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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수행 삼천배 가피담

절수행가피담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25-08-19 12:41:19

안녕하세요

요즘 집에서 자기전에 조금씩 절운동을 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삼천배에 대한 글의 리플에서

절수행 많이하고 이유없이 아픈것도 낫고 일도 잘풀리고

좋은 일 많았다는 리플을 보고요

책이나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는것보다 실제 절수행 삼천배 하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절수행 삼천배 하시고 가피있으셨던 분들 계시나요?

절은 욕심없이 빈마음으로 남을 위해 하는거라고 하긴 하는데 인생 선배님들의 경험이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대초반부터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절을 좀 하긴했는데 어릴적 키워주신 할머니가 불자셔서.. 대학교때 불교학생회를 하면서 절을 좀 하긴했거는요 

교수님들도 늘 108배는 했냐 이렇게 인사하시고 ㅎㅎ

대학생때 청견스님 절에 찾아가서 절하는법도 배우고 같이 108배도 하는 수업도 듣고 그랬던것같아요

그러다가 절을 전혀 안한지도 오래됐고

20대 대학생때도 그렇게 간절히 천배 삼천배를 하진 않았어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불교학생회를 하니까 늘 동아리방에서 친구들과 같이 절을 했던것같아요

그런데 지금 40살이 되었는데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하니깐 힘든 일들도 많이겪고 건강도 힘들고 경제적인것도 불안하고 절수행 삼천배를 해보고 싶어지네요

욕심으로 절하는건 아니지만 절수행으로 가피공덕 받으신 인생선배님들의 말씀을 들어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IP : 211.234.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닫하다.
    '25.8.19 12:4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은혜 받았다, 가피 받았다.
    이게 다 이현령비현령입니다.
    제대로 불교를 모르면 이렇게 삼천포로 빠져요.
    기도해서 뭔가 얻으려는 목적이 절수행 아니예요.

  • 2. 저는
    '25.8.19 12:58 PM (182.225.xxx.144)

    2007년 절하면서 배우자기도 했는데
    10개 항목 써놓구요.
    딱 그런 사람 만나 행복하게 잘 삽니다^^ 17년째.
    웃긴건 나이가 많아도 별로인 전 남친들때문에
    나이는 상관없으니 인품이나 성격등 존경할만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썼는데 좀 차이나는 연하입니다.
    우리 엄마도 인정하는 인품이 훌륭한 남자.

  • 3. 원글
    '25.8.19 12:59 PM (211.234.xxx.210)

    저도 20대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욕심으로 절했는데
    그래서 효과도없이 역효과? 만 났을지도 몰라요
    근데 지금은 불교가 마음을 비우는거고 절하는게 복받으려고 욕심으로 하는게 아니라 참회하고 마음을 비우기위해 라던지 절을 하다보면 마음이 비워진다거나 마음이 변한다거나 그렇다는 것까진 배웟거든요 물론 아직 법문도 많이 못들었고 부족하지만
    이제는 욕심이아니라 빈마음으로 참회하며 하려하는데
    20대에 욕심으로 절하고 큰 효과는 못보았어도 지금 돌아보면
    고개를 숙여서 집중해서 절을 했던 것이 나도모르게 내면에 힘이 되었고 그 힘으로 대학졸업도하고 힘든시기 잘 견뎠던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때는 절하면 좋다더니 절해도 소용없네 하면서 그만두었지만요
    그런식으로 오랫동안 절하며 살아오신 선배님들이 돌아보니 절했더니 이런 것들이 좋았다 이런 경험담이 궁금해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 4. 진진
    '25.8.19 1:02 PM (121.190.xxx.90)

    삼천배를 하면 나중에 머리속이 조용해지고
    마음에 품고 있던 소원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그렇게 소원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피를 얻었다고 하지요

  • 5. 제경험
    '25.8.19 1:11 P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절수행으로 유명한 한국화가 한경혜님이
    이런 말을 했는데요
    108배 3년하고나면 먹고 살 걱정이 없어진다라구요
    저도 그 말 믿고 3년간 매일 300배 했었어요
    3년도 되기전에 기적처럼 남편일이 잘 풀려 정말
    먹고 살 걱정없게 되었네요 ㅎㅎ
    그 이후로도 계속 매일 108배는 하고 있어요
    제가 108배하면서 느낀건
    우리 마음안에서 뭔가를 계속 집중하고 그리면
    그 일은 이루어질수 밖에 없다라는거예요
    전 매일 108배를 하면서 가족의 번영을 기도했거든요
    108배를 하면서 내 기억을 다시 상기하는거예요
    그 목표를 매일 기억하고 반복하고 다짐하는거죠
    그런 과정이었던것 같아요
    정성을 지극히 기울이면 하늘이 이루어준다라는 옛말들도 있잖아요
    절수행을 통해 그런 기도와 다짐을 하는거죠
    그리고 이런 절이나 달리기같은 운동은요
    몸안에 부정적인 에너지를 빠지게 해줘요
    우리가 숨찰 정도로 몸을 움직이면 몸안에 부정적인 에너지가 빠져나가요
    그렇게 빼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새로운
    긍정적인 에너지들이 몸안에 차 오르게 되요
    이게 절을 통해서 오게 되는거예요
    그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처님의 가피라고 하고
    종교가 다르면 하나님의 은혜가 되기도 하지요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리의 삶도 좋은 방향으로 바꿔놓습니다

    저도 절수행할때 인터넷을 통해 가피를 받는 분들
    이야기 많이 읽고 힘을 얻곤 했어요

    법보신문 가서 검색해보면 절수행으로 인생이 바뀐 분들
    이야기 많아요

  • 6. 오오~
    '25.8.19 1:42 PM (115.90.xxx.90)

    진진님 말씀이 진리네요.

  • 7. ㅇㅇ
    '25.8.19 2:11 PM (59.15.xxx.205)

    삼천배 비롯 절수행 몇년했어요.가장 큰 가피는 두려움이 없어진것

    그외는 아이들입시, 남편승진, 예상치못한 증여,.. 남편의 이직등등
    지나고보니 생각치못한좋은일들이 많았어요

    힘든일 겪을때는 이또한지나가리, 이러며 담담하게 헤쳐나가게 되었고 이런것이 윤회하는 고통이구나싶더군요
    산다는게 희노애락의 희는 미미하고 그나머지가 반, 거의반은 멍하며 살구있구나를 알게되었어요
    깨어있어라의 의미도 어렴풋하게 체득했달까요

    전 일단 몸이 건강해졌고
    불안함이 사라졌어요 걱정이나 근심보다 내가 지금 무얼해야하나
    이게 젤 중요하단걸 머리가아닌 마음이 알게된거죠
    이런 글 쓰시는거보니 아직도 갈피를 못잡고 어떤게좋을까
    찾고계신겁니다 ㅎㅎ저도 그랬었거든요

    그냥 해라!!!
    무엇이든 해봐라!!!
    절이면 청견스님 절하는법으로 백련암 예불참회문따라하시고
    능엄주 1독으로 회향
    염불이면 광명진언 육자대명왕진언 따라보살만트라 추천
    독경이시면 지장경부터 무조건 읽기를 추천
    백자명진언도 강추합니다
    하나정해 하시거나 절과 염불 두개하셔도되고
    해보세요
    그래야 압니다

  • 8. ,,,,,
    '25.8.19 2:49 PM (110.13.xxx.200)

    좋은 질문 덕분에 저도 알아갑니다.
    비슷한 생각이었어요.
    댓글내용이 다 좋네요~

  • 9. ㅇㅇ
    '25.8.19 3:19 PM (59.15.xxx.205)

    참고로 지인들중 삼천배 매일 3년하신분은 친정집에 유전처럼 내려오던 남자들 알콜중독과 시가의 노름? 벽, 완전 다 해결되었어요
    그분보며 정말 업이란 무엇인가, 절을 비롯한 기도로 이루어낸
    수행의 끝판왕을 보는것 같았네요
    우여곡절은 말도못했고
    두딸애의 믿지못할정도의 피부병이며 유일하게 노름안하던 성실한
    남편이 술한잔만하면 그냥 개망나니되어 직장서 잘릴위기에
    다급하게 참회하는마음으로 저랑 비슷하게 절수행 시작한거
    처음 108배부터 3백배 5백배, 하루 두세번씩 하다
    천배씩 그렇게 삼천배를 이어갔어요
    저는 능엄주108독하느라 절수행은 3.7일 삼천배끝으로 3백배정도 줄이고 지인은 그렇게 3년했어요
    성철스님이 3년 삼천배하면 못녹일업장없다하셨단 그말하나믿고요

    그집 딸 둘다 교사되고 남편은 아슬아슬하게 위기넘기며 딴사람처럼 술안해도 행패부리고 그러더니 점차 얌전하게 예전모습되찾고 금융직 잘 다니다 승진하고 정년퇴직 최근에 하셨어요

    친정의 지독한 알콜중독은 친정아버지 남동생들 제부들까지 이어지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남동생도 .. 그리곤 다 이제 술 안마셔요

    소설보다 더한일들 많아요

    부산사는 지인은 중학교 교사인데 남편이 저녁만되면 술중독자되고
    지인을 잠을못자게 괴롭혀서 이혼도 안되게 증거도없이요
    그맇게 백련암찾아와 절하며 친하게되고
    그분도 작년 정년퇴직하시고 출근전 4시면 동네 절에가서 1500배하셨어요 저희 절하던 도반들 사연듣다보면 정말 전설따라 삼천리도
    이리 만들어내지못했을겁니다
    건설회사하시던분은 같이 삼천배하고 능엄주하고
    힘든일도 많이겪으셨지만, 지금은 엄청난 부를 일구고
    지난일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성공은 습관을 따르고
    운명은 정성을 따르고
    세상은 마음을 따른다!

    내마음을 내가 아는것이 성공의 비결이겠죠
    그걸하기위해 내마음을 아는것, 그게 수행이고 기도라 생각해요

  • 10. 제경험
    '25.8.19 3:58 P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좀 부끄러워져서 댓글썼다 삭제했는데
    윗님들 댓글 읽으니 정말 훌륭하신 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오래전에 몸이 하두 안좋아서
    절수행을 알게 되고 그렇게 오락가락 절하다
    4년전 크게 맘 먹고 3년동안 매일 300배 절수행하던 중에
    저절로 큰 소원이 이루어지더라구요
    지금은 몸도 건강해지고 집안의 일도 너무 잘 풀려
    경제적으로도 풍족해졌어요
    앞으로 평생 매일 108배는 계속 해나갈꺼예요
    108배하면서 매일 스스로 자각합니다
    부처님의 가피도 하나님의 은혜도
    다 감사와 사랑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더군요
    108배는 그런 마음을 닦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더라구요
    마음으로 부모님께 참회하면서 많이 울었는데
    그 과정에 자식 문제는 저절로 해결되더군요
    늘 교만하고 시비분별하는 마음도
    참회하면서 낮추고 수그리는 과정에
    남편일이 정말 잘되어 경제적으로 풍족해졌구요
    암튼 저 역시 108배를 통해 새로 거듭났네요
    원글님 그냥 절은 해보세요
    매일 108배도 하고 삼천배도 해보세요
    젊은 나이에 시작하면 나중 50세 이후 삶은
    정말 크게 번영하고 번창할꺼라고 제가 장담합니다

  • 11. 오오
    '25.8.20 1:18 AM (175.205.xxx.55)

    절 수행 가피 넘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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