. .....
    '25.8.19 3:55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집안에 큰일 나면 숨는 남자들 많아요

  • 10. 뭐지
    '25.8.19 4:37 PM (223.39.xxx.229)

    원글님 전업이예요?
    아니 그런건 전업이 해결해야지 왜 남편한테 얘길 하죠? 남자라서?
    여자가 못할게 뭔가요
    저 싱글맘이에요
    돈도 벌고 다 해요
    못할게 뭔가요
    세상에 정보가 얼마나 많은데

  • 11. ㅎㅎㅎ
    '25.8.19 4:37 PM (116.86.xxx.251) - 삭제된댓글

    삼십년 전에
    수도세 만원 나올 때
    어느 달 삼십만원 나옴
    남편은 그냥 내고 말자고. 미친
    건물로 들어 오는 관 파열이었음

  • 12. 어휴
    '25.8.19 5:59 PM (118.235.xxx.2)

    어휴. 글 다 안읽고 다는 댓글은 뭐냐.

    원글님 답답하시겠어요.
    그런 남자 생각보다 많아요.
    저희 친정에도 여럿되고. ㅜㅜ

  • 13. ㅌㅂㅇ
    '25.8.19 7:33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제가 업무중엔 연락을 안받아서 남편과 통화를 했나본데"

  • 14. 남편들이
    '25.8.19 7:48 PM (180.71.xxx.214)

    그런사람 많나봐요

    제 남편도 그런타입
    회사 일만 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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