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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인데 개인택시 하겠다는 남편

...... 조회수 : 6,369
작성일 : 2025-08-18 14:31:24

고연봉은아니지만 정년보장된 곳 다니고 있는데 

재작년부터 우울증이랑 공항을 앓기 시작했고

 

업무적인스트레스가 많이생겨서

몸에 혈당이나 그런것도 안좋아지긴 했거든요?

 

그런데 작년말부터 그만다니고 싶다

이직하고싶다 하더니

올해부터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개인택시를 하고싶다고 합니다.

퇴직금 등등으로 

 

지금보다 더 잘벌수있고 

스트레스도 안받을거같다고.

 

근데 남자라면 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있고 

처자식을 먹여살려야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본인 편하자고 갑자기 멀쩡한 직장 두고

택시몰겠다고 하는거 

 

이해를 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아직 자녀들이 있는데

아빠 뭐하냐하면 택시몬다 해도 괜찮은건지.

 

정말 지금 직장보다 잘벌수 있는건지

 

등등 혼란스럽네요 

IP : 175.206.xxx.16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8 2:34 PM (106.101.xxx.107)

    차라리 휴직하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택시도 오래 앉아서 운전해야하고 식사도 불규칙해서 건강 안좋아지는 분들도 있다고 하고.. 어떤 진상 만날지도 모르고..

  • 2. ....
    '25.8.18 2:35 PM (175.206.xxx.16)

    아무리 박봉이라도

    공공기관에서 일하다 정년도 못채우고 택시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3. 이게
    '25.8.18 2:3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본인 편하자고' 선택하는건가요?

    나도 살고, 가족도 먹여살리고, 길게 일하기 위함이겠죠

  • 4. ...
    '25.8.18 2:36 PM (202.20.xxx.210)

    저 정도면 버티다 버티다 꺼낸 얘기일 꺼에요. 저도 회사 다니고 남편도 회사 다녔는데 남편은 진짜 빡센 외국계에서 일했거든요. (물론 고연봉) 그런데 어느 날 저에게 자기 나와서 자기 사업체 차리겠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하던 업종에서) 저는 두 말 없이 하라고 했어요. 진짜 옆에서 일하는 거 보니 저러다 사람 죽겠구나 싶었거든요. 나와서 잘 합니다. 저는 여전히 회사 다니는데 저도 일 하다 보니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아이도 있는 상태에서 회사까지 그만 두고 다른 걸 찾는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 5. july
    '25.8.18 2:36 PM (211.37.xxx.140)

    개인택시가 스트레스가 없다구요?

  • 6.
    '25.8.18 2:37 PM (106.101.xxx.107)

    글쓴분이 일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장 스트레스도 어마어마 한데요..
    아님 휴직하라하고 글쓴분이 쿠팡 배달 시작하셔서..
    두분이 같이 다니시면서 몸으로 일해보시는것도 어떨지..

  • 7. .....
    '25.8.18 2:38 PM (175.206.xxx.16)

    원래 운전하기 좋아하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긴해요

    근데 몇년전부터 부서바뀌고 상사바뀌고 하더니

    우울이랑 공항에 스트레스성 뭐 각종 건강지표가 안좋아진건 맞아요

    근데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일관두고

    미래나 비전도 없는 택시를 하는게 맞나 싶은거죠

    그리고 그 일도 당연히 사람대하는데

    스트레스가 더하면 더했지 덜할거 같지않는데

  • 8. .....
    '25.8.18 2:40 PM (112.186.xxx.161)

    힘이되주지는못할망정...아빠뭐하냐? 택시한다..이게 뭐가 창피한가요
    오죽하면 저말까지 나왔을가 한번생각해봐주세요...
    위로해주면 또 참고 다시 잘다닐거에요...

    그리고 공황이에요 공항아니라 .공황에 우울증있는사람이 오죽하면 택시한다생각할가

  • 9. ditto
    '25.8.18 2:41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일단 휴직하라 하세요 질병 휴직 가능하잖아요 책임감없다 몰아 세우자 말고 일단 쉬면서 같이 방법을 모색해 보자 하세요 택시기사가 왜 스트레스가 없나요 차라리 퇴직금 받아 은행에 가만 두는 게 더 돈 버는 일일 듯

  • 10. ..
    '25.8.18 2:44 PM (119.192.xxx.4)

    못 버티겠으니 그러겠죠. 우울증 공황장애 넘 무서운 병이에요. 다 놔버리기 전에 하겠다는 거 하게 두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비전 생각하며 사업 같은 거 하기엔 안정성이 떨어지고요.
    아빠 택시 한다고 하는 게 뭔 문제인지는 모르겠어요.
    저희 싱글오빠가 79년생인데 올해 택시 시작했어요. 20년 넘게 강도 높은 대기업 다니다가 건강 문제 생겨 몇년 쉬다가 택시 하는데 열심히 하면 꽤 버나봐요.
    저희 오빤 집 있고 싱글이라 쉬엄쉬엄 하지만요.
    그 나이 남자들 할 게 별로 없는 거 같아요.
    맞벌이 아니라면 애들 크면 같이 버시는 게 현실적이에요.

  • 11. 사람이
    '25.8.18 2:45 PM (122.34.xxx.61)

    잠시 휴직하라하시고, 본인이 벌면 되겠네요.

  • 12. ...
    '25.8.18 2:46 PM (59.5.xxx.89)

    장시간 운전으로 허리 안 좋은 분들 많아요
    직장 생활 보단 정신적으론 편하겠지만 육체적으론 더 힘들껄요

  • 13. 아휴
    '25.8.18 2:47 PM (114.203.xxx.133)

    남편에 대한 측은지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로지 외부의 평가만이 중요한 것 같네요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있으면 얼마나 힘들지 생각 좀 해 보세요
    설마 외벌이 가장은 아니겠죠?
    남자라면.. 처자식 먹여살려야 한다니..
    정신이 병들어도 그래야 남자입니까?
    아드님에게도 그렇게 가르치시나요?

  • 14. ..
    '25.8.18 2:48 PM (110.10.xxx.187)

    아빠 뭐하냐 그게 뭐가 중요해요?
    남편이 지금 우울증에 공황 장애 까지 있다는데
    남들 이목이 지금 중요합니까?
    애들이 그런 얘기해도 혼구녕을 내세요.
    아빠 직업 부끄러워 하지 말라고
    다만 택시 한다고 과연 스트레스가 없을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해 보라고 하세요.

  • 15. ...
    '25.8.18 2:50 PM (61.78.xxx.39)

    우울증 공황장애 왔는데도
    계속 그 회사 다니길 원하세요???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걸 수도 있는데요??
    얼마나 힘들면 그런 생각을 했겠어요 ㅠㅠ

  • 16. .....
    '25.8.18 2:51 PM (175.206.xxx.16)

    그래서 차라리 이직을 알아봐라 했는데


    몇번 찾아보지도 않고 없다고 단정짓고

  • 17. 777
    '25.8.18 2:51 PM (210.113.xxx.253)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참 이기적이고, 못 됐다고 느껴져요. 이런글 올리는 사람이요. 남편이 됐건 아내가 됐건, 배우자가 그런 얘기 꺼낼 정도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되지 않나요?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 안해보신 분들이 대개 이렇던데...
    버티다 버티다 본인 속마음 얘기했는데, 상대 배우자가 저렇게 나오면, 참 헛 살았다 싶을 것 같아요. 예전 회사 상황 안 좋을 때, 직원들 와이프 보니, 힘들면 그만둬라, 니 건강이 우선이다! 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적지 않던데.. 그래야 더 버틸 힘이 나는 겁니다. 좀 현명해지세요.

  • 18. ...
    '25.8.18 2:51 PM (125.128.xxx.63)

    일단 휴직이요

  • 19. ....
    '25.8.18 2:52 PM (175.206.xxx.16)

    죽겠다고 한적은 없구요

    퇴근하고 집에오면

    잠만자고 힘들다힘들다 하니깐요

  • 20. ...
    '25.8.18 2:58 PM (61.78.xxx.39)

    죽겠다고 말해야 아나요??

    원글님은 하기 싫은 일, 스트레스 매일같이 받아서 우울증까지 오는 일 하고 싶으세요??
    아무 곳에나 가서 일 할 수 있으세요??

    천천히 생각해보라 하고
    일단은 쉬게 해주세요

  • 21. ....
    '25.8.18 3:00 PM (175.206.xxx.16)

    잠깐 쉬는건 상관없는데

    딱히 하는일이 다른 사기업에 경력이되서 취업이 쉬운거같지도 않아요
    제가 이런저런 사이트 들어가봐도

  • 22. 아니
    '25.8.18 3:00 PM (59.11.xxx.227)

    택시모는게 뭐가 부끄러워서 그런 편견을 가지고 계시나요? 참 와이프가 되가지고 못됐다

  • 23. ..
    '25.8.18 3:01 PM (112.145.xxx.43)

    원글님은 남편 건강보다도 직위에 더 연연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휴직권하지면 휴직이 안된다면 주말에 택시 알바 하도록 해보는 건 안될까요?

  • 24. 대기업
    '25.8.18 3:02 PM (1.236.xxx.114)

    다니다 업무 스트레스 심해서 화물트럭하는 분 봤어요
    그쪽 인맥있어서 들어가기는 했는데
    잘맞았는지 이제 화물트럭 사서 다니더라구요
    얼굴 너무 좋아져서
    회사에서 얼마나 힘들었음 나왔을까 싶어요

  • 25. 그냥
    '25.8.18 3:02 PM (169.211.xxx.178)

    택시는 퇴직금이 없어요
    중대 법규 위반하거나 사고내면 개인택시 넘버면허 날라가요

  • 26. ....
    '25.8.18 3:02 PM (175.206.xxx.16)

    휴직권유 안해본거 아니나 지금 상사랑 동료눈치등으로
    그만두면 그만뒀지 피해끼치기는 죽어도 싫다하고

    겸직금지라 다른 알바도 어렵다고 하네요

  • 27. 솔직히
    '25.8.18 3:05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회사 생활도 힘든데 개인택시를 할수 있을까요?
    게다가 요샌 개인택시도 경쟁이 치열해요.

    아무튼 회아에 뭘 피해를 끼쳐요. 내가 죽게 생겼는데.
    일단 뭐 할 생각하지말고 휴직하고 쉬라고 하세요.

  • 28. 흠..
    '25.8.18 3:05 PM (218.148.xxx.168)

    회사 생활도 힘든데 개인택시를 할수 있을까요?
    게다가 요샌 개인택시도 경쟁이 치열해요.

    아무튼 회시에 뭘 피해를 끼쳐요. 내가 죽게 생겼는데.
    일단 뭐 할 생각하지말고 휴직하고 쉬라고 하세요.

  • 29. ..
    '25.8.18 3:08 PM (211.251.xxx.199)

    우울에 공황에
    그러다 죽는거 한순간이에요

    너어무 힘들고 못참을거 같을때
    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실행하는겁니다.

    아이도 있는데 직장 그만둔다는말을 할정도면
    나름 많이 고민했을겁니다.

    당장은 불안하시겠지만
    남편분 잠깐이라도 쉬게 해주세요

  • 30. jh
    '25.8.18 3:15 PM (210.113.xxx.253)

    내가 벌게, 당신 쉬어! 이렇게 말 못하는 처지인가요???? 남편 이직자리 알아보러 여러 사이트 들어가보는 정성으로 본인이 벌 생각을 좀 해보세요. 본인 얘기는 아예 없는 거 보니, 맞벌이 아니신 것 같은데..

  • 31. ..
    '25.8.18 3:16 PM (210.222.xxx.225)

    그동안 성실히 가장 노릇 했고 놀겠다는게 아니고
    택시운전해서 돈 벌겠다는건데
    여기서 아빠 뭐하냐는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한가요?
    놀고 먹는 백수도 아니고...

    평생 버스운전하고 노후에는 상가경비일 하셨던
    돌아가신 아빠에게 효도는 못했지만
    쉬지 않고 일하신거 항상 존경했어요.
    살아보니 알잖아요.무슨일이든 돈 버는게 제일 힘들다는거

  • 32. 남편
    '25.8.18 3:20 PM (118.235.xxx.104)

    공황장애 왔다는데 간까지 빼먹을려고 하네요

  • 33. .........
    '25.8.18 3:23 PM (106.101.xxx.78)

    오죽이나 힘들면요. 저도 그거 뭔지압니다. 관두게 하세요. 남편분 지금 회사에서 더이상 도망갈곳이 없어서 그런거예요. 사람죽습니다. 택시도 별꼴 다 보지만 내일 또 만나는건 아니니까요.. 매일 출근하는데.나 찍어서 과롭히는 윗사람이 있으면 정말 내일 눈안떠지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 34. 남편이
    '25.8.18 3:23 PM (218.155.xxx.35)

    외벌이고 원글님은 전업이신건가요?
    공황, 우울증 진단 받았는데
    남편, 아빠 뭐하냐는 남의 이목이 뭐가 중요해요
    40대 중반이면 이직도 어려워요
    아는분 49세 명퇴 2년동안 퇴직금 다 까먹고 이직은 했으나
    관련업종이 사양산업이라 최저시급에 계약건수에 따라 인센티브 받고 있어요
    제 형부 52세 명퇴 자영업 합니다. 현실이 그래요
    남편분이 이직 노력을 안한게 아니라 어려우니 택시 얘기 꺼냈을거예요

  • 35. ...
    '25.8.18 3:24 PM (118.235.xxx.10)

    택시 몇년안에 자율주행으로 다 바뀔텐데요

  • 36. ====
    '25.8.18 3:24 PM (49.169.xxx.2)

    저희 아버지가 택시하시는데..
    택시도 복불복이라...
    은근 진상 많아요..
    술취해서 손님 잠들면 경찰서 가야죠...
    이상한 사람들 은근 많아요.
    스트레스 없진 않아요..................

  • 37. ......
    '25.8.18 3:24 PM (175.119.xxx.50)

    죽는 것 보다 낫지 않나요?

  • 38.
    '25.8.18 3:27 PM (118.235.xxx.154)

    공황 왔으면 개인 택시를 어떻게 해요
    일반 운전도 조심해야 하는데

    공기관 다니는 거 부러운 이유가 고용안정성 때문인데 눈치고 뭐고 휴직 쓰라하세요 일단 개인 택시 알았으니까 좀 쉬고 전국 드라이브 한번 하고 오든지 하라고요
    그 정도 스트레스면 지금 퇴직한다고 개인택시 못한다고

  • 39.
    '25.8.18 3:41 PM (210.205.xxx.174)

    휴직하고 좀 쉬면서
    여행 다녀오고 생각 정리도 하라 하세요
    내가 살고 봐야지
    상사 눈치 그게 뭐라고 휴직을 못하나..ㅠㅠ

  • 40. 경험자
    '25.8.18 3:44 PM (223.39.xxx.176) - 삭제된댓글

    공황장애 치료는 받고 있는거죠?
    휴직해서 충분히 잘 치료 받은 후 복직하는게 좋겠어요.
    약만 잘 먹어도 좋아집니다.

  • 41.
    '25.8.18 3:46 PM (125.137.xxx.224)

    공황약먹으면 운전못해요
    이경규봐요
    저 멀쩡한 사립정교사 때려치고 식당설거지해요
    마음편한데 몸고생자존감박살
    그리고 한번놓으니 다시 이악물고못돌아가겠네요
    그땐죽을것같아서 놨는데
    솔직히다시돌아가면 좀더버텨볼걸싶어요
    저도 공황우울자살충동 다해봤습니다

  • 42. 아니
    '25.8.18 3:4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공황장애인데 운전을 어떻게 한다는 건가요?
    사람 잡을 일 있나요?
    일단 휴직을 하시고 치료를 받게하세요

  • 43. 근데
    '25.8.18 3:47 PM (163.116.xxx.118)

    이직하고싶다면 뚝딱하고 이직이 되나요?
    뭐이렇게 사람이 매정하고 동업자의식도 없나요?
    남편이 여태 논것도 아니고 여태 직장다니며 보살폈는데 공황와서 놀겠다는것도 아니고 택시야말로 개인택시 면허만 사면 어떠한 리스크도 없는 그런거잖아요. 아무것도 안하겠다는것도 아니고 계획도 가져왔는데 그깟 체면때문에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요? 그러는 글쓴분은 어떤일 하시고 그 직업은 엄마 뭐뭐 한다고 했을때 번듯한건지 들어봅시다.

  • 44. ???
    '25.8.18 3:48 PM (211.228.xxx.160)

    개인택시도 아무나 못하고 자격증? 뭐 그런걸 사고 팔던데요
    그게 요즘 엄청 올라서 1억 넘는다고 들었어요
    근데 요즘 거의 자차 있는데 택시 돈 벌 수 있나 모르겠네요

  • 45. 근데
    '25.8.18 3:49 PM (163.116.xxx.118)

    게다가 댁은 멀쩡히 택시운전하는 아빠들까지 멕이고 있어요. 아빠 뭐하냐하면 택시 운전한다고 하는게 뭐 어때서요. 댁은 여태껏 택시 운전해서 가족 부양하는 사람들 무시했고, 월급쟁이 남편, 아빠를 둔 댁이 그댁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건가요? 얼척없네요. 보아하니 본인이 애들이랑 남편 건사할만큼 돈 벌어오지도 못하는것 같은데 본인은 돈 못벌어와도 되고 남편은 안돼요?

  • 46. 자율주행도
    '25.8.18 3:50 PM (118.235.xxx.104)

    면허증 가진 사람에게 사업권줘요 . 정부서 운영하는게 아님
    그리고 한국에서 자율주행은 먼먼훗날입니다

  • 47. 택시가
    '25.8.18 3:53 PM (118.235.xxx.238) - 삭제된댓글

    목숨도 걸린거라 쉽지 않아요
    운전이 얼마나 피곤한건데요.
    돈있음 개인택시 하셔도 되요.

  • 48. ..
    '25.8.18 3:53 PM (125.243.xxx.167)

    개인택시는 경력도 없는데 하신다는거예요?
    친정 아버지가 택시하시는데..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취객들 상대해야하고 폭언도 심하고 어떻게 개인택시를 하신다건지요
    개인택시 사고팔고하는데 비용 만만치 않아요

  • 49. ㅡㅡ
    '25.8.18 4:04 PM (175.127.xxx.157)

    제가 택시 자주 타는데,
    의외로 만족도 높은 직업이더라고요

    멀쩡한 직장 다니다 택시운전 하겠다고 질문하는 분들
    온라인에 몇번 봤어요

  • 50. ........
    '25.8.18 4:11 PM (220.118.xxx.235)

    공황장애가 택시를 어떻게 몰아요?

    그런질환은 무리하면 안되서요.

  • 51. ᆢ.
    '25.8.18 4:19 PM (121.167.xxx.120)

    개인 택시 힘들어요
    진상 손님 많아요
    운전직 하고 싶으면 회사 개인 운전 기사 취직이 더 나아요

  • 52. 음..
    '25.8.18 4:20 PM (49.1.xxx.69)

    원래 운전하기 좋아하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긴해요
    ==========
    그거랑 일로서 하는 택시랑 같나요? 그런 생각 자체가 한심하네요
    여튼 병까지 생길 정도면 회사가 너무 힘든가본데 잠시 쉬긴 해야겠어요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휴직하면 복귀 힘들듯요 요즘처럼 빨리빨리 돌아가는 세상에서 쉬다온 공백을 메우기가 나중에 복직했을때 쉽지 않아서요

  • 53. 우선
    '25.8.18 4:32 PM (211.211.xxx.168)

    병원은 다니시는 거애요? 상담하고 약물치료 해 보시고 그 다음에 결정하새요

  • 54. 25
    '25.8.18 4:52 PM (211.114.xxx.132)

    공공기관 자살 많ㅇ이 합니다 하나도 안 힘들고 편할것 같지만 군대같은 조직문화 꼰대문화 숨이 막혀요 그래서 40대 중후반 남자들이 많이 자살합니다 저희조직도....

  • 55. ㅇㅇ
    '25.8.18 6:08 PM (223.38.xxx.39)

    못되쳐먹었네요
    놀겠다는것도 아니고 택시라도 하겠다는건데
    원글이 나가서 돈벌어봐요

  • 56. ㅣㄴㅂ우
    '25.8.18 6:27 PM (118.235.xxx.199)

    우울이나 공황으로 괴로워하는 남편에게 의무와 책임만 강조하나요
    님이 더 벌면 되죠
    여자가 우율과 공황으로 괴로워하는데 남자가 일 계속하라하면 미친놈이라고 욕먹어요

  • 57. 가정에서도
    '25.8.18 7:36 PM (223.38.xxx.132)

    본인은 죽겠든 말든
    가장이니 돈 벌어와라 등떠미니
    그리 자살자들이 많지요

  • 58.
    '25.8.18 9:12 PM (125.137.xxx.224)

    위에 전직 사립선생이다 애들학폭에 업무폭탄
    사립알력에 못이기고
    인생 이래저래돌다
    식당설거지여사가 된여자입니다
    남편 공무원이예요
    그래도 뭐라도합니다
    오히려미안하죠
    솔직히 결혼할때조건보다 못해진거니까요
    공립선생이나 EBS강사나 작가나 그렇게
    더나아지진않아도
    처음모습유지는했어야맞는건데
    돈벌어야죠
    등떠밀리기전에
    다 사는거힘들고 안죽고싶은놈이어딨어요

  • 59. ㅡㅡㅡㅡ
    '25.8.18 10:52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공황장애 우울증까지 왔는데 참.
    가축도 부려먹으려면 돌봐가며 부려 먹어야죠.
    너무하네.

  • 60.
    '25.8.19 9:45 AM (118.45.xxx.172)

    개인택시 아무나 못해요.
    법인택시먼저 해보고 해야하겠죠.
    특히 공황올정도로 맨탈약한데 불가능하죠. 별별 이상한 사람 다있는데

    남편친구가 55세 1년하다 포기함.
    고속버스 기사였는데.. 택시 돈안되서 용돈벌이도 못했어요.
    결국 낮엔 돈안되서 밤에만 하다 암걸리고 치료하고
    다시 버스기사로 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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