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꼼짝을 하기 싫은. 꼼짝 할 일이 있음 가슴이 답답해지는.

무의욕자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25-08-17 10:43:51

제목 그대로요 저 같은 분 안 계세요?

사소한 일정 이라도 뭘 해야하고 어딜 가야 하면 가슴부터 답답해지는 느낌. 이 답답해지는 느낌이 어떤거냐면 학생때 담날 자신없는 시험 이나 평가가 있는 전날의 느낌. 가기 싫고 하기 싫은 일 하기 전에 그 미칠것 같은 절망 불안감 이런 느낌이요. 게으른 것도 인정하고 의욕상실인 것도 맞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철저히 가만히 있고 싶은 마음. 또 막상 하면 기본적인 것들은 하면서 그래요.

철저히 쉬어도 그 쉼에 끝도 없고 쉬었다고 해서 개운함도 없고 매일 그냥 이게 반복인 것 같아요.

그야말로 눈떠지니 살고 숨 쉬어지니 살고 안 죽어지니 사는 것 같은...

IP : 223.38.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7 11:03 AM (121.167.xxx.120)

    병원가서 약 도움 받으세요
    병원 가기 싫으면 억지로라도 움직이세요
    생활이 피곤한 상태가 누적되도 그런 상태가 되더군요
    집 밖으로 나가서 시원한 카페라도 앉았다 오세요
    숙면하고 푹 쉬면 덜 해요

  • 2. 공감
    '25.8.17 11:08 AM (1.240.xxx.197)

    어쩌면 저랑 같으셔요.
    하루의 마무리 같은게 없어요.
    일도 하고 자식도 키우고 사는데 늘 가슴이 답답합니다.

  • 3. 격하게 공감
    '25.8.17 11:21 AM (211.250.xxx.210)

    저도 그래요
    50대 중후반인데 눈뜨면
    또 하루 시작이구나 오늘 해야할일 생각하면
    그래서 전 아침이 넘 싫어요
    모든 일과가 끝나서 해야할일이 없는
    늦은밤이 넘 좋아서 새벽까지 빈둥거리고
    아침에 눈 뜨면 또 한숨이 푹
    빨리 늙어버려서 암것도 안하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4. .........
    '25.8.17 11:40 AM (220.118.xxx.235)

    공황장애 아니라면.. 심각하게 식은땀이나 그런거 아니면

    대부분의 인간은 그런 감정 많아요.
    나만 왜 그러지? 하실 필요 없어요

    다들 싫고 답답한데 그 순간 억지로 잊고
    외출하거나
    회사가거나
    집안일 합니다.

    저도 남들이 보기엔 정말 열심히 살고 에너지 많은데
    제 속은 안 그래요.
    아침마다 하기 싫어요.
    마냥 놀고 다시 하려고 할 때도 죽도록 싫어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 5. ...
    '25.8.17 1:56 PM (112.168.xxx.12)

    불안증인 듯 해요. 심해지면 공황발작이 올 수도 있으니 미리 병원가서 진료받아 보세요.

    진료받아보면 약처방받아야 할지 괜찮은 건지
    알 수 있겠죠. 초기일 수록 소량의 약으로 많이 좋아질 수 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241 너무 둔하고 심각할 정도로 섬세하지 않아도 가끔 2025/09/01 1,083
1737240 방배동 구삼호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나무 2025/09/01 1,886
1737239 갱년기우울증 9 ... 2025/09/01 3,252
1737238 명절 때마다 시댁에서 자고 온다 14 ... 2025/09/01 5,880
1737237 국힘 현수막 보며 4 길가다보면 2025/09/01 1,512
1737236 집에 계신분들 에어컨 8 집에 2025/09/01 2,359
1737235 남의 차에 블루투스 연결했을 때 4 블루투스 2025/09/01 2,335
1737234 헬스, 계단, 러닝등 운동하시는분들~ 3 ... 2025/09/01 2,448
1737233 등기부등본 보면 대출액도 알 수 있나요. 9 .. 2025/09/01 4,102
1737232 브리타 정수기 그만 써야하나요 필터가 다 중국제조 10 2025/09/01 5,005
1737231 부산시민단체 "우남학교 극우교육 지원 조례 제정 송현준.. 1 뭐라카노펌 2025/09/01 1,508
1737230 지금 매불쇼 소름 끼치네요 18 김충식 2025/09/01 17,938
1737229 이걸 모르는 사람은 매년7%씩 가난해지고 있다 퍼옴 읽어볼만ㅇ새.. 3 모카커피 2025/09/01 5,074
1737228 머리 짧게 잘라서 우울해요 4 Did 2025/09/01 2,399
1737227 일본에서 운전할 수 있을 거 같으세요? 21 운전 2025/09/01 3,173
1737226 평판도 좋고 친구도 많으면 나르시스트가 아닌거죠? 18 나르시스트 2025/09/01 3,104
1737225 목걸이줄 교환이나수리할 수 있는 곳 아실까요? 5 2025/09/01 1,357
1737224 오이냉국하려는데 국거리 미역으로 되나요? 2 뎁.. 2025/09/01 1,317
1737223 홍사훈쇼 최강욱 검찰개혁 설명 8 딴지펌 2025/09/01 2,590
1737222 미국이나 유럽도 우리나라처럼 육아휴직 쓰나요? 8 ... 2025/09/01 2,369
1737221 미국 호스텔 욕조에서 미끄러져 2 ........ 2025/09/01 3,492
1737220 이재명 대통령은 해결사같아요 정치인들 지자체장들 공부좀 .. 13 2025/09/01 2,445
1737219 여름이 지나가네요 7 오늘 2025/09/01 3,091
1737218 비상문제집 자습서 온라인 구입이 안되네요 4 ... 2025/09/01 1,239
1737217 지중해 음식 재미있어요 2 ㅇㅇ 2025/09/01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