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28일생 고양이 추석때는 얼마나 집을 비울 수 있을까요?

연휴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25-08-17 10:37:11

올해 완전 풀타임에 야근있는 회사로 옮기고 여름 방학을 맞아 집에 아가고양이를 맞이했어요. 얼마전에 글 올렸는데 샵에서 안 팔리던 냥이요

암튼 잘 먹고 잘 자고 무선선풍기도 아가냥꺼 배당해서 잘 지내고 있어요.(저희집은 에어컨 바람 싫어해서 1인 1선풍기로 지내요) 

걱정이 일단 애들 개학하고나면 9월부터 혼자 잘 지낼 수 있을까 싶고요. 그때는 5개월차네요. 밥은 자동급식기가 줄껀데 입은 아침저녁으로만 닦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딸이 일단 학원 안가는 시간은 챙기기로 했고 현재는 안전을 위해 아들 방에만 냥이가 있어요. 아들은 곧 기숙사가면 집에 없고요....

명절에 한명이 남아야

할까 아님 몇일이나 비울 수 있을까도 걱정이네요

 

얼마전에 저녁에 2시간 집 비웠는데 깜깜해서 놀랬는지 똥도 암데나 눴고 급식기서 밥이 나왔는데도 안 먹고 구석에 있더라구요....

 

정말 고민하다가 데려온건데 여전히 고민이 많네요

 

좀 알려주세요.  아이는 만치킨종이라 바닥만 돌아다닙니다...

ㅡㅡㅡㅡㅡ

추가로 명절은 보통 1박2일이예요. 지방이라서요

 

사실 저는 냥이 핑계라도 올해 추석은 쉬고 싶네요

풀타임 직장이 너무 고단해서요..

IP : 140.248.xxx.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년차 집사
    '25.8.17 10:54 AM (1.253.xxx.26)

    냥바냥이겠지만 일단 저는 16년동안 제가 한 달 정도입원했을 때 남편은 간병으로 아이는 고3이라 집에 없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최소 1일 1회 방문해서 사료와 화장실은 챙기도록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는 이미 8년차였고 그 때까지 장시간 혼자 둔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직업특성상 남편이나 제가 늘 집에 1명은 있거나 길어도 6~8시간 정도 혼자 뒀거든요. 여행도 가족중 1명은 빠지고 나머지 2명만 여행갔어요. 간혹 2박 3일 여행정도는 두고 가시는 분들도 봤지만 아깽이 시절에 두고 간 건 못봤어요. 장거리를 이동하시는게 아니라면 데리고 가는 방안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아니면 펫시터를 고용해서 1일1회 방문하여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있어요

  • 2. .,.,...
    '25.8.17 10:58 AM (59.10.xxx.175)

    당근에 보살핌 알바 구하세요

  • 3.
    '25.8.17 11:18 AM (112.184.xxx.188) - 삭제된댓글

    첫댓님 이게 말이 되나요. 이래서야 생명을 집에 들일수 있겠나요. 가족이 함께하는 삶은 없고 시터로서의 인생만 사는 셈이로군요.

  • 4. 어려요
    '25.8.17 11:20 AM (116.121.xxx.37)

    5개월이면 혼자 두기엔 어리네요 저도 지금 한달여행 떠난 자매의 냥이 케어하러 매일 방문하고 이틀에 한번꼴은 같이 자고 나와요 10살 넘은 냥인데도 혼자두긴 스트레스 너무 받는거 같던데 하루 자고 왔더니 정작 우리집냥이가 뿔나서 방에 숨어서 안나오고 있네요 지금 ㅜ

  • 5. 지금부터
    '25.8.17 11:26 AM (222.119.xxx.18)

    방문탁묘 알아보십시오.
    하루에 한 두 번 와서 봐줍니다.
    저는 이웃 아주머니가 2박3일 비우는 동안 2번 와서 봐주고 가세요.

  • 6. ㅇㅇ
    '25.8.17 11:30 AM (221.140.xxx.166) - 삭제된댓글

    명절에 한 명은 당일치기나 1박하는 건 어떨까요?
    하루 정도는 괜찮을 거 같은데요.

  • 7. oo
    '25.8.17 11:33 AM (58.29.xxx.133)

    잘됐네요. 냥이 핑계로 쉬세요 ㅎ 실제로 혼자두기 너무 어리기도 해요

  • 8. ..
    '25.8.17 11:33 AM (211.235.xxx.83)

    생명이니까 보살핌이 필요한건 당연하죠.
    여행 같이 안 간다고 가족의 삶이 없다니..
    고양이나 개도 가족입니다!!

    고양이는 개랑 달라서 집 밖 이동이 쉽지 않아 호텔링도 어렵고, 남의 데려가는 건 더 어려워요.

    5개월 차면 원글님이 집 본다하고 가지 마세요.

  • 9. 좀 크면
    '25.8.17 11:35 AM (49.236.xxx.96)

    괜찮은데....
    아직 어려서 그런가봐요
    냥이 핑계로 추석 패쓰 ㅋ

  • 10.
    '25.8.17 11:36 A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이웃에 아이친구 있으면
    하루 한두번 밥이랑 화장실 부탁한번 하세요
    저도 고민이었는데
    딸 친구들이 고양이랑놀고 집에서 넷플보고 놀다가더라구요
    요즘은 시댁에서 1박2일 보내는데 불하나 켜두고
    그냥두고가요

  • 11. ::
    '25.8.17 11:55 AM (221.149.xxx.122)

    고양이는 다른곳에서 지내는것이 더 스트레스 예요.
    공간이 중요한 동물입니다.
    2박까지는 혼자 두어도 괜찮아요.
    대신 화장실을 2.3개정도 더 놓아주세요.
    자동 사료에 사료넣으시고 제 시간에 잘나오는지 체크를 하시고요.
    물도 3개정도 놓으시고요.
    베란다는 환기되게 조금씩 열어놓으세요.
    좋은것은 하루에 1번 사람이와서 화장실 청소. 새물교체.사료점검 . 이게 가장좋은데 위에 제가 말한데로해도 괸잖아요

  • 12. sugarriz
    '25.8.17 12:21 PM (218.144.xxx.2) - 삭제된댓글

    고양이유치원, 강아지유치원에 3박/4박 정도 맡겨두시는게 가장 좋을수도 있어요...

    저도 10년쯤 전에 생후 2개월차인 고양이 데려와서 2주쯤 기른 시점에 딱 추석이라서 2박 혼자 두고 집 다녀왔었어요, 밥을 5일치 정도 엄청 많이 주고 갔었지요... (비난하실 분들 있을듯! 초보 집사라서 그랬어용 ;;;) 근데 2박 후 집에 오니까 냥이가... 불러도 쳐다도 안보고 무표정하고 침울한 표정으로 계속 앞만 보고 있더라구요 ㅜㅡㅜ 아무도 없이 혼자서 보낸 2일간 무섭고 힘들었었던 거지요. 그 때 배웠네요... 1박 정도는 2개월차 냥이라도 혼자 두고 갖다와도 될것같은데 (1박도 고양이유치원에 맡기시는게 더 낫구요) 2박 이상은 저때의 제 고양이와 비슷한 행동 보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 때 꼭 안아주고 한참 달래줬었답니당 ㅎㅎㅎ

  • 13. 69869
    '25.8.17 12:22 PM (218.144.xxx.2) - 삭제된댓글

    고양이유치원, 강아지유치원에 3박/4박 정도 맡겨두시는게 가장 좋을수도 있어요...

    저도 10년쯤 전에 생후 2개월차인 고양이 데려와서 2주쯤 기른 시점에 딱 추석이라서 2박 혼자 두고 집 다녀왔었어요, 밥을 5일치 정도 엄청 많이 주고 갔었지요... (비난하실 분들 있을듯! 초보 집사라서 그랬어용 ;;;) 근데 2박 후 집에 오니까 냥이가... 불러도 쳐다도 안보고 무표정하고 침울한 표정으로 계속 앞만 보고 있더라구요 ㅜㅡㅜ 아무도 없이 혼자서 보낸 2일간 무섭고 힘들었었던 거지요. 그 때 배웠네요... 1박 정도는 2개월차 냥이라도 혼자 두고 갖다와도 될것같은데 (1박도 고양이유치원에 맡기시는게 더 낫구요) 2박 이상은 저때의 제 고양이와 비슷한 행동 보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 때 꼭 안아주고 한참 달래줬었답니당 ㅎㅎㅎ

    냥이 핑계로 패스하시는걸 가장 추천드려용 ㅋㅋㅋ

  • 14. 215325
    '25.8.17 12:24 PM (218.144.xxx.2)

    고양이유치원, 강아지유치원에 3박/4박 정도 맡겨두시는게 가장 좋을수도 있어요...

    저도 10년쯤 전에 생후 2개월차인 고양이 데려와서 2주쯤 기른 시점에 딱 추석이라서 2박 혼자 두고 집 다녀왔었어요, 밥을 5일치 정도 엄청 많이 주고 갔었지요... (비난하실 분들 있을듯! 초보 집사라서 그랬어용 ;;;) 근데 2박 후 집에 오니까 냥이가... 불러도 쳐다도 안보고 무표정하고 침울한 표정으로 계속 앞만 보고 있더라구요 ㅜㅡㅜ 아무도 없이 혼자서 보낸 2일간 무섭고 힘들었었던 거지요. 그 때 배웠네요... 1박 정도는 2개월차 냥이라도 혼자 두고 갖다와도 될것같은데 (1박도 고양이유치원에 맡기시는게 더 낫구요) 2박 이상은 저때의 제 고양이와 비슷한 행동 보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 때 꼭 안아주고 한참 달래줬었답니당 ㅎㅎㅎ

    냥이 핑계로 추석 패스하시는걸 가장 추천드려용 ㅋㅋㅋ

  • 15. 먼치킨
    '25.8.17 1:11 PM (118.35.xxx.174)

    바닥만 다닌다니 너무 짠하네요
    고양이는 수직공간이 중요하다는데 바닥만 다녀서 우짭니까
    원하시는 댓글은 아니지만 먼치킨 사진으로만보고 집사님은 처음 뵌거 같아 궁금해서 여쭤봅니당

  • 16. ..
    '25.8.17 1:39 PM (1.225.xxx.35)

    고다카페나 당근, 아파트카페에 올려보세요
    아니면 전문적으로 방문하는 시터도있구요ㅡ비용은 좀 나감ㅡ
    집사보다 안식처가 중요한 동물이에요 집이 최고.

  • 17.
    '25.8.17 2:08 PM (112.169.xxx.238)

    냥이 핑계로 쉬시면 좋겠네여 애기면 하루이상은 좀 그래요

  • 18. ......
    '25.8.17 2:30 PM (222.234.xxx.41)

    5개월은 어립니다 전 해보니까 다큰 건강한 성묘 (노묘아님) 기준 2박 3일이 한계더군요

  • 19. ..
    '25.8.17 7:12 PM (211.217.xxx.169)

    아직 많이 어리네요.
    식구가 있어야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454 일본급식 우수하다는 분께 24 새글 2025/08/23 5,033
1743453 밥값은 해야지 이은지 1 .... 2025/08/23 3,846
1743452 해외순방만 가면 불안했는데 8 2025/08/23 2,228
1743451 아들이 알바식당에서 15 돈까스집 2025/08/23 5,190
1743450 우리는 백의민족입니다 28 ㅇㅇ 2025/08/23 2,924
1743449 펄펄 끓던 우리 집 왜 시원해졌지?…하얀 옥상의 마법 4 2025/08/23 5,234
1743448 K - 윤디네 패션 ㅋㅋㅋ 15 보배펌 2025/08/23 5,235
1743447 이 놈의 더위 때문에 3 2025/08/23 2,646
1743446 타이타닉 새 결말 1 ........ 2025/08/23 2,932
1743445 식탁의자 천갈이 해보신 분 계실까요? 8 망고 2025/08/23 1,339
1743444 과외쌤께 배려하는 점 10 땅하 2025/08/23 2,000
1743443 당근아이돌보미..놀랍네요 24 와.. 2025/08/23 8,589
1743442 강릉에 기우제 지내고 굿 했다는데요 3 가뭄 2025/08/23 3,109
1743441 실리콘 랩 어때요? 1 As 2025/08/23 1,417
1743440 금쪽이 다둥이 가족 5 유리지 2025/08/23 3,402
1743439 어제 사온 꽃게 보관법좀 알려주세요 2 지혜 2025/08/23 1,391
1743438 수술후 효과좋은 흉터연고 있으셨을까요? 13 . . 2025/08/23 2,190
1743437 주방에 있는 TV모니터떄문에 시청료가 나가네요 4 수신료 2025/08/23 2,523
1743436 경옥고 상온 보관 경옥고 상온.. 2025/08/23 967
1743435 저보고 사치한다는 엄마 26 ... 2025/08/23 7,662
1743434 발목을 심하게 접질렀어요 20 evelyn.. 2025/08/23 2,382
1743433 맛있는 반찬이 뚝딱하고 나왔으면 ㅎㅎ 2 2025/08/23 2,060
1743432 이제야 무화과 맛에 눈을 떴어요. 19 .. 2025/08/23 4,249
1743431 해외로 빼돌린 돈 어떻게 찾나요 3 명신이 돈 2025/08/23 1,746
1743430 공기청정기 꼭 필요한 가전일까요? 5 미니멀지향 2025/08/23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