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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이런 발언에 기분나쁜건 저의 자격지심때문일까요?

..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25-08-16 13:51:17

어릴때부터 여동생이랑 비교하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공부는 제가 더 잘했지만 월등히는 아니라 ~~  동생이 더 이쁘고 결혼도 잘하고 이번에 반포집도 갈아탔어요. 계속 제 앞에서 걔가어릴때부터 복이 많았다구 돈복이 많다고 계속 그러네요. 엄마 지인분들이랑 전화하거나 모이면 자식들 얼마나 잘사는지? 그게 주요 대화라 그런지 동생 때문에 면이 서는건지? 계속 그런말을 하는데 사실 저도 못사는건아니거든요. 서울 주요지역에 아파트도 분양받았고요. 직업도 괜찮아요. 엄마의 그런 말 들을때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껏은 그냥 표안냈는데 사실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제 자격지심때문인가요? 그냥 자존감 떨어지고 난 별로 인것같은 인생같아서 그만듣고싶어요. 82분들은 그런상황일때 어찌하세요? 

IP : 211.210.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6 1:55 PM (180.229.xxx.39)

    왜 비교를 해?
    비교 그만 해
    나쁜 습관이야
    저라면 그럴것 같아요.
    나도 동생한테 빠지는것 없어하면
    님이 주도권을 잃으니까
    누구 아줌마랑 엄마 비교하면 좋아?
    이렇게 계속요.
    나중에 또 비교하면 엄마 비교는 병인가보다
    이런식으로요.
    자꾸 비교하면 엄마랑 못 만나겠다 이렇게
    거리두시고

  • 2. 부모들은
    '25.8.16 1:58 PM (118.235.xxx.251)

    둘째를 더 좋아해요. 사랑하는 자식이 시집장가서 뿌듯한거죠

  • 3. 어머니가
    '25.8.16 2:00 PM (220.65.xxx.99)

    주책이신거에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죠

  • 4. ...
    '25.8.16 2:03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말하면
    아마 100%
    내가 언제 비교했니? 그냥 그렇다고 말한거지..라고 할겁니다.
    그게 비교가 아니고 뭐야? 라고 받아치면
    너는 언니가 되어가지고 동생 잘되는 얘기가 그렇게 듣기 싫냐며
    속좁은 사람 만들거구요

    그리고나서
    동네방네 친척들 친구들한테
    큰딸이 세상에 그리 말하더라며
    본인은 세상 자식복없는 사람인양 하소연하고
    아마 원글님 듣는데서 주절주절.. 쟤 무서워서 나 동생 잘된 얘기도 못하잖아 라며 긁고..
    이럴 사람이라는 거에 5000원 걸겠습니다.

    결론은
    저런 사람이랑은 엄마건 뭐건 멀어져야해요
    연끊는다 말만 쉽지 어려우면
    같이 있는 시간, 대화하는 시간 최소로 줄이고
    또 시작이다 싶으면 속으로 애국가 4절까지 부르세요
    듣고 있냐고 난리치면 어 듣고 있어, 한 마디로 끝내시구요.

    자격지심 절대 아니에요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말실수했던 사람은 상대가 불편해하면
    어머 내가 거기까지 생각 못했다 미안하다며 다시는 안그러려고 하고
    내심 듣고 긁히라고 비교하는 마음으로 말했던 사람일수록
    제가 위에 말한 예처럼 길길이 날뛰고 상대를 자격지심으로 몰아가요
    이미 원글님 스스로 그러고 있는걸 보니 자라면서 어지간히 당해오신 것 같은데
    엄마 하는 말 듣지 마세요
    더 대가 세게 나가서 이기지 못할거면 어설프게 반격도 하지 마시구요
    보아하니 님 어머니 자기 위주에 말도 많고 건들면 시끄러운 타입같아요
    주변사람들이랑 맨날 자식잘된얘기 하는 사람이 흔한 것 같죠?
    안그래요. 수준낮은 사람들이나 그러고 놀지..
    그러니 상처받지 말고 원글님 지키세요

  • 5. ..
    '25.8.16 2:05 PM (219.248.xxx.37)

    암튼 말로나 행동으로나 차별하는 부모들 진저리 납니다.그냥 대놓고 말하세요.비교 좀 그만하라고~왜 동생만 복있게 낳았냐고.기분 나빠해도 계속 하세요.그동안 나도 기분 나빴다고~제가 참다 참다 폭발했는데
    그게 더 안좋더라구요.말 안하니 계속 그러는건데
    괜히 참았어요

  • 6. 그냥
    '25.8.16 2:11 PM (223.39.xxx.210)

    비교해서가 아니라 좋아서 하는 말일꺼예요.
    동생한테는 또 원글님의 좋아하는 걸 얘기하실꺼같은데요.

  • 7. ...
    '25.8.16 2:18 PM (115.138.xxx.39)

    이래서 형제가 싫어요
    형제는 부모의 사랑을 둔 경쟁자라서 끊임없이 비교되고 상처입고

  • 8. 아이스
    '25.8.16 2:32 PM (49.231.xxx.2)

    엄마 내가 내 친구네 엄마는 이렇대더라 라고 이야기하면 좋아? 라고 말해보세요. 엄마도 우리 비교하지마...

  • 9. ..
    '25.8.16 2:34 PM (211.210.xxx.89)

    그려요.엄마는 나쁜의도(?)없이 그냥 흐믓하니 하는말 같아요. 칭친도 하지만 동생욕도 하니까요.저도 동생복 많은거 인정해요. 근데 이제는 그만듣고싶어요. 내 칭찬 동생한테 할수도 있겠죠. 그냥 본인칭찬 본인한테만 했음좋겠어요.비교당하고 내인생 꾸리해지는거같아 싫네요. 그렇다고 엄마 안보기도 그렇구요. 계속 무한반복이라 어찌해야 멈출지 고민입니다.

  • 10. ..
    '25.8.16 2:51 PM (61.254.xxx.115)

    그만 좀 얘기하시라고 남들도 자랑들음 안좋아한다 하세요 사촌이.땅을사면 배가 아프다란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엄마 입단속 시키세요 듣기좋은소리 아니라구요 그래서 패키지여행가도 할머니들이랑 말 안섞으려고 하는거잖음.1분동안 아들딸사위손주자랑 미어터지니까요 어머니 주책이세요

  • 11. ..
    '25.8.16 2:51 PM (61.254.xxx.115)

    글고 가급적 덜 보러 가세요 덜보면 속도 덜상합니다
    읽기만 해도 저도 다 속상하네요

  • 12. 듣기 싫다고
    '25.8.16 2:57 PM (121.162.xxx.57)

    마음 불편하다고 그만하라고 해 보시고 그 반응에 따라 엄마와 멀어질지 말지를 결정하세요.

  • 13. ..
    '25.8.16 10:29 PM (175.114.xxx.53) - 삭제된댓글

    아이구.. 제가 자식들에게 칭찬을 잘해요.
    큰딸인 언니칭찬을 동생에게, 동생인 작은애 칭찬 언니에게 해요. 저랑 같이 기뻐해 줄 가족이니까요. 보통 애들은 "엄마 흐뭇해?"~~ 하며 웃고요.
    듣기 싫으시다면 차분하게 솔직하게.. 동생칭찬을 하면 내가 못 하다고 말하는 것 같아 좀 괴롭네..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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