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다용도실이 없고 베란다에 세탁기, 건조기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탁기는 온수, 냉수 모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구요.
세탁기에 수도꼭지가 연결되다보니 별도로 수도를 사용할 수가 없어 넘 불편해서
냉수 수전에 분배기를 달아 스프레이건을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식물도 키우다보니 수도 사용이 가능하니 넘 편하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편해지면 더 편해지고 싶다고,
온수 사용하고 싶을때 온수는 사용이 안되니 온수에도 별도 수도 분배기를 달까 하는데요.
원래 베란다에 온수 나오는 수도가 없어서 입주 인테리어 하면서 보일러랑 연결해서 온수 배수관을 추가로 만든 상태입니다. 근데 온수까지 스프레이건으로 추가해야 하나 싶어서요. 스프레이건만 2개인지라..
다른 분들은 세탁기랑 수도 추가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온수 수도 배분기를 수도에 추가해서 세탁기랑 쓰시는 분들은 스프레이건을 추가로 연결해서 쓰시나요? 아니면 다른 수도관이나 방식으로 추가하시나요?
2. 온수 수전에 배분기 추가하는거 셀프로 작업하기 어려운가요?
기존 냉수 배분기 추가 설치는 인테리어 업체분한테 부탁해서 했었거든요.
3. 수도배분기를 추가해서 스프레이건으로 쓰면, 스프레이건 연결 수도는 계속 밸브를 열어놓은 상태이고 스프레이건으로 사용할텐데 이 경우 수도 밸브가 열린 상태로 있을 경우 계속 온수 사용중으로 계량되어 온수요금이 발생할까요?
현재는 보일러 온수 수도에 세탁기 호스가 직렬로 연결되어 별도 수도밸브가 없는 상태입니다.
수도꼭지 분배기를 추가 설치하면 밸브에 온오프 버튼이 추가되는데 이때 온수 보일러 요금계량이 측정되나 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