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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데 너무 떠드는 사람들

어때요?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25-08-15 18:18:38

카페니까 뭐 상관없지 않나? 하는 분도 계시겠죠?

그런데 저는 떠드는 것도 어느 정도여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옆 테이블에 여자 두명 목소리가 너무 크고 특히 웃음소리가 너무 커요

웃음소리가 너무 걸걸하고;;

식당이든 카페든 어느정도는 볼륨 조절을 하는 게 예의 아닌가 싶은데

얼른 마시고 일어나야겠어요

IP : 211.234.xxx.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에다가
    '25.8.15 6:22 PM (117.111.xxx.254)

    경상도 사투리가 섞이면 진짜 정신없어요.....

    볼륨도 1.5 배 up 되고...

  • 2. 동감
    '25.8.15 6:24 PM (124.50.xxx.225)

    저는 지인이 까페에서 큰 소리 내고 크게 웃고
    19금 얘기하고..
    너무 학을 떼서 다시는
    그 사람이랑 까페 안 가요

  • 3. 윤수
    '25.8.15 6:27 PM (183.101.xxx.104)

    맞아요..너무 싫어요 ㅠ 교양 없어

  • 4. 저도
    '25.8.15 6:33 PM (211.234.xxx.11)

    지인중에 진짜 목소리(목청) 크고 웃는 소리는 카페가 떠나갈 듯 한 사람이 있거든요
    여러명이 꼭 만나야 할 때는 만나는데 그렇지 않을땐 절대 안 만나요
    그 지인이 카페에서 웃으면 카페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 쳐다봐요ㅠㅠ
    모임에서 나이 많은 분이 기분 나쁘지 않게 웃으며 얘기했거든요
    목소리 좀 작게 하라고
    근데 본인도 조절이 안 된대요...;;;

  • 5. ..
    '25.8.15 6:3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길바닥에서도 소리소리 지르며 큰 액션으로 웃고 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카페야 말해 뭐해요.
    못배운 사람들 같아요.

  • 6. 그런데서
    '25.8.15 6:39 PM (211.234.xxx.204)

    교양 수준이 나오죠 에티켓

  • 7. ㅇㅇ
    '25.8.15 6:43 PM (223.38.xxx.248)

    얼마전에 음식점에서 그래서 그냥 나온적 있어요
    남편ㅅㄲ 또 나한테 타박하더라구요
    밖에 나오면 원래그래 넌 너무 예민해 ㅈㄹ을
    그쪽에는 한마디는 못하고 만만한 마누라만 안참는단고 난리..

  • 8. &&
    '25.8.15 6:58 PM (175.194.xxx.161)

    저 얼마전에 여기다가 카페인데 너무 시끄러워 큰소리로 카페가 따나가게 떠드는 사람들 싫다고 글 올렸다가 몇몇 분들한테 욕먹었잖아요 ㅎㅎ
    말하러 가는곳이 카페라며 시끄러우면 도서관 가라고 ....
    물론 동의 해주신 분들도 계셨지만

  • 9. ..
    '25.8.15 7:0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카페가 스터디 카페도 아니고 완전 조용할 필요는 없는데 주변 사람들 다 쳐다볼 정도로 시끄럽게 하는건 비매너죠.

  • 10. ..
    '25.8.15 7:05 PM (61.255.xxx.179)

    진짜 본인 목소리가 크다고 주변에서 한번쯤 들은 적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 목소리가 얼마나 듣기 싫은 목소리인지 알아야 해요
    친구 사이라도 참다참다 목소리 좀 낮춰봐 라고 말하는건데도
    난 원래 목소리가 커 이러면서 낮출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타고나길 크게 난걸 뭐라 한건 아니지만
    주변에 민폐 줄 정도이면 스스로 좀 볼륨을 조절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 11.
    '25.8.15 7:40 PM (222.100.xxx.51)

    자기 테이블 안에만 들리도록 목소리 한껏 낮추어 얘기하는 편입니다.
    바로 앞이라소곤거려도 잘들려요.
    친구 중 기본 데시벨 큰 사람과 가면 정말 낯뜨겁죠....

  • 12. 진짜
    '25.8.15 7:58 PM (14.51.xxx.134)

    짜증
    도서관처럼 조용할 필요는 없는데 필요 이상으로
    목소리 큰 사람이 있더라고요
    한번은 대여섯명이 앉아 진짜 "깔깔"거리며 웃어서
    직원도 안보여서ㅜ하는수없이 제가 목소리 좀 낮춰 달라 말했더니 죽일듯 노려보더라고요

  • 13. 오랜만에
    '25.8.15 9:2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여고 동창들 만났는데 너무 큰소리로 떠들어서 창피했어요
    이제 안만나요
    같이 있기 창피했어요
    너무 아줌마스러워서 좀 슬프기까지..

  • 14. 그러게요
    '25.8.15 9:57 PM (125.178.xxx.170)

    최근엔 많이 못 느꼈는데
    며칠 전 보쌈집에서
    뒷자리 젊은 남성 4명이요.

    웃음 소리가 어찌나 큰지.
    젋은이들이 퇴근하고 기분좋게
    밥 먹는구나 싶다가도 ㅠ

  • 15. 000
    '25.8.15 10:12 PM (211.234.xxx.18)

    동네 밥집에서 뒷자리 아줌마
    술에 약간 취해서 어찌나 목소리가 크든지
    좀 째려봤더니 자기도 같이 째려보더라구요

  • 16. ...
    '25.8.15 11:36 PM (211.234.xxx.198)

    제주여행중 마사지샵 갔는데 대기중이던 경상도 가족이 어찌나 큰 소리로 말이 많은지 와...한 시도 입을 멈추지를 않더군요. 목소리 크지 말투 쎄지 중국사람이랑 배틀 붙어도 절대 안 질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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