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잣말로 짜증내고 투덜대는 버릇

00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25-08-16 22:25:44

엄마가 그러시는데요

상대방에게 직접 말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다 들리도록 혼잣말로 짜증을 냅니다

 

아 쟤 또 왜저래 , 가만히 있으면 안더운데 에어컨을 왜틀어 쟤는, 

 

식당에서도 주인이 들리도록 

혼잣말로 짜증을 내는데요 

 

이게 다야? 반찬도 없네 맛도 없지? 

 

이런식으로요.

제가 너무 민망해서 그러지 말라고 사장님 듣는다고 제지를 하는데 

 

저한테 그러는건 어찌해야 하나요

너무 기분나쁘고 이런게 쌓이니 (저 들리게 저한테 짜증내는거 제가 못들은척 넘어가다보니) 제 자존감도 떨어지는것 같고요. 

 

제가 정색하고 엄마 짜증내지 마 하면 

내가 언제 짜증을 냈어! 내가 언제!  이러면서 소리 꽥 지르고 진짜로 짜증을 내세요. 

 

어릴때도 너무 싫었던게

아침에 

 

누구야 일어나 몇시니까 일어나

이러지 않고

그냥 제 귀에 들리게

 

아 쟤 왜 안일어나 이러면서 짜증을 냈어요.

저는 일어나면서 엄마의 짜증으로 하루를 시작. 

 

식사 때도 제가 제방에 있으면 

누구야 밥먹어~ 이러지 않고

저 들리도록

아 쟤 왜 안나와 

짜증을 내서 제가 나가보면 저를 부르지도 않고

엄마 먼저 먹고 있었어요. 

IP : 118.235.xxx.1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16 10:29 PM (125.130.xxx.146)

    엄마가 그럴 때마다 원글님도 따라해보세요
    또 시작했네 또 시작했어
    더우니까 에어컨 틀었지
    난 덥다구
    내 마음이야
    내 입에는 맛있네

    엄마 말에 토다는 말들을 혼잣말로 해보세요
    너 왜그러냐고 그러면
    원글님도 내가 뭘 어쨌다고 그러냐고
    더 화를 내시구요

  • 2. ...
    '25.8.16 10:31 P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

    왜 계속 만나서 스트레스를 받나요?
    저 같으면 안 만납니다
    남이었으면 손절 했을 사람을 가족이라고 계속 봐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3.
    '25.8.16 10:31 PM (219.255.xxx.120)

    어른께 죄송하지만 엄마 말버릇 습관이 정말..

  • 4. ..
    '25.8.16 10:3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쳐다보지 마시고 역시 혼잣말로 크게..

    안덥긴. 더워 죽겠구만. 이더위에 안더운게 비정상이지..
    맛만 있구만, 이러니 내가 엄마 모시고 외식을 하고 싶겠냐고.. 내가 돌았지돌았어.
    뭐라고 하시면 엄마는 하는 혼잣말을 나는 왜 못하냐고 더 고래고래.
    거울치료 해야죠.

  • 5. ...
    '25.8.16 10:50 PM (220.126.xxx.111)

    거울치료나 연끊기 말곤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거울치료와 연끊기도 사실 치료법이라기 보단 내 앞에서만 조심하게 되는 임시방편이죠.
    거울치료는 두배 쎈 강도로 하셔야죠.

  • 6.
    '25.8.16 10:5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
    계속 무반응으로 나가면 자기가 답답해서 제대로 표현하더라구요

  • 7. ㅇㅇ
    '25.8.16 11:36 PM (223.38.xxx.245)

    손절외에는 답 없어요
    거울치료 하다가 원글님도 모두에게 손절당해요
    오랜 동창 엄마가 매사 타박하는 말투인데 동창이
    나이들수록 자기엄마 말투랑 같아져서 손절당하고 있어요

  • 8. 아..그런 말투
    '25.8.16 11:40 PM (106.101.xxx.127)

    너무 싫죠... 직접적으로 하지 들으라고ㅠ하는 말...

  • 9. 너무 싫음
    '25.8.17 12:02 AM (23.106.xxx.54) - 삭제된댓글

    그거 진짜 열받아요.
    그냥 좋게 해도 될 말 그렇게 짜증내고 빈정대는 투로 말하는 것도 싫지만
    (이것도 진짜 자꾸 지적받는 거라 사람 정신에 좋을 거 없단 거 공감해요)
    그런 사람들 심사 뒤틀리면 꼭
    가먼히 있는 상대방 개무시하는 말 혼잣말로 지껄여서 공격하죠.
    왜 스트레스를 그따구로 푸는지 .

    저는 실제로 한번 대폭발 하고 다시 안 볼 생각으로 연락 끊었어요.

    그렇게 사람 기분 잡치게 하는 사람들이랑 말 길게 섞어봤자 좋을 거 없어요.
    제가 겪어보니
    '그러지마세요' 이런말을 하는 거조차 그사람 나와바리(논리) 안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내가 깨고 나와야 해요. 말 섞지를 말아야 함.

  • 10. 너무 싫음
    '25.8.17 12:05 AM (23.106.xxx.54) - 삭제된댓글

    그거 진짜 열받아요.
    그냥 좋게 해도 될 말 그렇게 짜증내고 빈정대는 투로 말하는 것도 싫지만
    (이것도 진짜 자꾸 지적받는 거라 사람 정신에 좋을 거 없단 거 공감해요)
    그런 사람들 심사 뒤틀리면 꼭
    가먼히 있는 상대방 개무시하는 말 혼잣말로 지껄여서 공격하죠.
    왜 스트레스를 그따구로 푸는지 .

    저는 실제로 한번 대폭발 하고 다시 안 볼 생각으로 연락 끊었어요.

    그렇게 사람 기분 잡치게 하는 사람들이랑 말 길게 섞어봤자 좋을 거 없어요.
    제가 겪어보니
    "그러지마세요" 이런말을 하는 거조차 그사람 나와바리(논리) 안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그런다고 안 할 인간들인가? 또 "그러지마세요" 이러면서 나만 스트레스 받음 ㅎㅎ
    내가 깨고 나와야 해요. 그 사람이 만든 굴레를. 애초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말 섞지를 말아야 함.

  • 11.
    '25.8.17 7:20 AM (121.167.xxx.120)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노화 증상이예요

  • 12. 스트레스
    '25.8.17 7:41 AM (106.101.xxx.38)

    못고치시죠 그러시면 그자리를 피하세요 느끼시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291 사장님이 왜 집에있냐고 일해보지 않고 5 ㅇㅇ 2025/09/11 2,973
1739290 경기가 안좋은가봐요. 37 ..... 2025/09/11 7,655
1739289 오키나와, 차 없이는 여행이 어려울까요? 8 여행 2025/09/11 2,037
1739288 수시원서 접수 하고 모두 불합격 하면 접수비 환불 해주는거 말이.. 4 원서비 2025/09/11 2,397
1739287 축하해요 2025/09/11 1,089
1739286 야채를 챙겨 먹이는것도 정말 일이네요 8 -- 2025/09/11 2,213
1739285 고지혈증약 어떤거 드시고 계신가요? 13 82님들은 2025/09/11 3,523
1739284 최화정 식사 30분 전 물 마시기 9 2025/09/11 3,964
1739283 尹, 취임 1년도 안 돼 계엄 구상?… "총살당해도 싹.. 10 니가사형감이.. 2025/09/11 2,467
1739282 김홍규 강릉시장, 여성 공무원에 맘카페 댓글 달기 지시 논란 7 123 2025/09/11 2,012
1739281 김병기 더는 못참겠네요. 김병기 사퇴하라 16 아름다운 대.. 2025/09/11 2,165
1739280 대학별 경영학과 취업률보니까.. 서울대, 이대, 외대 굉장하네요.. 23 ㅇㅇ 2025/09/11 4,471
1739279 내 블로그를 홈화면에 추가하는 방법 있을까요? 4 바탕화면 2025/09/11 931
1739278 오늘 아침 아주 개인적인 궁금증 9 오늘아침 2025/09/11 2,526
1739277 정청래 "3대 특검법 기간연장이 핵심…수정안 재협상 지.. 22 .. 2025/09/11 3,071
1739276 분쇄기에 아몬드 갈아도 되겠죠? 4 2025/09/11 1,244
1739275 라부부도 되는데 티니핑은 6 라부부 2025/09/11 1,847
1739274 다시마쌈 맛있는 음식 이었네요... 3 딜리셔스 2025/09/11 1,894
1739273 트럼프 측근 피격 사망 33 트럼프 2025/09/11 15,296
1739272 예전에 올라온 글 중에.. 예전에 2025/09/11 868
1739271 김병기, 정청래 사퇴해 39 ㅇㅇ 2025/09/11 5,026
1739270 지 잘못 드러날까봐 소리지르며 기선제압하는 사람.. 어떻게 상대.. 4 ... 2025/09/11 1,960
1739269 홍장원도 모셔가며 난리를 떨더니 3 웃기는짬뽕 2025/09/11 2,798
1739268 이재명뜻이지..김병기가 무슨힘이 있다고 13 ... 2025/09/11 2,057
1739267 국민들이 너무힘드네요 4 .. 2025/09/11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