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분나쁘지 않게 어떻게 말할까요?

산사랑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25-08-19 10:56:13

친정엄마집에 당근으로  청소하는분을 구했어요.

지난주에 오셨는데 청소는 잘 한다고 하세요.

그런데

친정엄마가 청소하고 있지 않을때에도

싱크대에 물을 계속 틀어놔서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대요.

그 느낌 저도 알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말을 세게 하시는 분이라 오해가 될까봐

당근문자로 

제가 전달을  하고 싶은데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물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꺼주세요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IP : 124.198.xxx.1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는
    '25.8.19 10:57 AM (1.248.xxx.188)

    이야기 하셔도 될듯요.
    저도 신경쓰일거 같아요.

  • 2.
    '25.8.19 11:00 AM (211.36.xxx.206)

    물은 끄지 않고
    잠궈주세요.

  • 3. 할머니들은
    '25.8.19 11:00 AM (118.235.xxx.100)

    청소할때 물틀고 하면 싫어해요
    저희 시어머니도 설거지도 흐르는물에 하는거 싫어함.

  • 4. . ..
    '25.8.19 11:02 AM (59.29.xxx.152)

    그분 스타일인가 차라리 사람을 바꾸세요 미주알 고주알 일렀다 생각 하실수도 있으니

  • 5.
    '25.8.19 11:05 AM (211.234.xxx.121)

    그런말은 그냥..친정엄마가 하시게 둡니다.
    그게 최선입니다.
    따님이 나서면 시누이 나서는 기분일겁니다

  • 6. 연극
    '25.8.19 11:08 AM (118.235.xxx.145)

    저같음 엄마랑 같이 그분있을때 원글이가 물을 계속 안잠구고 틀어놓고 그럼 엄마가 그러는거죠 넌 왜 물 안잠그고 계속 틀어놓니?
    너네집이면 그리하겠니? 싸우는척 큰소리 내는게 중요
    이게 한번하면 모를수 있으니 하루에 두번정도 하면 눈치없는 사람도 이집은 물 틀어 놓는거가지고도 싸우네 하며 조심하지않을까요?

  • 7. 노인들집
    '25.8.19 11:09 AM (118.235.xxx.116)

    안갈려고 하는게 계속 따라다니며 감시해요.
    저희 어머니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내가 할땐 세제 이만큼 들었는데 사람오고 한통이 일주일가더라
    물을 몇톤 쓰더라 하면서 과장해서 얘기하고
    그럼 딸이 나서서 자르고 자르고 하면 아무도 못오고 결국 딸이 하더라고요

  • 8. 넝쿨
    '25.8.19 11:17 AM (118.235.xxx.219)

    그냥 그자리에서 얘기하시는게 젤 기분 안나쁘죠

  • 9. ㅎㅎ
    '25.8.19 11:34 AM (116.86.xxx.251) - 삭제된댓글

    상식선에서 먼저 생각하면.
    물을 얼마나 틀어 놓길래??
    그런 일은 잘 없잖아요.
    어머니 말만 믿지 마세요.
    할머니들 초절약.

  • 10. 00
    '25.8.19 11:35 AM (39.7.xxx.108)

    물을 30분 이상 틀어놓은거 아니면 모른척.
    일일히 다 신경쓰면 남을 집에 못들이죠.

  • 11. 이런 경우에는
    '25.8.19 11:38 AM (122.32.xxx.24)

    한번은 직접 가서 보셔야죠
    당근으로 사람 구해서 엄마 집에 오는데
    어떤 분이 오셔서 일 어케 하시는지는 한번 보셔야 하니까
    하루 자연스럽게 가셔서 인사도 나누시고
    일하는거 한번 보세요
    보시면 느낌이 오잖아요

  • 12. .....
    '25.8.19 12:53 PM (175.119.xxx.50)

    이유없이 틀었을 것 같진 않고...사실 물을 잠궜다 열었다 하면서 쓰게 되지 않잖아요?

  • 13. 그거야..
    '25.8.19 9:14 PM (121.127.xxx.156)

    수고 많으시죠?
    깔끔하게 잘 하신다고 전해들었어요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혹시 청소 하실때 물 계속 틀어놓고 하셨어요?
    우리 엄마는 무척 알뜰하신 성격이라 필요이상의 낭비를 불편해 하시니 그것만 조심해 주세요 라고 써서 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534 양재천 브런치카페 추천해주세요 4 ㅇㅎ 2025/08/19 1,621
1743533 신용등급 조회하면요 3 황당 2025/08/19 1,138
1743532 딴지 ㅇㅈ이에게 속지말고 알아차립시다 제발 4 시그널 2025/08/19 2,110
1743531 와 명태균 똑똑하네요 18 ㅇㅇ 2025/08/19 8,511
1743530 권성동 골프치는 자세요.. 12 ㅁㅁㅁ 2025/08/19 3,868
1743529 남편에게 처음으로 크게 실망했어요 11 남편에게 2025/08/19 5,204
1743528 비종교인이 볼때 신천지 통일교 그냥 교회... 6 ..... 2025/08/19 1,516
1743527 해외여행 가는데 냉장 필요한 녹내장약 어떻게 가져갈까요? 6 녹내장환자 2025/08/19 1,630
1743526 하지원 김사랑 한고은 장나라까지 급노화된 시점 분명 있었는데 6 아.... 2025/08/19 5,112
1743525 갑자기 엑셀이 안되요 1 어? 2025/08/19 844
1743524 금수저들은 역시 다르네요 삼남매가 전부다 검사집안 2 d 2025/08/19 3,554
1743523 공부 못하는 아이 키워보신분 13 Sofos 2025/08/19 3,864
1743522 베란다 세탁기랑 수도 별도로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 1 수도 2025/08/19 1,045
1743521 최은순동거남과 땅을 산 수원대 여교수 7 ㄱㄴ 2025/08/19 3,173
1743520 갤럭시 워치 쓰시는 분 무게감 어떠세요 8 워치 2025/08/19 1,247
1743519 쿠팡 냉동식품 배송 포장지는 종량제에 버리는건가요? .. 2025/08/19 1,318
1743518 선로안전작업중 열차와 부딫쳐서 2명 사망인데 누가 책임지나요?.. 19 중대재해법 2025/08/19 2,910
1743517 조깅하시는분 시간은 얼마정도 달리시나요? 9 dd 2025/08/19 2,006
1743516 귀촌하신 분이 놀랐을 때 11 ... 2025/08/19 5,087
1743515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있으신 분? 27 ㅎㅎㅎ 2025/08/19 4,849
1743514 조민, 안성재 '모수'서 포착 132 ... 2025/08/19 22,236
1743513 누가 100억짜리 사면이었을까요? 한명만? 3 돈에환장을 2025/08/19 2,251
1743512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무료공연(캐슬린김 남양주) 6 오페라덕후 2025/08/19 1,588
1743511 한번 웃어요 ㅋㅋ 2025/08/19 1,011
1743510 왜 아빠랑 둘이는 여행을 안갈까요 3 A 2025/08/19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