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뇨약 먹으면서 자기집안은 당뇨없다고

궁금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25-08-16 22:21:32

젊어서부터 당뇨약 먹는 사람인데요

그분 어머니랑 남동생도 당뇨약 먹는데

저보고 당뇨 조심하라고(저는 부모님이 당뇨있으니)

그러면서 자기 집안은 당뇨없다고

자기 어머님은 아버님 돌아가시면서 충격받아 당뇨생긴거라고

항상 저보고 조심해라하네요

암요 조심해야죠 이제 저도 나이도 있고

그런데 말이 참 기분나쁘게 들리네요

자기집안은 당뇨없다고 자꾸 그러네요

이런 사람은 도대체 무슨 심리로 이런 말을 하는걸까요?

저는 그분이 젊어서 부터 당뇨 있어서 당뇨 말 꺼낸적도 없어요

 

IP : 118.218.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6 10:35 PM (211.234.xxx.250)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쁠게 있나요?
    조심하면 좋으니까 하는 얘기인데..

  • 2. ..
    '25.8.16 10:4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 본인도 남동생도 당뇨면 그 지인 집이 당뇨 집안이죠.
    나는 충분히 조심하고 있으니 그 집 애들, 조카나 잘 관리하라고 하세요.

  • 3. 그냥
    '25.8.16 10:41 PM (112.186.xxx.86)

    푼수라서 그래요.
    생각해서 하는 말일텐데 안하는게 나은 그런말들의 반복

  • 4. 에???
    '25.8.16 10:42 PM (180.228.xxx.184)

    당뇨 조심하라는거야 그럴수 있음
    근데 자기 집안이 당뇨가 있는데... 아니라는건 대놓고 뻥치는거라서 기분 별로인데요.
    네. 조심할께요. 근데 지금 약 드시잖아요. 진짜 진짜 조심하셔야겠네요. 저 신경쓰시 마시고 본인 당뇨 잘 챙기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5.
    '25.8.16 10:5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알고 있으니까 그만하라고 하세요
    계속 그러면 님도 똑같이 해주세요

  • 6. ..
    '25.8.16 10:56 PM (182.220.xxx.5)

    이상한 사람 같은데요.
    본인 부모랑 형제가 다른 집안인가요?

  • 7. ...
    '25.8.16 11:21 PM (221.147.xxx.127)

    원글은 유전적 소인 있으니 조심하란 얘기고
    자기네 집은 가족력은 없는 경우라고 생각하나봐요.
    자신의 상황을 부정하고 싶은 가보죠.
    당뇨가 정신적 충격으로 생긴다고 믿는 것부터
    현실지각력이 떨어지는 거 같은데 적당히 흘려 들으세요

  • 8. ,.
    '25.8.16 11:43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인지부조화
    정서적으로 약해서 그래요
    집안이 당뇨다그러면 자식들 결혼 막힐까 걱정되는걸수도.

  • 9. //
    '25.8.17 12:51 AM (175.193.xxx.147) - 삭제된댓글

    원래 없다가 실제 스트레스로 유발될 수도 있는건 맞아요.

  • 10. 맞아요
    '25.8.17 9:49 AM (124.50.xxx.70)

    극심한 스트레스로 당뇨온거 꽤봤어요.
    가족력 전무한데 스트레스가 갑자기 극한적으로 온경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993 스트레이트 보세요 4 지금 2025/08/17 3,866
1742992 먹는 백내장 약이 나왔네요 4 ㅁㄴㅇㄹ 2025/08/17 4,796
1742991 닌자 고기 구울때 에어프라이어? 그릴? 7 고기사랑 2025/08/17 1,828
1742990 쿠팡 못보던 회수백이 생겼네요 6 ........ 2025/08/17 4,243
1742989 지금 고1이요 5 고1 2025/08/17 1,623
1742988 자식을 학대하면서 양육권을 고집하는 이유 6 .. 2025/08/17 2,403
1742987 허벅지에 좁쌀 같은 게 생겼어요 3 궁금 2025/08/17 1,873
1742986 3617+4398=8015 우리나라 만세 7 하느님이보우.. 2025/08/17 2,148
1742985 기도안차네요 도이치 무죄라던 검사 5 2025/08/17 4,926
1742984 미역국을 끓여서 선물해요 69 저는 2025/08/17 14,453
1742983 형제간 차이나게 살면요 22 Ww 2025/08/17 6,614
1742982 오사카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3 설레요 2025/08/17 1,815
1742981 다이슨 에어랩 봐주세요 3 급질 2025/08/17 2,395
1742980 악마는 그냥 악마인가봅니다. 2 2025/08/17 3,184
1742979 엄마께서 이명으로 작은소리를 못들으세요 2 여름 2025/08/17 2,314
1742978 15년전에 서초구청 사무보조로 일했는데 40 아주 2025/08/17 16,769
1742977 정명석 무죄 주장하는 여자 유튜버 1 유리지 2025/08/17 2,176
1742976 동생이 태국여행가서 발마시지받고 피부발진이 생겼대요 8 ... 2025/08/17 4,986
1742975 정치학자 김지윤 성향이? 35 박사 2025/08/17 6,183
1742974 옛날에 여름을 알려주던 "해운대 100만 인파".. 10 해운대 2025/08/17 4,088
1742973 내란당 추경호 전 원내대표 무섭네요. 10 .. 2025/08/17 5,324
1742972 서커스, 마술쇼 볼때 아무 감흥 못느껴요. 4 심리무엇 2025/08/17 1,563
1742971 김건희 재산현황 이상해요 아크로비스타 집만해도 40억대 6 ㅇㄴㄷㄱㅂ 2025/08/17 5,282
1742970 속초가성비추천부탁드려요 3 속초숙소 2025/08/17 2,088
1742969 타짜4 캐스팅 ........ 2025/08/17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