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으로 1발자욱도 꼼짝 안하는데
이젠.포기햇지만 정말 답답하네요.. 애 재수라 여행도 못가고..
서로 터치 안하고 있긴하지만
퇴직했을때 정말 깝깝할듯..
아주버님 퇴직햇는데 형님이 그렇게 궁시렁대는 이유를 알겠어요..
싸더라도 넓은집에 살아야 충돌 없을거 같아요. ㅠㅠ 서로 안봐야지..
(저도 전업아니고 프리랜서)
집밖으로 1발자욱도 꼼짝 안하는데
이젠.포기햇지만 정말 답답하네요.. 애 재수라 여행도 못가고..
서로 터치 안하고 있긴하지만
퇴직했을때 정말 깝깝할듯..
아주버님 퇴직햇는데 형님이 그렇게 궁시렁대는 이유를 알겠어요..
싸더라도 넓은집에 살아야 충돌 없을거 같아요. ㅠㅠ 서로 안봐야지..
(저도 전업아니고 프리랜서)
부엌에서 끼니 차리면 봐줄만할텐데요
안나가는것도 문제인가요? 집은 님공간이 아닌데요
운동이라도 하나 하지 아무 운동도 안하나요
운동이라도 하나 배우지 운동도 안하나요
나가시면되죠. 왜 남편을 나가라 하나요?
전업주부 집에 있고 남편 휴가면 남편위해 전업이 나돌아 다니다 와야해요? 운동은 원글님이 배우면 되고요
같이 안나가서 괜찮던데.
밥 먹으면 설거지는 무조건 남편이 하고
음식 만들 때 부탁하면 이것저것 보조는 합니다.
너는 너, 나는 나 이렇게 한 집에서 각자 잘 살아요.
밥도 서로 먹고 싶을 때 각자 먹어요.
내가 밥 먹으면 다 먹었나 와서 보고 그릇 가져 가서 설거지 합니다.
집안 일을 뭐든 같이 해보세요.
자기 집인데 안 나간다고 대놓고 뭐라하기 어렵죠.
전업은 장보고 밥해야해서 맘편히 나가 듈아다니지 못해요.
저도 하루 강원도라도 다녀오고 싶은데 가스불도 못키는 남편 식사때문에
나가서 둬시간 있다 들어오면 밥할때 더 힘드니 그냥 각방에서 티비만 보고있어요.집이 커서 숨쉬고 사네요.
윗님 남편 그렇게 길들이면 평생 부엌데기로 살아야 할 텐데…
왜 그러고 사세요?
그러게요 왜 이러고 살까요
전업이 노예도 아니고 가스불도 못 켜는 남편이면
님 책임도 있는 거예요.
먹을 거 대충 해놓고 며칠 다녀 오는 거 전업도 할 수 있습니다.ㅠ
이제라도 계몽 하세요.
어디서 이런댓글만 수두룩 ㅠㅠㅠ
뭔지 알아요.
저도 집에서 일하는지라;;
남편 있음 엄청 신경쓰여요.
작년에 방 4개짜리 집으로 와서 애들도 남편도 각자 방 줬는데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
돈 때문에 좀 외곽에 있는 넓은집으로 왔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좋은 부부사이면 퇴직이 당연히 걱정되겠죠.
지금부터라도 개선하든지 원글님 말대로 돈벌어서 넓은집 가든지 하면되죠뭐.
사이가 안좋은게 문제같아요.
집에 종일 있어도 좋을수도 있거든요.
노후를 위해서라도 관계개선을 해보세요.
자고로 사이좋으려면
삼시세끼 잘차려주고 술도 같이 잘마시고
해야. 하는듯
정말 하기 힘든일임
남편이 다쳐서 몇달을 휴직하고 집에 있었는데
삼시세끼 차려 바치느라 몸이 녹아나는줄
퇴직하면 어찌살지 미리 걱정됨
보통일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