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RM 보면 너무 신기해요. 어떻게 이런 아이돌이 있는지

[..]

알엠 왈. “모든 지적탐구는 허영에서부터 시작된다”

https://theqoo.net/square/3871107439?page=4

 

20초 짜리 짧은 영상인데

감탄이 나오네요.

[RM이]

그동안 했던 말들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하는말마다 늘 감탄하고 감동해요.

[ㅋㅋ]

허세면 어때요^^
돈 쓰고 돈 벌면 문화산업 발전하고
좋은 접근이에요
다만 사진찍느라 민폐는 지양하고 관람문화도 발전하면 좋겠어요

[쓸개코]

열린 사고를 가졌어요.
저도 알엠이 덕분에 윤형근 작가도 알고 이우환 작가도 알게 되었는데
요즘 케데헌때문에 박물관 굿즈가 인기잖아요.
그 전에 알엠이때문에 사유의 방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반가사유상 굿즈가 해외에서 주문이 끊이지 않아 동이 났었답니다.

[좋아]

이 아이들을 안좋아 할수가 없어요.
알엠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생각이 참 건강해요.
자기 약점도 인정하고 고치려 애쓰고
서로 발전해 가는 모습이 참 좋네요.
물론 그 중심엔 똘똘이 알엠이 있는것 같아요ㅎ
더 흥해라♡♡♡

[알엠은]

완벽하죠

방탄 멤버에 알엠이 없었으면 이만큼 뜨지 못했을 듯

[최애예요]

예쁘다 우리 남준이^^

[저는]

이 친구가 외교 행사시 홍보대사 했으면 좋겠더군요

[이뻐]

끄덕 끄덕
미래의 문체부장관 예약이라니깐요
일단 시작은 거기부터

[..]

어제 전야제때 잠깐이지만 유엔연설 장면 나와서 뿌듯!했습니당.

[쓸개코]

저도 최애입니다.
며칠 전 BAZAAR잡지 커버 나온거 주문했어요.
지금 미국에서 열심히 내년 봄ㅎ에 나올 앨범 작업하고 있죠.
나오면 주문할 수 있는거 다 주문하려고요.

[응원해요]

BTS!!!!!

[음~]

나무언어라는분이 계신데
알엠 글올라오는거 책으로 편집제작해서
올리셔서 저도 찾아볼려고요
X 에서봤어요

[저도요.]

쓸개코님 저도요. 최애는 있지만 방탄소년단이란 팀 자체에 애정이 있어요. 내년 봄! 저같은 개미아미도 준비하고 있어요.제가 석진이 입대하면서 든 월 30만원 적금이 두바퀴돌았습니다. 우리 완전체위해 다 쓸거에요! 얼마안되지만 이자는 제가 썼습니다ㅎㅎ

[월든]

헨리 써로우가 쓴 월든 아시지요? 그 책의 한 문장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헨리 써로우가 쓰기를

과학자가 과학을 하는 이유는 다른 동료 과학자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다..

Upheaval이라는 책에서 본 문구예요.
이 문장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지적허영, 허세, 인정에 대한 욕구..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RM 멋지네요

[RM볼때마다]

인터뷰보니 말한마디 한마디가 진짜 남다르네요
너무 똑똑한데 반듯하고 빠져드네요
진짜 지금도 어마하지만 나중에 한자리 꼭 하게될듯

[ㅁㅁ]

그 나이에 풍부한 삶의 지혜를 갖췄다는 게 신기.
음악에 대한 능력과 열정 못지않게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삶에 열정을 갖고 있는 보기드문 청년이네요.

[RM은]

보면 인생 3회차 쯤 되는것 같아요.

[쓸개코]

음님 맞아요 '나무의 언어' 어떤 아미님이 남준이 어록 만드신게 있다고 하던데
온라인에서 판매하는지 모르겠어요. 찾다 못찾았는데..
114님 내년 봄! ㅋ
저 제이홉, 석진이 콘서트 티켓팅 모두 실패햇지만 완전체 콘서트는 꼭 성공할겁니다.
아미밤도 사뒀고 저도 콘서트에 쓸 자금 애껴두려고요 ㅎ

[ㅇㅇㅇ]

재미라고 생각하는데요.
재밌나 재미없나..
호기심 궁금증 그걸 해소하는 재미..

[오~]

나무의 언어란 책이 있나요?

[지적 탐구는]

허영 보다는 호기심에 더 가깝다고 봐요
게으름이 호기심을 이기면 안가는거고요

[애가]

그냥 똑똑함이 묻어나죠..

[유시민님이나]

RM 보면 항상
어려울수있는 얘기도
쉽게 와닿을수 있도록 얘기를 해요.
그게 참 대단해요.

[경쟁자 많네요.]

제 최애도 RM 이에요. 내 아들은 아니지만 자랑스러워요.

[지나가다보니]

독서량이 많다고 읽었어요.
이동시간에도 책을 보더라고요.

[.......]

자기 판단이 서있는 사람이라서그래요

[나무의 언어]

그 책이 서점에 판매하는 책이 아니고 아미님이 직접
RM 이 한 말을 하나하나 연도별로 엮어서 만든 책이예요.
원래는 본인 소장용만으로 하려다 원하는 아미님들과 나누고싶어
한시적으로 선주문 받아서 만든책이예요.
저도 운이 좋아 2013년도부터 22년까지 10권 소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