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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1주일휴가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25-08-15 12:36:52

집밖으로 1발자욱도 꼼짝 안하는데

이젠.포기햇지만 정말 답답하네요.. 애 재수라 여행도 못가고..

 서로 터치 안하고 있긴하지만

 퇴직했을때 정말 깝깝할듯..

 

 아주버님 퇴직햇는데 형님이 그렇게 궁시렁대는 이유를 알겠어요..

 싸더라도 넓은집에 살아야 충돌 없을거 같아요. ㅠㅠ 서로 안봐야지..

 

(저도 전업아니고 프리랜서)

IP : 124.49.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엌
    '25.8.15 12:39 PM (122.32.xxx.106)

    부엌에서 끼니 차리면 봐줄만할텐데요

  • 2. 내집서
    '25.8.15 12:41 PM (118.235.xxx.42)

    안나가는것도 문제인가요? 집은 님공간이 아닌데요

  • 3. ...
    '25.8.15 12:42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운동이라도 하나 하지 아무 운동도 안하나요

  • 4. ...
    '25.8.15 12:43 PM (175.192.xxx.144)

    운동이라도 하나 배우지 운동도 안하나요

  • 5. 원글이가
    '25.8.15 12:53 PM (118.235.xxx.163)

    나가시면되죠. 왜 남편을 나가라 하나요?
    전업주부 집에 있고 남편 휴가면 남편위해 전업이 나돌아 다니다 와야해요? 운동은 원글님이 배우면 되고요

  • 6. 우리는
    '25.8.15 12:54 PM (211.206.xxx.191)

    같이 안나가서 괜찮던데.
    밥 먹으면 설거지는 무조건 남편이 하고
    음식 만들 때 부탁하면 이것저것 보조는 합니다.

    너는 너, 나는 나 이렇게 한 집에서 각자 잘 살아요.
    밥도 서로 먹고 싶을 때 각자 먹어요.
    내가 밥 먹으면 다 먹었나 와서 보고 그릇 가져 가서 설거지 합니다.

    집안 일을 뭐든 같이 해보세요.
    자기 집인데 안 나간다고 대놓고 뭐라하기 어렵죠.

  • 7. ㅁㅁ
    '25.8.15 12:58 PM (119.64.xxx.101)

    전업은 장보고 밥해야해서 맘편히 나가 듈아다니지 못해요.
    저도 하루 강원도라도 다녀오고 싶은데 가스불도 못키는 남편 식사때문에
    나가서 둬시간 있다 들어오면 밥할때 더 힘드니 그냥 각방에서 티비만 보고있어요.집이 커서 숨쉬고 사네요.

  • 8.
    '25.8.15 1:00 PM (114.203.xxx.133)

    윗님 남편 그렇게 길들이면 평생 부엌데기로 살아야 할 텐데…
    왜 그러고 사세요?

  • 9. ㅁㅁ
    '25.8.15 1:05 PM (119.64.xxx.101)

    그러게요 왜 이러고 살까요

  • 10. 아니
    '25.8.15 1:07 PM (211.206.xxx.191)

    전업이 노예도 아니고 가스불도 못 켜는 남편이면
    님 책임도 있는 거예요.
    먹을 거 대충 해놓고 며칠 다녀 오는 거 전업도 할 수 있습니다.ㅠ
    이제라도 계몽 하세요.

  • 11. ㅎㅎㅎ
    '25.8.15 1:10 PM (124.49.xxx.188)

    어디서 이런댓글만 수두룩 ㅠㅠㅠ

  • 12. 어우
    '25.8.15 1:22 PM (58.78.xxx.148)

    뭔지 알아요.
    저도 집에서 일하는지라;;
    남편 있음 엄청 신경쓰여요.
    작년에 방 4개짜리 집으로 와서 애들도 남편도 각자 방 줬는데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
    돈 때문에 좀 외곽에 있는 넓은집으로 왔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 13. 서로 안보는게
    '25.8.15 1:45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좋은 부부사이면 퇴직이 당연히 걱정되겠죠.
    지금부터라도 개선하든지 원글님 말대로 돈벌어서 넓은집 가든지 하면되죠뭐.

  • 14. 그게
    '25.8.15 2:02 PM (221.138.xxx.92)

    사이가 안좋은게 문제같아요.
    집에 종일 있어도 좋을수도 있거든요.
    노후를 위해서라도 관계개선을 해보세요.

  • 15. 남편과
    '25.8.15 7:04 PM (180.71.xxx.214)

    자고로 사이좋으려면

    삼시세끼 잘차려주고 술도 같이 잘마시고
    해야. 하는듯

    정말 하기 힘든일임

    남편이 다쳐서 몇달을 휴직하고 집에 있었는데
    삼시세끼 차려 바치느라 몸이 녹아나는줄

    퇴직하면 어찌살지 미리 걱정됨
    보통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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