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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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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한 지인들이 자기들끼리만 노네요

조회수 : 5,434
작성일 : 2025-08-17 23:27:47

지인 A가 인간 관계가 좀 좁아요

부자가 되어 사는 지역을 옮긴 지 얼마 안 되었어요

 

작년에 저랑 어딜 같이 갔는데 제 친구들 노는 틈에 끼어서 같이 놀았거든요

경비 지불도 제가 어차피 다 친구들이니 대접할 겸 다 했고요

A 지인들도 나중에 몇명 만나서 그들까지 밥 한끼씩 사줬어요

 

근데 제 친구들도 A한테만 친한 척을 하네요 이제

에휴 경사 있다고 걔들한테 선물 챙겨 보내고 뭐하고 그런거 다 헛된거였어요

 

그냥 제가 잘 나가면 밥 한 끼를 안 사도 저 좋다는 사람이 저렇게 많은 거였는데요

 

저는 A랑 이제 잘 안 만나요

 

저한테 자잘한 부탁을 너무 많이, 반복해서 했거든요... 제가 오케이 할 때까지요. 그리고 자기가 제안한 일정이어도 중간에 아닌거 같으면 바로 쏙 빠져요...... 

저한테도 뭐를 같이 하면 좋을 거라고 막 설득을 해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면 자기가 뭐 하는데 한 명 더 데리고 오면 깎아준다거나, 자기가 기획한 파티에 분위기 맞춰줄 사람이 필요한데 저보고 자비로 오라고 한 거였던거죠.

 

해외 여행도 같이 가면 제가 통역해줘야 하고 일정 챙겨야 하고 제가 남친된 노릇하는 거 같아 다시는 같이 안 가요.

 

하필 저는 올초부터 앞가림 못해서 조용히 살고 있는데 저한텐 연락도 없더니만 저런 상황을 발견해서

참 씁쓸하네요......

IP : 118.235.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7 11: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진짜 많아요. 그래서 저도 제 친구들 만남 주선 안해요. 제가원글님 경우를 대수롭지 않게 넘길 깜냥이 안되어서요.

  • 2. 두번읽음
    '25.8.17 11:4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서 A가 나쁜사람인가요?
    소개시켜준 다른사람들이 더 나쁜사람인가요?
    나쁘다는 표현이 맞는건지 모르겠지만요.

  • 3. 원글
    '25.8.17 11:50 PM (118.235.xxx.20)

    사업적으로 잘나가지 못해서 찌질해진 제가 나쁜 사람이죠... ㅠㅠ

  • 4. 저도
    '25.8.18 12:07 AM (208.38.xxx.76)

    저도 그런 적 있어요. 근데 뭐 ㅠ 같은 학교 같은 학년 엄마들이니
    그러려니

  • 5. 힘내세요
    '25.8.18 12:22 AM (218.48.xxx.143)

    아무에게나 잘해주지 말아야해요.
    잘해주면 이용해먹으려 드는 사람들이 있죠.
    의리없는것들이네요.

  • 6. ...
    '25.8.18 12:40 AM (221.150.xxx.55)

    뭐가 나쁜 사람인가요 그냥 사는게.그런거죠
    호구짓만 면해도 중간은 가요 원글님도 적당히 빠지신거라 잘한거구요..
    염치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피하면 되는거라 생각하구.. 그냥 계셔요..

  • 7. 인간관계도
    '25.8.18 12:44 AM (211.206.xxx.191)

    강물처럼 흘러 가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원글님 상황이 안 좋아져서 의기소침해져서 더 마음이 안 좋은거겠지요.
    나에게 집중하다 보면 별거 아니예요.

  • 8. ...
    '25.8.18 1:28 AM (180.71.xxx.15)

    저도 그런 불쾌한 경험 있어서 제가 아는 사람들 엮어주지 않아요.

  • 9. ...
    '25.8.18 1:36 AM (218.51.xxx.95)

    A는 나르 같아요.
    자기 유리한대로 사람 조종하고 이용해먹고
    자기 본위인 사람.
    친구들하고도 오래 못 갈 걸요?
    님이 뭐가 나쁜 사람인가요?
    A와 친구들이 나쁘죠.

  • 10. 그들을 이어주는
    '25.8.18 6:43 AM (211.48.xxx.45)

    그들을 이어주는 공통화제 있잖아요--원글님 흉보기

    결국 그들은 원글님을 이용하는 필요해서 만나는 관계일뿐.
    상처가 크겠지만
    원글님은 잘 알아서 하실겁니다.

  • 11. ..
    '25.8.18 6:50 AM (117.111.xxx.107)

    결국 이용만 당하는 헛짓이지요
    저도 한때는 그랬었다는
    내가 해주기를 조르고
    바라던 사람들
    다 부질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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