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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머리 증상

네모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25-08-16 15:44:17

50대후반이애요, 스트레스에 시달려와서 그런지 머리를 흔듭니다.

 

제 스스로는 잘 못느끼고 가족이 말해줘서 알게되었는데, 조용히 혼자 있으면 증상이없고, 주변에 스트레스 싱황이 발생하면 머리를 흔듭니다. 체머리 증상이라던데요..

 

어떻게 치료하면 될까요?

도와주세요.

IP : 211.192.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킨슨
    '25.8.16 3:45 PM (218.50.xxx.164)

    검사 추천합니다

  • 2. 체머리
    '25.8.16 5:28 PM (211.206.xxx.36)

    저는 이제 60대, 50대 초반부터 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저도 주위에서 말해줘서 알았어요.
    저는 마라톤을 하면서(풀코스), 땀을 많이 흘리고, 에너지를 바닥까지 다 써서...살이 많이 빠지면서 생겼던거 같아요.
    마라톤 대회가 끝나고 침대에 누워 쉬면 방 천정이 좀 빙빙 도는 느낌이 있곤 했었어요.
    그냥 힘들어서 그러겠지 싶었는데...그러고 나면 체머리가 더 심해졌던것 같아요.
    지금은 영양제도 많이 먹고, 운동도 강도를 줄였어요.
    땀을 많이 흘리고 숨 가쁜 운동을 하고나면 충분한 시간 쉬어주고 에너지 보충이다 생각하고
    과일,야채, 고기류등 가리지 않고 적절히 섭취해 줍니다.
    지금은 증상이 많이 완화 되었어요. 거의 못 느낄정도로..
    머리를 흔든다고 다 파킨슨은 아니랍니다.

  • 3. 스트레스성으로
    '25.8.16 5:44 PM (124.50.xxx.9)

    일시적일 수 있어요.
    저도 그랬는데 사라졌어요.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이었어요.

  • 4. 스트레스성으로
    '25.8.16 5:45 PM (124.50.xxx.9)

    2가지가 있던데 하나는 머리가 비딱하게 있을 때 자리를 바로 잡으려고요. 저는 이 경우였어요.

  • 5. 스트레스성으로
    '25.8.16 5:48 PM (124.50.xxx.9)

    그니까 머리가 흔들리는 경우가 2가지래요.
    저도 유튭 찾아보고 검색해보고
    제가 머리 흔들면 말해달라 하고 그랬네요.
    암튼 스트레스 해소 잘 하시고 푹 쉬시고 영양 보충 등 몸에 좋은 거 다 하세요.
    저는 몇 달 갔어요.

  • 6. 원글
    '25.8.16 6:48 PM (211.192.xxx.155)

    글로 도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자세히 적어주신 체머리님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상세히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7. 저는
    '25.8.16 9:55 PM (14.37.xxx.123)

    그것때문에 대학병원 신경과 진료받았었는데
    지금은 퇴직하신 교수님께서 그냥 그럴려니~하고사세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나이(70)가 있어서 그랬는지 어쩐지 암튼
    그래서 그냥 그런가부다하고 신경안쓰고 지내고 있어요

  • 8. 대학병원신경과
    '25.8.17 3:53 AM (211.48.xxx.45)

    대한민국 신경과 가서 검사, 처방약 드세요.
    저희 엄마도 그러시다가 처방약 짧게 드시고 괜찮아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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