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얼마 전에 입대했어요.
처음에 아무 것도 몰라 관련 카페 가입했어요.
거기 글 보면 훈련소 보내고 다들 노심초사 걱정하고, 주말에 전화 오기만 기다리고 그러던데 저는 첫 주말 전화는 반갑게 받았고 이후에는 문자만 주고받아요.
대학 가서 계속 기숙사 있었고 자랄 때 힘들게 한 아이라 그런지, 제가 모성애가 없어서 그런지, 일주일 내내 애 생각 하고 그러지 않거든요. 안아프고 잘 지낸다고 하니 다행이다 생각하는 정도에요.
애가 얼마 전에 입대했어요.
처음에 아무 것도 몰라 관련 카페 가입했어요.
거기 글 보면 훈련소 보내고 다들 노심초사 걱정하고, 주말에 전화 오기만 기다리고 그러던데 저는 첫 주말 전화는 반갑게 받았고 이후에는 문자만 주고받아요.
대학 가서 계속 기숙사 있었고 자랄 때 힘들게 한 아이라 그런지, 제가 모성애가 없어서 그런지, 일주일 내내 애 생각 하고 그러지 않거든요. 안아프고 잘 지낸다고 하니 다행이다 생각하는 정도에요.
여자들이 군대를 잘 모르니 노심초사 걱정하는 거 이해가 가요.
그런데 대한민국 군대를 믿으면 원글님처럼 처신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요?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기숙사에 보냈는데
군대는 또 다르더라구요
특히 공군은 자대배치가 어디로될지 제일 맘졸이고
훈련소나 군대에서 사고 났다는 뉴스 들으면
가슴이 철렁하고 걱정되죠
성공적인 독립을 하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다 큰 자식에 애면글면 안 하는 것도 꽤 건강한 거죠.
걱정하는 분들은 또 나름 이유가 다 있겠지만…
원글님은 독립의 시간이 그 전에 많이 준비되었던 거니까요. 그냥 그런 대로 덤덤하고 즐겁게 지내시면 되지 않을까 해요.
서로 정 없는 부모자식 관계도 있어요.
저도 그래요.
아드님도 씩씩하게 군생활 잘하고
건강하게 제대하길 빌어요.
다섯살 아이 물가 보낸것처럼 벌벌떠는게 모성애가 아니죠. 충분히 모성애 있으신거예요.
스무 살 넘은 자식
뭐 먹는지, 무슨 생각 하며 사는지, 잠은 잘 자는지 노심초사 하는 게 모성애 있는 지표인가요?
군대라는 상황 제거하면
진짜 이상한 상황이죠.
외국에서 보면 집착이죠.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부모들이 저러는 건 이해가 가요.
훈련소 5주 있는데 앞으로도 전화는 안 하고 문자만 하시겠다는 건가요?
혹시나 아들이 전화를 안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카페에 가입을 하셨다니 얼마나 많은 군인들이 힘들어 하고 몸과 마음이 다치는지도 아시겠군요.
그런데 이런 관계로 지내다가 세월이 많이 흘러 아들은 엄마를 어떻게 생각할까.... 한 번 고민 해 보시면 좋겠어요.
아드님 건강히 군생활 잘 하기를 바랍니다.
군 입대한 자녀가 있으신 분인가봅니다.
글에서 날선 느낌이 드는데 제 오해이길 바랍니다.
아이와 제 관계를 자세히 쓰지는 않았지만 자랄 때 힘든 아이라고 썼으니 편안한 관계는 아니라는 거지요. 여느 부모처럼 정성을 다해 키웠지만 속상한 일이 많았고 기질적으로 저와 많이 달라 지금도 쉽지 않아요. '이런 관계로 지내다가 ~ 엄마를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하라고 하셨는데 세상의 모든 관계는 일방적이지 않다는 걸 모르시는 건 아니겠지요?
전화든 문자든 아들이 하는대로 하고 있어요. 문자를 보냈는데 전화를 하면 싫어하기도 하니까요. 다음주에는 연락이 안올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해요.
제 글에서 날 선 느낌을 받으셨다니 미안합니다.
모든 군인아들들이 군대에 있는 동안 외롭지 않기를, 다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코로나때 애가 입대를 해서 오히려 군대가 안전하겠다 생각하고 딱히 걱정을 안했어요
훈련소 밴드에서 다른 부모들 맨날 글올리고 댓글쓰고 그러는 걸 보고 내가 종종대는 엄마가 아니구나 확실히 알게됐죠 ㅎㅎ
모성애가 없진 않아요
남편 표현에 의하면 아들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닌다고 하니
아들 무사히 전역 하길 바랍니다
유난스런 사람들이 있긴 해요
전 훈련소 보내고 대성통곡하는 엄마들 이해안되던데....
그 자식들은 얼마나 잘했길래 그럴까 그 생각도 들었어요
누가보면 전쟁 내보내는줄 알겠다 싶더라구요
안 쓰런 마음은 있지만 대성통곡할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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