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공포

...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25-08-19 11:22:49

제가 생각이 좀 많긴 합니다

근데 요새 너무 심해져서 불안이 커요

남편이 사업을 하는데 수금이 잘 안되기 시작하면서  빚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걸 알고 난 후부터 매일 매일이 불안과 걱정에  너무 힘듭니다

주위 사람들은 사업하는 사람들 다 그렇게 한다   빚도 깔고 가고  수주가 없는것도 아니니  잘되면 또 빚갚다가  부도만 안맞으면  그렇게 돌리면서 하는게 사업이다  아내가 옆에서  기운 빠지게 하지말고  남편 사업이니 본인이 알아서 하게 냅둬라  잘되게 기도만 해주라는데...

전 저한테 돈해달라고 하고 갚아주고 또 막아달라고 하고 갚아주는걸 몇번 겪다 보니  이게 너무 너무 스테레스에요  전 여태 월급쟁이로 있으면 쓰고 없으면 말고 이렇게 살았던 사람이거든요

기도만 해주고 싶은데 계속 최악의 시나리오만 생각나서 이럴때는 이렇게 하자 저럴때는 이렇게..이럼서 해결방안을 계속 생각하는데....이거 병원가서 약먹어야 되나요?

전 왜 이럴까요  생각좀 멈추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218.237.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9 11:25 AM (59.9.xxx.163)

    너무 정상이신데요
    수금이 안되고 빚지는게 당연하다뇨
    수금안되는거 안좋은 신호일텐데요
    돌려막기도 아니고
    빚지는거야 투자개념일때나 좋은 빚이죠

  • 2. Shxhsbb
    '25.8.19 11:49 AM (116.37.xxx.159)

    당연하죠
    남편이 사업하는데 수금이 안된다고 내 귀에도 들리는거면 쪼들리는 상황인데.. 불안한건 당연해요. 물론 그렇게 불안해한다고해서 일이 잘풀리는건 아니니 잠시 알바라도 하시던가 몸을 바쁘게해서 잡생각 안나게하는게 가장 좋더라고요. 약을 먹어도 무기력만 늘어요.. 힘내세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요.

  • 3. 원글
    '25.8.19 11:55 AM (218.237.xxx.69)

    9-6시로 민원 상대하는 일을 합니다 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죠 근데도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아요 휴일에는 내내 그생각뿐 진짜 내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남편을 더 피말리게 하나 약을 먹으면 좀 가라앉아서 도움이 될까 긍정적으로 어떻게 계속 생각을 하면 좋을까요 ㅠㅠ

  • 4. ...
    '25.8.19 12:17 PM (39.7.xxx.39)

    약은.임시방편이라...사업이 어느정도 리스크를 지지만 그건 투자하고 수익 얻고 재투자 이런 때에만
    까먹기만 하면 ㅠㅠ 지금이라도 발빼는게 빠를수도요
    무슨,사업이시길래

  • 5. 원글
    '25.8.19 1:11 PM (218.237.xxx.69)

    아..까먹기만 하는거 아니에요 영업해서 물건 납품하는 대리점 역할이라 수주도 계속 잘하고 있는데 수금이 중간에 한두군데서 막히니깐 매입한 대금은 우리가 줘야 되고 그게 조금씩 쌓이는거죠 다른데서 수금한걸로 주고 이런식..일이 없으면 당장 접겠는데 한두군데가 속썩이니깐 그게 힘드네요 50넘어서 어디 취업도 안되고 사업아니면 머할꺼냐는 생각하면 버티어서 꾸려 나가는게 최선인거 같은데 수금이 속을 너무 썩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247 강원도, 청렴 마일리지 성과제 도입한대요 2 2025/08/20 1,102
1739246 피자헛 라지 한판에 8,600원이예요 1 ㅇㅇ 2025/08/20 3,938
1739245 윤정부, 원전 1기당 4억弗…'백지수표'도 썼다 8 2025/08/20 2,010
1739244 코스트코 현대카드 쓰고있는데요 해지시 1 현대 2025/08/20 1,963
1739243 교체한 서울구치소장도 윤석열에게 특혜주고 있다네요 5 ... 2025/08/20 3,543
1739242 유튜브 약광고, 중국산 물건광고 1 .. 2025/08/20 1,119
1739241 딸이 참 좋아요- 21 좋아요 2025/08/20 4,488
1739240 부동산은 공급이 9 ㅁㄵㅎ 2025/08/20 1,673
1739239 깔끔강박 있으면서 욕실 수건으로 물기 닦는거 16 A 2025/08/20 3,552
1739238 엄마의 모성애 2025/08/20 1,129
1739237 여러맛 초콜릿 봉지에서 라즈베리맛 맛없다니까 6 …… 2025/08/20 1,416
1739236 조국혁신당, 김선민, 끝까지간다 특별위원회 제9차 공개회의 모두.. 2 ../.. 2025/08/20 1,069
1739235 skt알뜰폰도 파바 50프로 쿠폰 주나요 4 쿠포니 2025/08/20 2,381
1739234 현금 1억5천 뭐 할까요? 7 .... 2025/08/20 3,559
1739233 네이버리뷰맛집 3 . . . 2025/08/20 1,124
1739232 절에 취업하고 싶어요 경험담 듣고 싶어요 11 고집멸도 2025/08/20 3,368
1739231 교각공사, 안전 장치 2/3를 제거해 4명이 숨짐 3 ㅇㅇiii 2025/08/20 1,666
1739230 불교신자분들만 봐주세요 침향염주가 좋은건가요? 3 링링 2025/08/20 1,237
1739229 부산사람 부산에서 택시타기ㅠㅠ 14 부산사람 2025/08/20 3,287
1739228 집에 사람을 못부를 정도로 더러울수가 있나요? 26 2025/08/20 5,692
1739227 "中 5세대 스텔스기 대한해협 동수로 통과…韓日에 보고.. 34 ... 2025/08/20 2,396
1739226 어제 영화 좀비딸을 봤어요 오랜만에 신.. 2025/08/20 2,137
1739225 자식들 집 사는데 많이 보태주시나요 18 2025/08/20 4,940
1739224 커피 안마시니 잠을 잘자요 덕분에 피곤도 덜합니다 ㅎㅎ 5 2025/08/20 1,663
1739223 뒷담화 하는 거 7 2025/08/20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