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인 아들 잦은 외박 어떻게 대처하나요?

ㅇㅇ 조회수 : 6,938
작성일 : 2025-08-17 22:13:27

스물일곱된 아들입니다

늦는다고 톡하고는 

외박하고 바로 출근하네요

이런일이 주에 한두번씩 계속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12.148.xxx.10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부지계시면
    '25.8.17 10:14 PM (221.138.xxx.92)

    아부지기 한번 이야기 해보심이..

  • 2. ....
    '25.8.17 10:14 PM (115.21.xxx.164)

    성인을 어쩌겠어요.

  • 3. ....
    '25.8.17 10:15 PM (175.209.xxx.199)

    결혼할 나이라.
    자연스러운겁니다

  • 4.
    '25.8.17 10:15 PM (220.94.xxx.134)

    어디서자는데요?

  • 5.
    '25.8.17 10:15 PM (61.73.xxx.204)

    집과 직장이 멀어요?
    어디서 자는 거예요?
    외박도 습관인데요.

  • 6. ...
    '25.8.17 10:15 PM (220.120.xxx.234)

    성인을 데리고 사니 문제가 생기고,
    데리고 사는데, 성인 취급을 안 하니 문제가 생기기 쉬워요.

  • 7.
    '25.8.17 10:15 PM (221.138.xxx.92)

    여친있는 것 아닌가요.

  • 8. 에너지가
    '25.8.17 10:1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넘치는 나이라 그러는 건데
    엄마가 그걸 어쩌시게요
    그 꼴 보기 싫으시면 독립시키세요

  • 9. 그런데
    '25.8.17 10:18 PM (122.34.xxx.60)

    술 마시다가 늦어져서 외박하는건가요?

    이제 독립시킬 때가 됐네요.

    같이 살면서 툭하면 외박하는 거, 험한 세상이라 걱정도 되고 신경도쓰이는데, 그렇다고 다 큰 자식 일일이 간섭할 수도 없고.

    외박의 이유 물어보시고요, 형편에 맞게 알아서 집 구해서 독립하라 하세요

    결혼할 사람은 없나요?

  • 10. 어쩔 수 없죠
    '25.8.17 10:19 PM (121.166.xxx.208)

    독립이 답인데, 주변에서 보면 주말엔 외박 잦고 , 울 아들도 29살 대실 잦아요

  • 11. .,.,...
    '25.8.17 10:22 PM (59.10.xxx.175)

    전문 꽃뱀한테 끽하면 걸려 난리날수있는 구조더군요. 피임도 철저히 하라하시구요

  • 12. ㅇㅇ
    '25.8.17 10:23 PM (112.148.xxx.100)

    여친이 있다고 얘긴했는데
    결혼까지 생각할 나이 형편도 아니구요
    친구 만난다고 늦는다는데
    외박의 이유는 제가 스스로 충격먹을까싶어
    못물어보겠어요
    아빠가 한번 젠틀하게 얘기는 했구요

  • 13. .........
    '25.8.17 10:24 PM (106.101.xxx.172)

    동거도 하는데 피임 잘 할수밖에 없죠
    신경 쓰이면 독립시키세요

  • 14. ㅇㅇ
    '25.8.17 10:25 PM (112.148.xxx.100)

    다른것보다 회사 다니는 애가
    다음날 출근하려면 속옷도 갈아입고
    깔끔히 단정하게 출근 해야할텐데
    술먹고 냄새나게 회사갈까 걱정도스럽고 하네요

  • 15. .....
    '25.8.17 10:27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

    같이 사는 동안 외박금지. 늦게라도 들어와라.
    걱정한다.너가 안들어오면 잠못자서 힘들다.
    외박이 반복되면 집구해서 나가서 살아라.고 얘기해보세요
    성인 자녀 간섭 안하는게 좋지만
    한집에 사는 동안은 룰을 지키라고 해보세요

  • 16. 여친 있다명
    '25.8.17 10:29 PM (221.141.xxx.233) - 삭제된댓글

    백프로 여친 때문이네요.
    직장 다니고 다 큰 성인인데
    충격 어쩌고 할일이 아니고
    현실을 직시해야죠.
    신경쓰면서 끌어안고 살지말고
    나가 살라 하세요.

  • 17. ㅇㅇㅇ
    '25.8.17 10:29 PM (172.224.xxx.29)

    샤워하고 갈아입을 속옷 있는데서 알아서 하니 냅두세요

  • 18. 여친있다면
    '25.8.17 10:30 PM (221.141.xxx.233)

    백프로 여친 때문이네요.
    직장 다니고 다 큰 성인인데
    충격 어쩌고 할일이 아니고
    현실을 직시해야죠.
    신경쓰면서 끌어안고 살지말고
    나가 살라 하세요.

  • 19. 규칙
    '25.8.17 10:31 PM (118.235.xxx.142)

    성인이라도 동거하는 가족에게 지키는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외박을 하는걸 말리지는 않더라도 외박을 하려면 늦게 오늘 외박한다는 톡이라도 하나 남기라고 하고 외박에 대해서는 간섭 안하시는 것이 조을을거 같아요.
    성인이고 직장인인데 본인 알아서 살 나이입니다. 부모와 같이 산다고 다 부모품 안에 있는게 아니지요...

  • 20. ㅇㅇ
    '25.8.17 10:32 PM (112.148.xxx.100)

    여친이 있다해도 그렇게 자주 만나 외박하나요??
    하~이해할수가 도무지 없네요
    그나이 저도 지나봤지만 참
    물어보기도 싫고

  • 21. 내 자식이어도
    '25.8.17 10:37 PM (221.141.xxx.233)

    나랑 다 같을 수도 없고
    같게 하려는 것도 억지인데
    외박을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엄마가 이런 마인드면
    따로 사는게 맞는거 같네요.

  • 22. ..........
    '25.8.17 10:38 PM (106.101.xxx.174)

    직장있으니.독립시키세요.

  • 23. ...
    '25.8.17 10:43 PM (125.130.xxx.2)

    여친이 독립해서 따로 살고 있으면...더 더욱
    외박하기 쉽겠네요..

  • 24. 경험자
    '25.8.17 10:43 PM (211.208.xxx.21)

    독립시켜야지요

  • 25. 여긴
    '25.8.17 11:11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무조건 독랍시키러는 곳입니다

  • 26. 그런데
    '25.8.17 11:12 PM (122.34.xxx.60)

    어디서 타락한 짓으로(도박이나 성매매 등) 외박하는 게 아니라, 여친 있어서 외박하는 게 확실하면, 신혼부부 전세 자금 대출 받아서라도 빨리 결혼하게 하세요.
    결혼하기로 결정하면 자기들도 구체적으로 겨획세워서 규모있게 살려고 노력하고 생각이 좀 달라집니다

  • 27. ....
    '25.8.17 11:47 PM (106.102.xxx.47) - 삭제된댓글

    결혼못하는 남자들이 수두룩 한 세상입니다. 여친때문에 외박하는 27이면 원글님은 한시름 덜은 겁니다. 연애하고 싶어도 연애 못하는 남자들 정말 많아요.

    맨날 퇴근하면 집에만 틀어박힌 아들이 더 나을까요?

  • 28. 나가살든가
    '25.8.18 12:03 AM (218.48.xxx.143)

    독립해서 나가 살든가, 꼬박꼬박 집에 들어오든가 둘중에 하나 택하라 하세요.
    여친을 주중에 그렇게 만나나요? 만났다 하더라도 적당히 놀고 집에 오든가.
    근데 27에 벌써 취직한 아들 부럽네요.

  • 29. ㄷㄷ
    '25.8.18 6:44 AM (1.246.xxx.173)

    27살에 연락하고 외박한는게 무슨 문제예요???여기는 노인들이 많아서 그런가??도통 이해가 안가네 독립시키면 더 하죠 충격받을 일이 뭐가 있어요?그게 충격받을 일인가요? 차라리 집에 데리고 있어야 덜하죠

  • 30. ...
    '25.8.18 7:05 AM (39.125.xxx.94)

    여친있어서 외박해도 주말에 만나는 게 맞지
    평일에 모텔서 자고 출근하는 게
    정상 같진 않네요

    자기관리 못 하는 거고
    회사일에도 지장있겠죠

  • 31. 여친없이
    '25.8.18 8:25 AM (112.186.xxx.86)

    지내는거 보다 바람직하지않나요 ㅡ..ㅡ

  • 32. ㅇㅇ
    '25.8.18 10:02 AM (121.162.xxx.57)

    일주일에 한두번이면 양호한데. 여친과 잠자리 하는게 나쁜가요? 그리고 회사에서 평판도 본인이 신경쓸 일이지 ... 여친도 못사긔거나 심지어 방구석 히키코모리 청년들도 많은데.. 축하할 일입니다.

  • 33. 여친이독립
    '25.8.18 10:30 AM (220.94.xxx.193)

    독립한 여친이 있으니 자주 외박하는거 같네요
    모텔은 아닌거같구요..
    어쩌겠나요 낼모레 서른이 다가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201 '돌팔매 학대' 당했던 삼성천 오리, 싸늘한 사체로…".. 11 동물학대 2025/08/18 3,023
1743200 아이가 학원에서 집중을 못해서 진도를 못나갔을 경우 9 수학 2025/08/18 1,436
1743199 비트 만원씩이라도 사볼까요.. 코린이 1 코인고수계신.. 2025/08/18 1,868
1743198 친했던 친구도 종교가 다르면 멀어지나요? 24 2025/08/18 2,170
1743197 이 대통령, '尹 거부권' 방송법·양곡법·농안법 국무회의 의결 14 연합기레기제.. 2025/08/18 3,873
1743196 저는 오늘부터 헬쓰1일이예요 10 ㅇㅇ 2025/08/18 1,376
1743195 저장마늘로 장아찌 못만드나요 5 ㅓㅓ 2025/08/18 947
1743194 내차에 다른사람 계속 태워주다 보면 11 ,,, 2025/08/18 3,754
1743193 고민이에요.(1찍 분만 봐주세요) 18 비불외곡 2025/08/18 2,485
1743192 장채환.. 대한양궁협회 입장 4 ... 2025/08/18 3,492
1743191 조용필 콘서트 티켓팅 대기 46,800번 ㅠㅠㅠㅠ 12 ㅐㅐ 2025/08/18 2,987
1743190 계란 샌드위치 먹고 장염 걸려 죽다 살았어요 22 ㅇㅇ 2025/08/18 5,294
1743189 두부마요네즈 성공 17 ........ 2025/08/18 2,246
1743188 호갱노노에서 등기 안된 최고가거래는 뭔가요? 9 ㅇㅇ 2025/08/18 2,020
1743187 새벽 등산 시작 2달이 다 되어갑니다 4 ... 2025/08/18 2,817
1743186 강아지풀은 진짜 강아지와 연관 있나요? 10 반려견 2025/08/18 1,749
1743185 베스트글보니 전 태우는것도 남의차 타는것도 싫어요 3 .. 2025/08/18 1,825
1743184 이미연은 왜 연기안하는걸까요 52 ㅇㅇ 2025/08/18 19,710
1743183 너무나 의심스러운 전서울구치소장 1 .. 2025/08/18 2,266
1743182 제주도 3박4일 여행 예정이에요 14 ** 2025/08/18 2,844
1743181 가지가 많아서 가지밥 하려는데요 13 돌밥 2025/08/18 2,424
1743180 직장내 인사 어떻게 할까요? 10 직장내 인사.. 2025/08/18 1,945
1743179 패션인스타그램 해보라는데 12 ........ 2025/08/18 2,262
1743178 직장다니기 싫어요 힘드네요 10 ㅜㅜ 2025/08/18 3,029
1743177 이 감자구이.. 건강한 음식일까요? 21 감자 2025/08/18 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