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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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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양반집 부심 짜증나요

짜증 조회수 : 6,145
작성일 : 2025-08-17 17:14:10

친가도 이상한 집 아니예요 근데 엄마네가 지역 양반(?)이었다고 아주 뭐 하나부터 너네 아빠네 교양없다, 식사 예절이 안 되어있다,  취향이 어쩐다, 우리 친정 식구들은 다 착하다...

착한 건 맞아요 근데 욕심이 없어도 너무 없고 순하고 온갖 집안 대소사 챙기니 제 또래 중엔 9급 공무원 몇년을 시험 봐도 붙은 사람도 없어요...... 

 

친가 사람들도 족보 없는 집 아닌데 형편이 나아진지가 얼마 안 되어서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요. 그거 보고 애쓴다, 욕심이 많다고 비웃더라고요.... 정말 평생 지겹네요. 그럼 자기 수준 맞는 남자랑 지금이라도 결혼하든지 저한테 중매라도 서주든지.

 

 

무슨 밥이 맛있다고만 해도 먹는 거에 집착한다며 상것답게 군다는 뉘앙스 팍팍 줘요 ㅋㅋㅋ 정말 어이 없죠

IP : 118.235.xxx.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7 5:16 PM (58.140.xxx.182)

    그 연세까지 친정독립이 안돼셨네요

  • 2. ...
    '25.8.17 5:16 PM (211.246.xxx.31) - 삭제된댓글

    자식이 느낄 기분은 생각도 안 하네요
    자식의 반은 엄마 핏줄이고 반은 아빠 핏줄인데 저러면 자녀 정서에 안 좋을 게 뻔한데

  • 3. 최악은
    '25.8.17 5:17 PM (118.235.xxx.46)

    사범대 나왔어요

  • 4. ㅡㅡ
    '25.8.17 5:17 PM (112.169.xxx.195)

    만나지마요.

  • 5. ..
    '25.8.17 5:19 PM (182.220.xxx.5)

    엄마 심보가 꼬였네요.
    거리두고 살고
    그런말 나에게 하지 말라고 하세요.

  • 6. ㅇㅇ
    '25.8.17 5:24 PM (1.225.xxx.133)

    조선 후기 양반 족보 매매가 너무 흔해지고, 가짜 입적도 흔해져서 일부 지역에서는 50%가 양반 족보를 가지고 있었다네요

  • 7. 지금
    '25.8.17 5:26 PM (118.235.xxx.46)

    지금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같은 동네 모여사는 사람들이 많은 대가족일 뿐인데 저거 하나로 우월감 느끼려고 저러는 거예요

  • 8.
    '25.8.17 5:33 PM (125.137.xxx.224)

    그런데 왜 양반집에 결혼을안하고 친가랑했어?
    왕가나 종친집안에 사주단자를 냈어야지. 해요

  • 9. ㅇㅇ
    '25.8.17 5:55 PM (38.246.xxx.71)

    푸하하
    우리집 엄마가 거기도 계시네요..
    그 분 백프로 나르시시스트일거예요.
    우리집 그 양반분이 그러거든요.
    맨날 양반 쌍놈 타령에 자기는 고상한 양반 핏줄 남편은 천한 쌍놈의 핏줄이라면서 맨날 그러면서 자식인 너는 쌍것의 핏줄이라는걸 돌려 말하고 온갖 가스라이팅으로 남편 자식 괴롭히는걸 즐겨 하던 분인데
    양반 쌍놈 타령하면서 그 쌍것의 남편이 돈벌어다주는 돈으로 살때는 온갖 고상한척 다하더니 이젠 남편한테 이혼 당하고 돈 떨어지니 그제서야 돈벌러 나가네요. 그것도 처음엔 양반이라 자긴 장사같은 쌍놈들이나 하는 천한 일은 안한다더니 먹고 살아야 하니 일을 나감. ㅎㅎ

  • 10. ㅋㅋㅋ
    '25.8.17 6:02 PM (118.235.xxx.232)

    맞아요 쌍것!!! 이러는 것도 아니고 돌려 말하는데 기분 정말 나쁘게 말하죠. 차라리 쌍욕을 하면 어렸을 때 바로 싫어했을텐데 자기는 한 점 의심이 없이 간접화법으로 말하니 30년도 넘게 그걸 다 믿었죠...

  • 11. ..
    '25.8.17 6:11 PM (112.169.xxx.238)

    저희엄마도 그래서 그래봤자 물려준 돈도 별로없는데 하니까 그뒤로 덜그래요 ㅋㅋ

  • 12. 하이고
    '25.8.17 6:30 PM (211.234.xxx.69)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는 저 어릴때 집안 식구들에게 쓰는 말과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투를 달리해야한다고 강조.
    근데 아랫사람이 있어야 실전을 하죠..ㅎㅎㅎ
    아버지하고 사이가 안좋으니 수틀리면
    저희 친가 친척들과 저희형제 포함 맨날 #씨 종자들...을
    입에달고 사셨..
    대체 무슨 근자감, 자존감인지

  • 13. 저희 엄마랑
    '25.8.17 6:34 PM (211.194.xxx.140)

    똑같네요. 저희 엄마도 나르...
    친가 쪽은 다 잘 사는데, 외가 쪽은 정말....
    그 와중에 딱 한명 잘 사는 친척 오빠 있는데 그 오빠 얘기만 주구장창..
    그나마 친가 외가 통틀어 저희 집 형제들이 제일 잘 사니 또 어깨뽕 들어가서..
    그치만 형제들 다 속이 썩었어요... 직업만 좋아요 직업만..
    평생을 서로 안 맞고 싸워대는 부모 밑에서, 특히 아버지란 사람은 알콜중독,,
    진짜 이정도라도 사는 게 기적임..

  • 14. 하이고
    '25.8.17 6:35 PM (211.234.xxx.69)

    우리엄마는 저 어릴때 집안 식구들에게 쓰는 말과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투를 달리해야한다고 강조.
    근데 아랫사람이 있어야 실전을 하죠..ㅎㅎㅎ
    친척 어른들 방문하면 우리와의 촌수에 따라
    절하는 장소가 달랐어요.
    방 안에서, 마루(거실)에서..,.,
    하인이나 머슴은 마당에서 절했대요

    아버지하고 사이가 안좋으니 수틀리면
    저희 친가 친척들과 저희형제 포함 맨날 #씨 종자들...을
    입에달고 사셨..
    대체 무슨 근자감, 자존감인지 그걸 바탕으로
    윗님 말씀대로 전형적인 나르시스트..
    80대인 지금도 건재하시고, 자식들은 다들 멀리멀리
    도망?가서 살며 1년에 한 두번 찾아봅니다.

  • 15. ㅌㅂㅇ
    '25.8.17 6:50 PM (182.215.xxx.32)

    간접적으로 표현하면 잘 모르죠.. 이런 사람들이 알고보면 더 악성이고 피해를 많이 입혀요..잘 알아채지 못하니 오래 옆에 붙어있게 되거든요

  • 16. ㅇㅇㅇㅇㅇ
    '25.8.17 6:55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신분제로 그러면 그나마 그렇군 싶은데
    제가 본 사례는
    신라 김수로왕 후손이라고 진심으로, 진짜 진심으로
    뻐기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누가 알아준다고 ㅋㅋㅋㅋㅋ

    배바지 입은 배불뚝이 중년이었어요
    20년 전

    지금은 노인됐겠죠
    그 자식도 똑같을 가능성이 높을 테고요

  • 17. ㅇㅇㅇㅇㅇ
    '25.8.17 6:56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신분제로 그러면 그나마 그렇군 싶은데
    제가 본 사례는
    신라 김수로왕 후손이라고 진심으로, 진짜 진심으로
    뻐기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누가 알아준다고 ㅋㅋㅋㅋㅋ

    배바지 입은 배불뚝이 중년이었어요
    20년 전

    지금은 노인됐겠죠
    그 자식도 헛된 선민의식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높을 테고요

    진심 불쌍해보였어요

  • 18. 현대사회에서
    '25.8.17 7:32 PM (121.128.xxx.105)

    쌍놈은 남에게 피해주는 인간들입니다.
    문밖에 오만 물건 내놓는 사람들같은 부류요. 신흥쌍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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