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70대 이상 남자 노인들...

어휴 조회수 : 7,445
작성일 : 2025-08-18 21:06:37

어떤 성장과정이길래 저렇게 참을성이 없고 민폐들인지..

대학생 아들이 응급실갔다가 급수술받아서 6인실 남자성인실에 입원했는데 완전 질리네요.

코줄 아프다고 저녁 7시에 담당 의사샘 불러달라고 난리...애꿋은 담당간호사가 연락해도 안받으신다하니 개@랄..간호사가 지금 50분째 씨름하며 다시 조정해주는데 옆에서 듣자니 제가 노이로제걸릴 지경..

다른 노인분도 콧줄 불편하자고 수시로 벗겨내서 손에 장갑끼위니까 걸로 미친듯이 벽을 탕탕 쳐대고...40대, 50대 아저씨들은 그나마 얌전하고..

아들은 잘자고 잘먹고 수술부위 아파도 잘 참구만 대체..일단 내일 1인실로 옮겨달라 얘기해놓았어요..

정말 왜들 저러나요..

간호사분들이 거의 천사수준이네요. 

IP : 211.253.xxx.25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25.8.18 9:09 PM (118.235.xxx.85)

    근무하는데 그세대는 할머니도 같아요.

  • 2. 약간
    '25.8.18 9:10 PM (121.136.xxx.30)

    치매끼 있는 노인중 남자노인들이 성격 괴팍하고 큰소리잘내요 간호사는 천사님들입니다 네

  • 3. 어휴
    '25.8.18 9:12 PM (211.253.xxx.253)

    헐 그러면 나이드는게 문젠가 보네요.
    민폐끼치건 뭐건 상관않고 이기적이고 집요한...
    아직 할머니 환자들은 못봐서요..
    아이들 키울때 간병할땐 아이들도 천차만별이라도 아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노인들은 정말 괴롭군요.

  • 4. ...
    '25.8.18 9:13 PM (39.7.xxx.247)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 수술때문에 병원 거의 매일
    가다시피했는데 괴팍한 노인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아요.
    할머니들은 또 자기들끼리도 싸우고..

  • 5. ㅇㅇ
    '25.8.18 9:14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아프니까 그럴 수 있는 거 아닌지요
    원글이 아픈 거 아니잖아요
    아파보지 않고 특정 연령대와 성별을 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6. 사람마다달라요
    '25.8.18 9:19 PM (118.218.xxx.119)

    아버지 입원으로 남자 병실에 자주 드나들었는데
    그런 느낌 못받았어요

  • 7. 어휴
    '25.8.18 9:20 PM (211.253.xxx.253)

    물론 다들 환자들이니 그렇겠지요..그런데 거의 비슷하게 수술받고 입원한 사람들인데 연령대에 따라 발현하는 수준이 너무 달라요.
    아프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젊은 여성들이라고 간호사들에게 반말 찍찍에..
    이래라 저래라...괴팍한 사람들 다 맞춰주고 애쓰는 간호사분들 리스팩입니다

  • 8. 노인이라서가
    '25.8.18 9:23 PM (115.136.xxx.124)

    아니죠 70대 남자 노인이라서 그런건 더욱 아니고요 병동에 노인들 치매증상 환자가 고령층에는 많아요 치매가 없어도 여러요인으로 온전하지 못한 정신상태인 환자도 많고요
    비정상일때는 성장과정 참을성과는 전혀 상관없어요

  • 9. 섬망
    '25.8.18 9:24 PM (182.227.xxx.251)

    섬망이 와서 그래요.
    치매랑 비슷한 증상이죠. 일시적 치매 정도 라고 봐야 할까요??

    제정신이 아니라서 더 그래요

  • 10. ..
    '25.8.18 9:31 PM (36.255.xxx.142)

    안아픈 사람도
    50대들이 20,30대보다
    한탄, 억울함 호소 같은게 훨씬 많아져요.
    힘들다는 말도 구구절절 많이 하고요.
    70대 아픈 환자면 당연히 더 심해질듯요

  • 11. 원래
    '25.8.18 9:52 PM (218.154.xxx.161)

    나이들수록 참을성이 없어져요.
    40대인 저, 70대 양가부모님들보면서 느껴요.
    정말 안 그러셨던 분이 그러시니 뭔가 서글프고 씁쓸해요.

  • 12. ..
    '25.8.18 10:04 PM (49.142.xxx.14)

    노인들 수술하면
    거의 100% 섬망 온다는 거 같던데요

  • 13.
    '25.8.18 10:08 PM (1.237.xxx.190)

    뭘 나이 때문에 그래요?
    얼마전 울엄마 수술후 2인실에 계셨는데
    옆 환자의 딸 2명이 완전 x난리.
    20대들 같던데 간병인들한테 소리지르고 눈부라리고...
    아무튼 그래서 1인실로 옮겼어요.
    나이는 상관없어요.

  • 14. ...
    '25.8.18 10:12 PM (1.241.xxx.220)

    간호사들 가끔 드라마에서 사무적인 닳고 닳은 태도의 캐릭터로 묘사한게 이해가 갈 때가 있어요.

  • 15. ...
    '25.8.18 10:59 PM (124.5.xxx.146)

    나이랑 상관 많아요.
    70대 이상이면 애처럼 징징대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 정말 많아요.
    안 그런 사람 소수. 몸은 건강한데 뇌는 늙음.
    근데 80년대에 70넘으면 호상이라고 그랬거든요.
    지하철 개통 시 평균 수명 65세라 65세 지하철 무료래요.
    옛날에는 70대 이상이 잘 없었던 거죠. 옛날이면 거의 다 망자들이에요.

  • 16. 에고
    '25.8.18 11:34 PM (122.32.xxx.106)

    더 살아보시고요
    할배들 갈라치지마시고요

  • 17. 예전에
    '25.8.18 11:34 P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

    아들이라고 완전 떠받들던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이라
    그런 듯.

  • 18. 예전에
    '25.8.18 11:37 PM (106.102.xxx.207)

    학력도 낮은데다 아들이라고 완전 떠받들던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이라 그런 듯.
    40~50대만 해도 대학물도 많이 먹기 시작하고 큰아들이나
    대접 받지 나머지 아들들은 찬밥인 경우도 많아서 개화
    되기 시작한 나이임.

  • 19. ㅇㅇ
    '25.8.19 12:19 AM (112.170.xxx.141)

    그 연세에 할머니들도 마찬가지죠.

  • 20. ㅇㅇ
    '25.8.19 12:32 AM (211.220.xxx.123)

    몸이 약하니 버티는 힘도 약한것을
    어린친구가 아니라 건강한 애들이 잘 견디는 거구요
    늙음에 대새 참야박해요
    전 아직 40중반인데
    부모님보면 남의지하나 안하고 건강관리하던 똑똑한 분들이 칠십중반 넘어가니 변하는걸보고 늙음이 그런거구나 이해 가던데요

  • 21. ..
    '25.8.19 12:46 AM (39.7.xxx.210)

    개도국 남존여비 사상 아래 살아서 무례한 사람들 많아요.

  • 22. 나이 아니예요
    '25.8.19 6:37 AM (211.235.xxx.232)

    개인 성향 이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어르신도 있어요
    예전 주유소에서 일할때 알바 여학생에게
    어떤 도움을 줬는지 명절마다 찾아오고
    돌아가실때 요양병원 요양사도 정말 좋으신분이라고
    그 어르신도 뉘집 며느린지 너무 잘 하고 고맙다고

    까다로운 성정에 간병인도 못 견딘다는 지인의 시부들 시모들 많아요
    요양보호사 일 하시는 분도
    사람 천차만별 이라고 해요
    너무 나이로 몰아가지 마세요
    당신도 나이듷고
    세상에 방정한 젊은이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 23.
    '25.8.19 8:00 AM (61.74.xxx.175)

    나이가 들면 몸이 약하잖아요
    병원에 입원 할 정도면 많이 아프다는 건데
    몸이 약하니 아픈 곳 외에 다른 곳도 따라서 약해져서 아프고 근육도 훨씬 빨리 빠지고
    장기근육도 빠질테니 몸의 기능이 확 떨어질거고 신경은 예민해지고 짜증이 늘 수밖에
    없죠
    많이 아프면 섬망이 와요ㅠㅠ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길로 가는 과정들이 실제로 그런 모습인거죠
    저랑 원글님이라고 크게 다를까요?
    간호사들은 직업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고 그 현실을 견딘 사람들만 살아남는거죠
    그 현실을 몸으로 체득한 사람들이구요
    옆에서 보면 대단하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485 아파트 매수 위치 골라주세요. 8 ..,,.... 2025/09/12 2,065
1740484 하이닉스ㅠ 9 ㅇㅇㅇ 2025/09/12 4,252
1740483 딸선호 글이 82는 엉망진창이에요 19 엉망진창 2025/09/12 2,406
1740482 초5 딸,카톡도 친구 무리도 없는데. 10 트라이07 2025/09/12 2,471
1740481 식구들이랑 밥 먹는데 옆에서 큰소리로 전화거는 남편 11 ㅇㅇ 2025/09/12 2,849
1740480 2030세대 일반여성 키 8 2025/09/12 2,939
1740479 올영 제품들 써보다 보니 2-30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에 돈을.. 27 2025/09/12 4,999
1740478 김학의 특수강간 자리에 윤돼지 있었다는 거 사실인가요? 9 ㅇㅇ 2025/09/12 3,671
1740477 눈밑 애교살 그리나봐요 12 요즘은 2025/09/12 2,611
1740476 김병기는 송언석에게 사과부터 요구 했어야했어요 13 2025/09/12 1,878
1740475 주식으로 반찬값 벌기 5 .... 2025/09/12 3,310
1740474 '딸이 좋다'는 건 딸을 냉장고처럼 좋아하는 것이다 24 음.. 2025/09/12 3,650
1740473 오늘 카카오 7 .. 2025/09/12 1,793
1740472 잊고 있던 증권 계좌 수익률!!! 3 오오 2025/09/12 2,824
1740471 광주 가요 그런데 15 광주 2025/09/12 1,830
1740470 눈썹 맛사지 하면 눈썹이 약간 숱이 많아질까요 1 ..... 2025/09/12 1,081
1740469 근데 합의를 하고 온게 아닌거에요? 24 .... 2025/09/12 3,496
1740468 동물병원 비용 세금계산서 발행 안되나요? 5 .... 2025/09/12 1,195
1740467 인스타에서 특정 계정 자꾸 검색하면 추천에 뜨나요? 1 ㅇㅇ 2025/09/12 1,152
1740466 기분 장애 환자가 보는 삶 2 2025/09/12 2,513
1740465 초보 발레 배웁니다. 슈즈 안에 양말 신는거죠? 6 ... 2025/09/12 1,906
1740464 공무원연금 말인데요. 2 연금 2025/09/12 2,568
1740463 건강검진 왔어요. 4 ㅠㅠ 2025/09/12 1,553
1740462 셀프도배 해볼까요? 3 .... 2025/09/12 1,281
1740461 냉동실 정리노하우 있으실까요? 19 아ㅜ 2025/09/12 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