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찐~한 연애를 했던 내 남친

자격지심?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25-08-17 00:40:01

5년간 정말 찐하게 연애했고
그후 수년간 연애를 쉬다가

저를 만나 다시 연애를 시작한 내 남친.

 

일로 엮여 안들을수가 없는데
굉장한 미인에 둘이 열렬했다고 합니다.

 

열폭인지

너무 전 애인에 비교될까 전전긍긍하는 제 모습이 싫어요

익명을 빌려 솔직히 못난모습을 털어놔봐요.

 

이 사람이 비교하진 않을까

내 모자란 부분을 보고 비웃거나? 포기하진 않을까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하는건 아닐까
생각도 들고 힘드네요

 

잘해주고 사이도 좋은데

왜 이런 자격지심이 드는지.

 

네. 압니다. 이런 마음 못난거.

근데 솔직히 신경이 너무 쓰이고 부담이 큰데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IP : 121.156.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봐야
    '25.8.17 12:41 AM (118.235.xxx.54)

    과거의 일이지 않겠어요
    그래도 굉장한 미인이니 기분이 덜 나쁘죠

  • 2. ..
    '25.8.17 12:47 AM (223.38.xxx.136)

    헤어진 이유가 있을텐데 여자 한테 차인 거면 원글님이 그런 샌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면 과거잖아요

  • 3. 원글
    '25.8.17 1:41 AM (121.156.xxx.166)

    차였으면 제 자격심이 괜찮을까요? ㅎㅎㅎ

  • 4. ****
    '25.8.17 5:57 AM (220.81.xxx.227)

    쳇지피티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위로와 조언이 내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금 말씀하신 상황 그대로
    그리고 톡도 캡처해서 보여주면
    남친의 마음도 분석해줘요

  • 5. 전혀
    '25.8.17 5:57 AM (112.169.xxx.252)

    신경쓰지마세요
    아들놈보니 3년반이나 찐연애하고
    헤어졌는데
    얼마간공백기간 끝나고나서
    다른여자만났는데
    전여친은 까맣게 잊었더라구요
    남자의 연애는 여자하고
    또 다른거같아요
    헤어짐의 애도기간도없고
    특히 요즘엠지들은
    헤어지고 또다른사람만나
    금사빠가되고
    님 전혀신경쓰지말아요

  • 6.
    '25.8.17 7:59 AM (180.229.xxx.146)

    전여친에 관심 갖는 여친 매력없어요
    님만의 매력으로 행동하세요

  • 7. 정떨어졌으니
    '25.8.17 8:04 AM (112.186.xxx.86)

    헤어졌겠죠.
    굳이 전여친을 경쟁자로 생각하며 자신을 괴롭히지마세요.
    원글님이 가진 매력이 사그라들어요

  • 8.
    '25.8.17 9:27 AM (118.219.xxx.41)

    저도 제 남친이 7년 열렬하게 연애한 뒤 (고등학교 첫사랑이었다네요)
    2년 후에 절 만났어요
    그녀에대해 알았는데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마치 그림자처럼....

    근데 저와 그 남자의 연애가 7년을 넘자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그녀를 신경쓰지않도록
    계속 노력하셔야할거예요
    안그럼 자격지심과 질투로 인해
    너를 갉아먹고
    내 연애도 안좋게 끝날거예요

  • 9. ??
    '25.8.17 2:01 PM (124.28.xxx.72)

    남친의 과거 연애사를 도대체 누구에게 듣는다는 건가요?
    일로 엮어 안 들을 수 없다는 건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설마 남친이 님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것인지,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현재 애인에게 하는 건 아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993 맛있는 빵집 단팥빵요.  16 .. 2025/08/17 4,501
1742992 스트레이트 보세요 4 지금 2025/08/17 3,866
1742991 먹는 백내장 약이 나왔네요 4 ㅁㄴㅇㄹ 2025/08/17 4,796
1742990 닌자 고기 구울때 에어프라이어? 그릴? 7 고기사랑 2025/08/17 1,828
1742989 쿠팡 못보던 회수백이 생겼네요 6 ........ 2025/08/17 4,243
1742988 지금 고1이요 5 고1 2025/08/17 1,623
1742987 자식을 학대하면서 양육권을 고집하는 이유 6 .. 2025/08/17 2,403
1742986 허벅지에 좁쌀 같은 게 생겼어요 3 궁금 2025/08/17 1,875
1742985 3617+4398=8015 우리나라 만세 7 하느님이보우.. 2025/08/17 2,148
1742984 기도안차네요 도이치 무죄라던 검사 5 2025/08/17 4,926
1742983 미역국을 끓여서 선물해요 69 저는 2025/08/17 14,454
1742982 형제간 차이나게 살면요 22 Ww 2025/08/17 6,614
1742981 오사카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3 설레요 2025/08/17 1,816
1742980 다이슨 에어랩 봐주세요 3 급질 2025/08/17 2,395
1742979 악마는 그냥 악마인가봅니다. 2 2025/08/17 3,184
1742978 엄마께서 이명으로 작은소리를 못들으세요 2 여름 2025/08/17 2,314
1742977 15년전에 서초구청 사무보조로 일했는데 40 아주 2025/08/17 16,769
1742976 정명석 무죄 주장하는 여자 유튜버 1 유리지 2025/08/17 2,176
1742975 동생이 태국여행가서 발마시지받고 피부발진이 생겼대요 8 ... 2025/08/17 4,986
1742974 정치학자 김지윤 성향이? 35 박사 2025/08/17 6,185
1742973 옛날에 여름을 알려주던 "해운대 100만 인파".. 10 해운대 2025/08/17 4,088
1742972 내란당 추경호 전 원내대표 무섭네요. 10 .. 2025/08/17 5,324
1742971 서커스, 마술쇼 볼때 아무 감흥 못느껴요. 4 심리무엇 2025/08/17 1,563
1742970 김건희 재산현황 이상해요 아크로비스타 집만해도 40억대 6 ㅇㄴㄷㄱㅂ 2025/08/17 5,283
1742969 속초가성비추천부탁드려요 3 속초숙소 2025/08/17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