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70대 이상 남자 노인들...

어휴 조회수 : 7,439
작성일 : 2025-08-18 21:06:37

어떤 성장과정이길래 저렇게 참을성이 없고 민폐들인지..

대학생 아들이 응급실갔다가 급수술받아서 6인실 남자성인실에 입원했는데 완전 질리네요.

코줄 아프다고 저녁 7시에 담당 의사샘 불러달라고 난리...애꿋은 담당간호사가 연락해도 안받으신다하니 개@랄..간호사가 지금 50분째 씨름하며 다시 조정해주는데 옆에서 듣자니 제가 노이로제걸릴 지경..

다른 노인분도 콧줄 불편하자고 수시로 벗겨내서 손에 장갑끼위니까 걸로 미친듯이 벽을 탕탕 쳐대고...40대, 50대 아저씨들은 그나마 얌전하고..

아들은 잘자고 잘먹고 수술부위 아파도 잘 참구만 대체..일단 내일 1인실로 옮겨달라 얘기해놓았어요..

정말 왜들 저러나요..

간호사분들이 거의 천사수준이네요. 

IP : 211.253.xxx.25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25.8.18 9:09 PM (118.235.xxx.85)

    근무하는데 그세대는 할머니도 같아요.

  • 2. 약간
    '25.8.18 9:10 PM (121.136.xxx.30)

    치매끼 있는 노인중 남자노인들이 성격 괴팍하고 큰소리잘내요 간호사는 천사님들입니다 네

  • 3. 어휴
    '25.8.18 9:12 PM (211.253.xxx.253)

    헐 그러면 나이드는게 문젠가 보네요.
    민폐끼치건 뭐건 상관않고 이기적이고 집요한...
    아직 할머니 환자들은 못봐서요..
    아이들 키울때 간병할땐 아이들도 천차만별이라도 아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노인들은 정말 괴롭군요.

  • 4. ...
    '25.8.18 9:13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 수술때문에 병원 거의 매일
    가다시피했는데 괴팍한 노인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아요.
    할머니들은 또 자기들끼리도 싸우고..

  • 5. ㅇㅇ
    '25.8.18 9:14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아프니까 그럴 수 있는 거 아닌지요
    원글이 아픈 거 아니잖아요
    아파보지 않고 특정 연령대와 성별을 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6. 사람마다달라요
    '25.8.18 9:19 PM (118.218.xxx.119)

    아버지 입원으로 남자 병실에 자주 드나들었는데
    그런 느낌 못받았어요

  • 7. 어휴
    '25.8.18 9:20 PM (211.253.xxx.253)

    물론 다들 환자들이니 그렇겠지요..그런데 거의 비슷하게 수술받고 입원한 사람들인데 연령대에 따라 발현하는 수준이 너무 달라요.
    아프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젊은 여성들이라고 간호사들에게 반말 찍찍에..
    이래라 저래라...괴팍한 사람들 다 맞춰주고 애쓰는 간호사분들 리스팩입니다

  • 8. 노인이라서가
    '25.8.18 9:23 PM (115.136.xxx.124)

    아니죠 70대 남자 노인이라서 그런건 더욱 아니고요 병동에 노인들 치매증상 환자가 고령층에는 많아요 치매가 없어도 여러요인으로 온전하지 못한 정신상태인 환자도 많고요
    비정상일때는 성장과정 참을성과는 전혀 상관없어요

  • 9. 섬망
    '25.8.18 9:24 PM (182.227.xxx.251)

    섬망이 와서 그래요.
    치매랑 비슷한 증상이죠. 일시적 치매 정도 라고 봐야 할까요??

    제정신이 아니라서 더 그래요

  • 10. ..
    '25.8.18 9:31 PM (36.255.xxx.142)

    안아픈 사람도
    50대들이 20,30대보다
    한탄, 억울함 호소 같은게 훨씬 많아져요.
    힘들다는 말도 구구절절 많이 하고요.
    70대 아픈 환자면 당연히 더 심해질듯요

  • 11. 원래
    '25.8.18 9:52 PM (218.154.xxx.161)

    나이들수록 참을성이 없어져요.
    40대인 저, 70대 양가부모님들보면서 느껴요.
    정말 안 그러셨던 분이 그러시니 뭔가 서글프고 씁쓸해요.

  • 12. ..
    '25.8.18 10:04 PM (49.142.xxx.14)

    노인들 수술하면
    거의 100% 섬망 온다는 거 같던데요

  • 13.
    '25.8.18 10:08 PM (1.237.xxx.190)

    뭘 나이 때문에 그래요?
    얼마전 울엄마 수술후 2인실에 계셨는데
    옆 환자의 딸 2명이 완전 x난리.
    20대들 같던데 간병인들한테 소리지르고 눈부라리고...
    아무튼 그래서 1인실로 옮겼어요.
    나이는 상관없어요.

  • 14. ...
    '25.8.18 10:12 PM (1.241.xxx.220)

    간호사들 가끔 드라마에서 사무적인 닳고 닳은 태도의 캐릭터로 묘사한게 이해가 갈 때가 있어요.

  • 15. ...
    '25.8.18 10:59 PM (124.5.xxx.146)

    나이랑 상관 많아요.
    70대 이상이면 애처럼 징징대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 정말 많아요.
    안 그런 사람 소수. 몸은 건강한데 뇌는 늙음.
    근데 80년대에 70넘으면 호상이라고 그랬거든요.
    지하철 개통 시 평균 수명 65세라 65세 지하철 무료래요.
    옛날에는 70대 이상이 잘 없었던 거죠. 옛날이면 거의 다 망자들이에요.

  • 16. 에고
    '25.8.18 11:34 PM (122.32.xxx.106)

    더 살아보시고요
    할배들 갈라치지마시고요

  • 17. 예전에
    '25.8.18 11:34 P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

    아들이라고 완전 떠받들던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이라
    그런 듯.

  • 18. 예전에
    '25.8.18 11:37 PM (106.102.xxx.207)

    학력도 낮은데다 아들이라고 완전 떠받들던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이라 그런 듯.
    40~50대만 해도 대학물도 많이 먹기 시작하고 큰아들이나
    대접 받지 나머지 아들들은 찬밥인 경우도 많아서 개화
    되기 시작한 나이임.

  • 19. ㅇㅇ
    '25.8.19 12:19 AM (112.170.xxx.141)

    그 연세에 할머니들도 마찬가지죠.

  • 20. ㅇㅇ
    '25.8.19 12:32 AM (211.220.xxx.123)

    몸이 약하니 버티는 힘도 약한것을
    어린친구가 아니라 건강한 애들이 잘 견디는 거구요
    늙음에 대새 참야박해요
    전 아직 40중반인데
    부모님보면 남의지하나 안하고 건강관리하던 똑똑한 분들이 칠십중반 넘어가니 변하는걸보고 늙음이 그런거구나 이해 가던데요

  • 21. ..
    '25.8.19 12:46 AM (39.7.xxx.210)

    개도국 남존여비 사상 아래 살아서 무례한 사람들 많아요.

  • 22. 나이 아니예요
    '25.8.19 6:37 AM (211.235.xxx.232)

    개인 성향 이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어르신도 있어요
    예전 주유소에서 일할때 알바 여학생에게
    어떤 도움을 줬는지 명절마다 찾아오고
    돌아가실때 요양병원 요양사도 정말 좋으신분이라고
    그 어르신도 뉘집 며느린지 너무 잘 하고 고맙다고

    까다로운 성정에 간병인도 못 견딘다는 지인의 시부들 시모들 많아요
    요양보호사 일 하시는 분도
    사람 천차만별 이라고 해요
    너무 나이로 몰아가지 마세요
    당신도 나이듷고
    세상에 방정한 젊은이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 23.
    '25.8.19 8:00 AM (61.74.xxx.175)

    나이가 들면 몸이 약하잖아요
    병원에 입원 할 정도면 많이 아프다는 건데
    몸이 약하니 아픈 곳 외에 다른 곳도 따라서 약해져서 아프고 근육도 훨씬 빨리 빠지고
    장기근육도 빠질테니 몸의 기능이 확 떨어질거고 신경은 예민해지고 짜증이 늘 수밖에
    없죠
    많이 아프면 섬망이 와요ㅠㅠ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길로 가는 과정들이 실제로 그런 모습인거죠
    저랑 원글님이라고 크게 다를까요?
    간호사들은 직업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고 그 현실을 견딘 사람들만 살아남는거죠
    그 현실을 몸으로 체득한 사람들이구요
    옆에서 보면 대단하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280 같은 서구 문명인데 왜 미국과 유럽은 종교가 그렇게 다를까요? 5 질문 2025/08/23 2,037
1734279 저도 시어머니가 옛날 옷을 주시길래 이렇게 말했는데 25 ... 2025/08/23 7,898
1734278 무속 학살 가담자 중죄 처벌하라 1 김충식 사형.. 2025/08/23 1,329
1734277 강원도 최전방 부대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된 하사 숨져 2 .... 2025/08/23 3,217
1734276 통 넓은 바지 14 2025/08/23 4,960
1734275 듀오링고에서 누가 나를 팔로우? 2 ㅇㅇ 2025/08/23 1,688
1734274 무릎보호대 얇은것과 무릎위아래 감싸는것(가운데구멍) 어떤게 나.. 7 잠ㅅㅌ 2025/08/23 1,842
1734273 웨이브에서 경성스캔들 보기 시작했어요 1 드라마 2025/08/23 1,285
1734272 소금물을 먹으니 식욕이 조절되네요 11 ㅇㅇ 2025/08/23 5,382
1734271 가수 린과 이수 이혼 7 .. 2025/08/23 8,561
1734270 가토 다이조 책 추천해주신분 10 블루마린 2025/08/23 1,842
1734269 대기업일수록 또라이가 적나요? 28 ㅇㅇ 2025/08/23 5,738
1734268 사회생활 시작한 20대 직장인 자녀한테 5 2025/08/23 2,439
1734267 이건 모시는건가요 얹혀 사는건가요 33 ........ 2025/08/23 5,981
1734266 목화솜은 얇게 틀어도 파는 이불보다 무겁겠죠? 1 주니 2025/08/23 1,557
1734265 할머니들 다이어리 같은 핸드폰 케이스 24 ... 2025/08/23 4,774
1734264 누런 꼼데가르송 흰티 탄산소다로 씻을까요? 4 세탁소 2025/08/23 1,989
1734263 실크블라우스 잘라서 헤어스크런치 만들었어요. 2 ... 2025/08/23 1,781
1734262 한덕수 좋은 일 생겼네요 10 .. 2025/08/23 8,235
1734261 외국에는 신내림이 없나요?? 15 ㄱㄴ 2025/08/23 5,194
1734260 운전 연수 다시 하는데 넘 무섭고 힘들어요 ㅠㅠ 8 걱정 2025/08/23 2,564
1734259 이 정부에서 또 뭔가를 줄려는 모양이네요 - ‘상생페이백’ 제.. 8 ㅇㄹㄹ 2025/08/23 4,553
1734258 예전 청약저축 해약 하셨나요? 1 2003년 2025/08/23 2,340
1734257 최근 베트남 가 보신 분 5 2025/08/23 2,634
1734256 형편없는(?) 문해력보다 더 놀라운 것은... 10 깨몽™ 2025/08/23 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