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가 죽기 한두달 전부터 이런 행동을 했는데..

.... 조회수 : 3,955
작성일 : 2025-08-17 16:43:57

12년 키우던 강아지가 

쌩쌩하다가 급성으로 질병으로 죽게 되었는데요.

한두 달 전에 부엌 쪽 자주 앉아 있던 자리가 있는데

평소에는 그냥 누워 있거나 자거나 뭐 달라는 식으로 행동했는데

죽기 한두 달 전에는 거기 앉아서 거실에 있는 우리를 빤히 쳐다보고 부엌 쪽에서 움직이는 가족들을 빤히 쳐다봤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 가족들이 "왜 할 말 있니?" 하면서 대답을 하고 갔어요. 이건 무슨 의미였을까요?

단지 몸이 안 좋은 징조가 있어서 도움을 요청한 눈빛인지 궁금해지네요.

IP : 106.101.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읽기만 해도
    '25.8.17 4:45 PM (93.225.xxx.182)

    슬퍼요.
    죽기 전에 가족들 얼굴 충분히 보고 가고 싶었나봐요 ㅠㅠ

  • 2. 그때부터
    '25.8.17 4:47 PM (49.161.xxx.218)

    아팠던건데
    눈치를 못챈거죠

  • 3. ...
    '25.8.17 4:51 PM (112.187.xxx.181)

    말을 못한게 아니라 우리가 못듣는거 아닐까
    뭐 할 말 있니? 네, 할 말 있어요 라고 대답했는데 우리 귀에 안들린거죠.

  • 4. 아마도
    '25.8.17 4:55 PM (211.206.xxx.130)

    아팠던게 아닐까요..

    야생성때문에 웬만큼 아프지 않으면 표시를 내지 않으니...

  • 5.
    '25.8.17 5:19 PM (220.94.xxx.134)

    강쥐는 아프다하면 버려질까 숨긴다던데 ㅠㅠ 저희애가탈장이와 수술후 5일 입원했는데 ㅠ 제가 매일 보러가면 그닥 표정이 어둡더니 퇴원하는날 울엄마 왔다 너무 신나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와서도 3.4일 소변도 아무대나 싸고 우울해보이고ㅠ 여튼 애들도 다생각이 있어요ㅠ

  • 6. 궁금해요
    '25.8.17 6:25 PM (218.152.xxx.72)

    23년에 떠난 우리 강아지도 생전 안 하던 행동
    (윗님과 비슷)
    저는 소파에 앉아 있고 맞은편에서 바로 앞에서
    저를 그렇게 쳐다보고 마치 무슨 할 말이라도
    있는것처럼이요.. 그러기를 일주일정도 하고
    한달 후에 떠났어요.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아는것일까요~!! 곧 떠나 것이라는것을
    잘 있으라고 걱정 말라고 얘기 했던것같아요
    너무 보고 싶다~~ 사랑아--가

  • 7. 궁금해요
    '25.8.17 6:31 PM (218.152.xxx.72)

    15년을 함께 살았는데 단 한번도 안했던 행동들
    그때 막 웃으면서 왜 그러냐고 그랬고
    그때 찍은 사진도 있고 그사진으로 펜던트
    만들어 운전할때 항상 함께합니다.
    아파도 일년은 더 살 줄 알고 다이어트 시키고
    많이 미안하네요. 맛있는것 많이 해줄걸
    산책도 그렇고

  • 8. 나비
    '25.8.17 6:34 PM (124.28.xxx.72) - 삭제된댓글

    그때부터 많이 아팠던 건데 우리가 눈치를 못 챈 것이죠...
    우리 강아지도 그랬어요.
    미안하고 보고 싶네요.

  • 9. 같은경우예요
    '25.8.17 7:31 PM (183.103.xxx.126)

    우리강아지도 12살에 급성 폐부종으로 하루만에 강아지별로 갔어요. 그전쯤 아련한 눈빛을 계속 보내길래 왜 할말이 있어?라고 저도 물어봤었어요. 아파서 그랬던거 같아요. 이런저런 의사표시 확실하던 말티즈였는데 아련한 눈빞은 뭘까 계속 궁금했었거든요. 진짜 딱 할말이 있는 표정이였는데 나 많이 아파요 곧 헤어질것 같아요 그런거였을까요??ㅠㅠ

  • 10. ..
    '25.8.17 8:08 PM (211.241.xxx.162)

    눈물 나네요..
    저희 강아지도 그랬습니다..
    아파서 그런거...ㅠㅠ
    2달 투병하다 갔는데..
    10년이 지나도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ㅠㅠ

  • 11. ....
    '25.8.17 9:31 PM (106.101.xxx.246)

    많이들 그런 경험이 있으시네요. 지금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 12. ..
    '25.8.17 9:50 PM (58.228.xxx.67)

    주인아.. 나 너무 아픈데.. 나 좀 아픈거 알아줬음 좋곘는데...
    왜 모를까...
    그랬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934 나솔 27기 캐리커쳐 5 ... 2025/08/22 2,568
1742933 통과된 방송3법 핵심내용 8 .. 2025/08/22 2,016
1742932 노통도 그럼 27 \asqw 2025/08/22 2,673
1742931 수도권 국립대 교수면 감사합니다 백번 외침 10 2025/08/22 2,924
1742930 요즘은 실수한건 사과를 안하나요?? 17 에휴 2025/08/22 2,677
1742929 유방 조직검사(맘모톰 궁금해요) 8 71년생 2025/08/22 2,448
1742928 옷을 수수하게 입어도 뭔가 빛이나는 사람 20 2025/08/22 5,935
1742927 이런 통증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3 ㅇㅇ 2025/08/22 1,477
1742926 주택연금 신청하면 집값의 몇퍼센트? 7 2025/08/22 2,115
1742925 임은정 단독 세관 마약특검 출~바~알~ 12 가즈아! 2025/08/22 2,899
1742924 일 그만두고 쉬면서 운동하고 카페가고 23 일많이하고 2025/08/22 4,300
1742923 노상원 일본에 오래 살아 6 .. 2025/08/22 3,387
1742922 배 나온 과체중 50대 수영복 추천해 주세요 5 수영복 2025/08/22 1,919
1742921 식사 안하시는 엄마 비위관 ... 질문드려요 20 ..... 2025/08/22 3,554
1742920 돈많이안들이고 여행하시는 분들.. 7 인생네컷 2025/08/22 3,127
1742919 아파트 매도 관련해서 질문이 있어요 2 ㅇㅇ 2025/08/22 1,192
1742918 전 아직 '30대'대리인데... 벌써요? IMZ세 대까지 희망 .. 이제 2025/08/22 1,592
1742917 1년에 한번은 꼭 코로나 걸리네요 5 ... 2025/08/22 1,924
1742916 정책실장 "노란봉투법 때문에 기업들 해외로 빠지면 그때.. 23 쇼킹코리아 2025/08/22 2,816
1742915 모지리 석열이,,, 7 모지리 2025/08/22 2,437
1742914 유튜브 광고 의사나 약사 가짜죠? 사람이 꼭 ai 같아요 12 여름 2025/08/22 2,038
1742913 국내 비경영과 학부나 나이가 문제는 아니고 9 2025/08/22 1,223
1742912 박미선 관련 기사요 18 쾌유 2025/08/22 13,864
1742911 BBC뉴스듣기 스크립트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3 bbq 2025/08/22 922
1742910 카스 무알콜, 너무 맛없나요? 6 ... 2025/08/22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