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대후반이고 친한친구인데요.
회사일도 그렇고 가기가 어려울거같아요ㅜㅜ
못가고 조의만해도 될까요?
근처일줄 알고 당연히 가려고 생각했는데
서울병원진료 하시고 자식들이 위쪽에 있어서 장례식을 거기서 하나봅니다.
친구한테 전화한통 해도될까요?
사십대후반이고 친한친구인데요.
회사일도 그렇고 가기가 어려울거같아요ㅜㅜ
못가고 조의만해도 될까요?
근처일줄 알고 당연히 가려고 생각했는데
서울병원진료 하시고 자식들이 위쪽에 있어서 장례식을 거기서 하나봅니다.
친구한테 전화한통 해도될까요?
경사는 못가도 애사는 꼭 가야한다는 주의인데오 배프면 다녀오시는게 마음이 편하실 것 같아요.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몰라도 장례식장이 서울이면 막차타고 갔다 첫차 타고 오셔도 괴고..하루 피곤 하더라도 두고두고 잘했다 하실꺼예요
여기서 물어보고 다 괜찮다고 해도
원글님과 그 친구분이 친하다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는데 어찌 답을 하겠나요.
그리고 그 친구분이 어떤 성격인지도 모르고.
여기 글들 봐도 장례 후 서운해서 손절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저는 장례식은 멀거나 일있어서 찍고 오더라도 가려고는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가시면 조의금을 좀 더 보내세요.
그 친구가 바쁜 내 사정도 이해못해주면 어쩔 수 없죠.
친한친구인데 안가면 어떡해요
저는 장례식장이 멀었고. 장지가 가까웠어요.
장례식장은 제 여동생 보내고 저는 장지로 갔어요.
친한친구면 무리해서라도 다녀오시는게....
그래도 친한친구들은 거의 오더라구요
멀면 못갈수도 있죠
못가더라구요 이해해주는 게 친구라고 보는데요
여기는 돌잔치는 웬만하면 가지마라
장례식은 아무리 멀어도 꼭 가라던데
제 친구들은 장례식 꼭 가는 편 아니더라구요
사실 부고 안 알리는 친구도 있구요
이모 장례식에 남편만 보내는 친구도 있고
안가려니 마음에 걸리죠? 그럴땐 다녀오는게 좋습니다.
편도 5시간 넘게 걸리는거리라 못가고있는데
마음에 걸리네요
조의금을 좀 넉넉히 하세요
5시간이면 못 가도 이해합니다.
톡이랑 조의금 보내세요.
전 사정상 그리고 또 멀면 못와도 괜찮다는 입장인데 그런걸로 손절도 하나요? 참...조의금 보내면 되는거지..
못가기도 하죠.
받은많큼만 하세요
5시간 거리 못갈수있죠
뭘 넉넉히 하라고 하나요
많이 희석되서 그렇게 멀면 안가셔도 ... 조의금 보내시구요. 거꾸로 생각해서 친구분이 안오시면 서운하시겠어요? 5시간거리면 안와도 서운하지않을 것 같네요.
친구는 나한테 와줬는데
나는 못가면 조의금 더하는거죠
118님 친구없을듯.
지방 어디신데요?
가셔야죠
핑계입니다
Ktx나 srt가 안 다니는 지역이신가요? 어지간하면 3시간안쪽일텐데요
못 가면 조의금 조금 더 하면 되죠
여자들은 참 의리가 없어요. 남자들은 다 가고 발인때도 와주던데
작년에 사랑하는 엄마가 별세하셨어요.
대구 대학병원 빈소에 서울에서 친구가 와줬어요.
차표가 없어서 갈때 7시간 기다려서 다른 친구들과
레스토랑에서 저녁까지 먹고 서울로.
너무 고마웠어요.
아니 어디 시길래 5시간이나 걸려요?
인터넷 명언이 있습니다.
갈까 말까 할 때는 간다
거리하고 회사는 핑계는 비겁한 변명입니다
Ktx 안 가나요??
시아버님 장례식때 토요일이라 기차 좌석 없는데도 친구들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입석으로
왔더라고요 도착해서 앉지도 못하고 딱 1분 인사만 하고 다시 기차역으로 갔어요 기차 시간 때문에 ㅠ
멀다고 오지 말랬는데도 그렇게 마음 표헌해 준 것 평생 잊지 못해요 저도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이상 장례는 꼭 참석합니다
시아버지 장례식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입석으로
대단하시네요
저라면 안갑니다
안가고 반대입장이라도 친구 못오게 할겁니다
가족장 많이 하자고 장례식 간소화 하자면서 이런 댓글들이 나오네요
핑계라는 말도 있고 비겁하다니
도대체 어딘데 5시간걸려요?
친하다면서요.
직장에 하루 연차낼 수는 없나요? 저는 친구 어머님 부고를 듣고 다음날 연차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 적 있어요. 친한 친구라면 외국에 있는 것 아닌 이상 당연히 조문해야죠.
갈상황이 안되면 올라갈차비정도 더보태서 조의금을 하세요
아님 장지가 줜글 사는곳과 가까우면 발인때 가셔도 되구요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 꼭 가라고 하시는 분들 이해안돼요
안오면 섭섭하겠지만 저는 그러려니 했어요 먼곳도 아니였어요
고흥인가요?!
절친이라 가보는게 제일이고 너무 위로될거 같은데…
너무 멀긴하네요.5시간은…
저는 4시간인데 당일로 다녀왔거든요. ㅂㅇ친구라…
4시간정도 걸리겠네요
Srt시간이랑 이동거리까지 말씀드린거예요ㅜㅜ
친한 친구가 아니신거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해외도 아니고... 친한 친구라면 저는 무조건 갑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가 멀어서 못 왔다라고하면 이제 그냥 지인 카테고리로 넘어갈 거고요.
친한 친구가 아니신거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222
혹!시!
그 친구가 님의 부고나 결혼에 왔던 친구라면 가야 인간입니다.
친한사이면 거리신경 안쓰고
시간내서 다녀올거 같네요
퇴근해서 4시간 거리 운전해서 갔다가 새벽에 돌아와 바로 출근했네요. 방법이 없다면 모를까.
망설이시면 가는게 맞을거 같아요.
저라면 전혀 안서운해요 저도 부의금만 보내고 문자합니다
돈이 마음이지 이걸 안온다고 절교니 뭐니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서울에서 교통편 안좋은 시골이여서
절친이라도 연락안했어요
오는데 불편한거 아니깐 정말 괜찮았거든요
그리고 장례식때 가족들과 부모님 보내드리는거에 집중하느라
전 지인 부르고싶지 않았어요
안온다고 서운할 것 같지는 않지만
저라면 시간을 짜내서라도 다녀올 것 같아요...
한번이니까요.
제가 당사자면 친구가 그 먼거리 잠깐보자고 오는게 너무 미안하고 부담스러워서 오지마라 할거같아요
못와도 안서운해요 꼭 얼굴봐야되나요 전화통화해도 되지
그래서 사회생활이라는게 힘든겁니다
친한 친구면 갑니다.
저도 친구 어머니 장례식에 왕복 7시간 걸려서 다녀온 적 있어요.
제가 친구 입장이라면 안와도 마음만으로 너무 고맙다 할거고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무조건 가야지 할겁니다
이런 거죠
친한 친구라면 저는 무조건 갑니다
고민없이 가요
오고 가고 10시간이면 안가도 이해하죠.
역에서 장례식장까지 또 시간 걸리고.
거리 무시 못해요.
제 친구가 엄마 장례식장에 먼데도 왔는데 고맙기는 무지 고마운데 안와도 이해가 된답니다.
절친이면 일생에 한두번인데 좀 갑시다
정례인데 안간다고요?
다녀오세요
저도 막차타고 갔다가 첫차타고 돌아왔는데 잘 한 일 같아요
친한 친구라면 반차 쓰고 다녀옵니다.
저는 그렇게 했어요.
저라면 갑니다.....
꼭 가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저도 왕복 두시간반?3시간정도 걸리는거리라 지인들 안불렸어요 장례에 집중하고싶었고 3시간 저때문에 왔다갔다 하는것도 미안하고 빚지는거 같아서 싫었어요 다음장례땐 아예 아무도 안부르고 가족장 할 생각입니다
경북에서 전라도 목포까지 다녀왔어요. 저는 친한 친구라면
일단 갑니다 ㅠ
집에 어린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고민하는 거라면 모를까 최소한 반차나 연차라도 내고 당연히 조문하고 와야 하는 것 아닐까요? 남자들은 고민 자체를 안하고 조문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여자들은 왜 친한 친구의 부모상에도 조문하는 것을 망설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서울 살고 있지만, 연차 내고 부산과 제주도까지 장례식장까지 간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일말의 고민도 없이 부고 듣자마자 표 예매하고 집에 들러서 옷 갈아입고 바로 출발했어요. 그게 기본 도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