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방학숙제, 시험 궁금해요

....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25-08-16 21:09:15

초등 4학년 외동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또래 엄마들보다 나이가 한참 많아 그런지 교류가 거의 없었어요 ^ 

제가 나서서 막 물어보기도 그렇더라고요.

 

요즘 초등 방학숙제는 엄마가 어느 정도 도와줘야 하는건가요?

4학년 되니까 본격적으로 방학숙제가 나왔는데

가족들과 여행다녀오기, 요리해보기, 기타 등등 체험하고 나서 보고서를 쓰라는데 아이가 너무 막막해하더라고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사진이랑 해서 컬러프린트 해서 이렇게 제출하더라고요. 꼭 대학교 레포트처럼? 

 

저희 아이가 아직 워드 같은건 전혀 다루질 못하는데 제가 어디까지 도와줘야 하는건지

혹시 제가 도와줬다가 스스로 안했다고 혼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저 어릴땐 아예 엄마가 제 방학숙제가 뭔지도 몰랐던거 같거든요,.

다들 개학 앞두고 급히 밀린 그림일기 쓰고 방학숙제하고 탐구생활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저희 애가 부족해서 그런건지 너무 태평하고 곧 개학입니다.

 

만들기도 해야하는데 그냥 니가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둬야할지

인터넷 검색하면 부모님도 잘 도와주고 아이들이 다 너무 잘만드네요. 

 

그리고 초등생은 아예 시험이 없는 건지요?

 

누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 이런건 시험을 안봐서 등수를 매기지 않으니 학생인권 측면에선 좋긴한데

저희 아이가 어느 정도 하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서요.

 

학교에선 매년 선생님들이 괜찮다~ 무조건 잘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공부방을 보내봤더니 뭐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울고 싶어요 ㅠㅠ)  
영어는 작년부터 보냈는데 억지로 숙제해가고 다니기 싫다고 하고

피아노, 태권도 올해까지만 하고 그만 보내려고 합니다. 

 

생활통지표에는 매우 잘함이나. 잘함으로 뜨는데 제가 칭찬해줬더니

아냐 엄마 

애들 다 매우잘함이고 잘함은 못한다는 뜻이야 이러던데 맞나요. 

 

 

IP : 112.152.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6 9:10 PM (112.152.xxx.61)

    여기는 도심지도 아니고 그냥 경기도 외곽이고 한적한 동네입니다. 차로 10분만 나가면 논나오고 밭나오는..그래도 애들은 많이 살아요

  • 2. 초4
    '25.8.16 9:16 PM (49.164.xxx.30)

    저희아들도 초4,저도 쫌 나이많은 엄마고
    교류없는데..요즘은 대부분 그런거같아요~
    저희는 책8권쓰고 내용간략히쓰기가 전부에요~ 국어수학은 단원평가보고 싸인받아오라하구요. 영어과학사회는 쪽지시험 본다고합니다^^4학년이면 아직은 어리니 좀 도와주세요. 그래야 스스로 하는방법도 체득하지 않을까싶은데요.

  • 3. ...
    '25.8.16 9:19 PM (112.152.xxx.61)

    제가 만들기나 글쓰기 너무 못해서 머리가 띵띵 아프네요 ㅋㅋ
    저 학교 다닐때 방학숙제하거나 미술숙제 하면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요
    특히 보고서, 레포트 쓰는거 너무 극혐했고 이제 다 해방인줄 알았는데 자식때문에 또 머리써야 한다니 ㅠㅠ

  • 4. 초4
    '25.8.16 9:22 PM (49.164.xxx.30)

    저도 나이먹고..아이때문에 영어원서를 꾸준히 읽고 수학도 심화문제를 풀게되네요
    자식이 뭔지ㅎㅎ

  • 5. 그런데
    '25.8.16 9:31 PM (122.34.xxx.60)

    수학: 이비에스 만점왕 시키세요. 혼자 듣게 하면 괜히 다른 웹 사이트만 갈 수 있으니, 같이 인강 듣고, 문제풀이할 때 시간 재서 시간에 맞춰 잘 푸는지 개념은 잘 이해하는지 체크해 보세요
    만점왕이 수월하면 만점왕 고난이도 문제집도 있으니 그거 시키세요
    4학년이면 일정한 시간 공부하는 습관 들이셔야해요. 5학년만 되도 잡기 힘들겁니다
    공부 못해도 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중학과정까지는 어느 정도 해야 혼자 관공서도 가고 집 얻으면 계약서도 쓰고 연금과 주식 등등 경제활동 알아서 하지요
    그러니 중학교때까지는 한 사람의 민주시민으로 잘 살아가기 위한 소양 교육이라고 생각하시고 기본 공부 꼭 봐주세요

    영어는 단어 외우기 같이 하면서 스펠링 외우는 거 시키셔요. 영어 회화도 가능한뎌 기본 단어도 틀리게 쓰는 경우 많아요
    교육청에서 디지털 교과서 다운 받으시고 mp3로 되어있는 교과서 자료로 같이 문장도외우시고 문법 공부도 조금씩 시키세요. 거창하게 문법을 공부하기 보다 어순이 다르다든가 문장 분석이 다른 점들 조금씩만 터치해주세요

    수학에서 연산 중요하니 구몬수학을 시키시든가, 기탄수학 매일 풀기시키세요. 연산 잘 하면 자신감 얻고 수학을 좋아하게 됩니다

    영어 단어도 매일 열 개나 스무개씩 같이 외우시고, 교과서 잘 한다 싶으시면 윤선생? 영어같은 거 엄마랑 하는 것도 방법이니다

    책을 읽히시고 독후활동으로 줄거리만 간단하게 요약하게 해보세요. 글로 쓰기 싫어하면 말로라도 육하원칙에 맞게 말하는 훈련 조금씩 습관 들여보세요

  • 6. .....
    '25.8.16 9:37 PM (112.152.xxx.61)

    와... 선배님 조언 감사합니다.

  • 7. ...
    '25.8.18 7:36 AM (223.38.xxx.106)

    아이가 아직 문서작성 못하면
    엄마가 사진붙이고 글씨 쓸 폼을 만들어 출력해주면
    아이가 여행다녀온 사진 붙이거나 컬러프린트하고 손글씨로 보고서 작성하면 되어요 거창하게 안써도 여행어디어디 갔고 뭐했고 알게된점 느낀점정도 쓰면 되니 너무 부담 안가지셔도 되구요
    요리나 다양한 체험도 일단 사진붙이고 하면 정성있어보이고
    괜찮아요
    저는 숙제아닐때 유치원때부터 방학보낸거 사진인화해서 붙이고 아이가 쓰고 재밌었던것 같아요
    통지표는 아이말이 맞긴해요 평소 잘해도 뭔가 평가기준에 부합하지 않게 낸적이 있거나하면 잘함 이 떠요
    초등생시험은 단원평가,교사별평가,수행평가 정도 있어요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없고.
    보통 영어학원은 더 일찍부터 다니고
    수학학원은 엄마표로 집에서 하거나 태블릿학습지같은거 하다가
    저학년때 사고력학원 쫌 보낼사람 보내고
    4학년쯤 부터는 교과수학학원 다니는것 같아요
    학교에 방과후컴퓨터 있으면 1년정도 보내면
    문서작성정도는 편하게 해요
    교육청 영재원 다니고 있는데
    방과후컴퓨터 보낸거 과제작성할때 유용하게 잘쓰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007 인바디에서 내장지방율 5면 중간, 평균인건가요? 3 .. 2025/09/04 1,215
1738006 김장환 목사에 대해. 11 ㅇㅇ 2025/09/04 2,690
1738005 조국혁신당, 김선민, “조국혁신당은 이 내란 정당 국민의힘을 반.. 16 ../.. 2025/09/04 3,283
1738004 수면보조제 계속 먹어도 될까요? 5 ... 2025/09/04 1,909
1738003 박은정의원님 김재호판사가 기소청탁한거 20 ㄱㄴ 2025/09/04 2,368
1738002 커피 끊으신분 계실까요? 17 .. 2025/09/04 3,341
1738001 목 맛사지 하지말래요. 33 ... 2025/09/04 19,484
1738000 간병인보험 알아보고 있는데요 1 dfdfd 2025/09/04 1,934
1737999 "김건희 죽음 충동 느낄 것" 尹멘토 신평, .. 23 ㅇㅇ 2025/09/04 4,040
1737998 갑자기 충격 받아서 위장이 완전히 굳었어요 ㅜㅜ 8 스트레스 2025/09/04 3,460
1737997 어이없는 세입자 10 .. 2025/09/04 3,744
1737996 목이 아픈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3 60초반 2025/09/04 1,166
1737995 마른기침하며 목 밑으로 갑갑한데요 2 2025/09/04 980
1737994 소향 이혼 7 처기 2025/09/04 5,366
1737993 나경원 국회 빠루사건 재판은 아예 기대를 하지 말라고 하네요... 17 .. 2025/09/04 2,543
1737992 직장에서 오래된 인연 9 오래된인연 2025/09/04 2,807
1737991 아프시던 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반짝 좋아지시는 이유가 있었네요.. 3 ... 2025/09/04 3,254
1737990 이준석 성접대 20회.jpg 17 채널A보도 2025/09/04 5,516
1737989 배 넣지 않고 산적 부드럽게 만드는 법 부탁드려요 10 고기 2025/09/04 1,071
1737988 로그인도 귀찮던데 꼬인 댓글 다는 사람들 6 Ol 2025/09/04 987
1737987 와.. 장기적출 당하기직전에 구출했대요 65 알찬대 2025/09/04 41,377
1737986 검찰개혁도 힘들고만 조혁당 도움이 안되네 15 2025/09/04 1,923
1737985 대학생자녀용돈 통상 얼마정도까지 증여세 비껴가나요? 6 질문 2025/09/04 3,222
1737984 60 넘어서도 먹고싶은 음식 다 먹는 분들 6 2025/09/04 3,421
1737983 오른쪽가슴이 찌르는 통증이 있어요 10 걱정 2025/09/04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