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생딸들 어떤가요?

서글픔 조회수 : 3,040
작성일 : 2025-08-15 09:44:26

고등때부터던가 수다스럽던 아이가 수다도 줄고 방콕하고 폰이랑 한몸 되어 밖을 안 나오네요. 

한여름에도 문 꼭 닫고 좀 나오라고 해도 말 안들어요. 

집에 적막이 흐릅니다. 

보통 엄마랑 딸은 친구처럼 사이좋게 잘 지내던데 왜 이럴까요?

잘 싸우기도 하는 모녀사이지만 또 금방 풀고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긴 하지만 요즘따라 허전해져서 슬프네요. 

다른 집들 사정은 어떤지 궁금해요

IP : 14.35.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5 9:5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남의 집 사정을 알기 보다는
    그 집만의 사정이 있을거 같네요
    엄마는 알면서 여기는 쓰지 않은

  • 2. 적정거리
    '25.8.15 9:56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방콕하는 경우는 자기만의 시간이고
    만나서(식탁)얘기하면 또 잘 하고
    그러다 각자 방콕 저는 좋아요

  • 3. ㅇㅇ
    '25.8.15 9:57 AM (211.234.xxx.54)

    지난주 친구들 만났는데.'

    자녀들이 부모에게 별관심없어해요 엄마랑 아기자기한 딸도 드물다고 합니다. 폰이랑 한몸인데다 아이들도 다 바쁘고 수강신청 신경쓰느라 휴가도 시큰둥하댔어요

  • 4. 스마일01
    '25.8.15 9:58 AM (106.101.xxx.138)

    저는 학창시절부터 문닫고 있었는데 독립적인 공간이 좋아서요
    님도 님할거 찾아서 하세요 남편분과 대화를 하시던지
    문닫고 있는데 엄마아빠가 문조 열라라 하면 짜증났던 기억이 있어요 대학생들 대부분 각자 방콕하죠

  • 5. ..,.
    '25.8.15 10:01 AM (106.101.xxx.136) - 삭제된댓글

    딸도 둘이상 돼야 집안이 화기애애한데
    외동이들은 대체로 조용하더라구요.

  • 6. 원글
    '25.8.15 10:24 AM (14.35.xxx.67)

    어릴때 둘이 티격태격 하면서도 수다꽃이 피었던 때를 생각하다보니 다 아련한 추억이었나 봐요.
    사춘기를 보내고 성인이 되면 입시로 인한 갈등도 풀릴테니 다시 돈독한 사이가 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실상은 이제 성인이 됐으니 독립된 공간에서 온전히 나만의 시간(=폰ㅠㅠ)을 보내고 싶은가 봐요.
    밥 먹을때도 폰 보면서 먹고 점점 가족들과의 대화를 아끼는 상황이고 보니 서글퍼졌는데 윗 댓글들 보니 요즘 애들이 대체로 그런가싶어 그냥 둬야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 7. ㅇㅇ
    '25.8.15 10:31 AM (116.33.xxx.99) - 삭제된댓글

    그 시기를 깊은 감정의 상처없이 잘보내야 이후 남은여생 좋은관계 유지됩니다
    지금 시기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주기, 공감하기 요런걸로 도를 닦으셔야
    아이도 어엿한 인격체임을, 내가 아닌 타인임을 각성하는 시간이 필요한거죠
    가끔 너는 왜그러냐가 아닌 나는 좀 외롭다로 슬쩍 이야기 해보세요
    아이와도 말을 가려야하고 다 말하면 안되는 연습의 시작입니다

  • 8.
    '25.8.15 10:33 AM (58.235.xxx.48)

    서울에서 자취중인데 조금 귀찮을 정도로 매일 전화하긴 해요.
    방학때 집에 와선 방에서 뒹굴데다가 친구 만나러 가는 시간이
    많긴 하네요.

  • 9. ...
    '25.8.15 10:34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대딩딸들 보통 엄마 잘 따라나가지 않나요?
    백화점 가자던가 카페 가자던가 하면 걍 따라나오던데요.
    그렇게 둘이 다닐때 얘는 지갑도 안 갖고 맨 몸으로 나오는 게 킬포지만요...

  • 10. ㅇㅇㅇ
    '25.8.15 10:37 AM (175.210.xxx.227)

    방콕할경우 남친있다에 한표(방에 귀기울여보세요)
    저희집은 통화하느라 방콕모드에요

  • 11.
    '25.8.15 11:55 AM (220.78.xxx.149)

    저희도 말한마디없이 서로 핸폰만 보고 있을때 많아요 그러다 수다시작되면 또 몇시간 깔깔거리고...집에 강아지가 있어 더 할말도 많고 화목해진것같기도 한데 이것을 위한 저의 희생은 말도 못함ㅠㅠ

  • 12. 둘 중 하나
    '25.8.15 12:25 PM (211.234.xxx.164)

    연예중이거나
    심각한 고민이 있거나
    무심한 척 잘 살펴보세요

  • 13. 저는
    '25.8.15 12:35 PM (119.70.xxx.43)

    저는 옛날 그 시절에 방콕하고 내성적이었는데
    외동인 저희 딸은 저랑 많이 다르네요..
    남친이랑 사귄 지 일년 지났는데
    썸 탈 때부터 지금까지 저한테 얘기도 많이 해주고
    인스타 친한 친구에 엄마인 저도 있어요..
    알바해서 번 돈으로 맛있는 거 사주려고 해요.
    물론 싸울 때도 있지만 금방 풀어지구요.
    저희 딸이 좀 특이한거겠죠..

  • 14. . . .
    '25.8.15 1:28 PM (180.70.xxx.141)

    제 아이는 대학생 되고나서는
    고등보다는 시간이 아무래도 많아지니
    많이 붙어 지내요
    제가 혼자 하는 일을 하는데
    방학하니 집에서 3km 떨어진 제 직장까지 달리기 해서 와서 점심 같이 먹기도 하고
    저녁에도 얘기하느라 전 쇼파 앉고 아이는 리클라이너에 앉아서 TV보면서 계속 얘기해요
    그래서 아이도 주중은 나솔, 주말이면 금요일 밤 나혼산부터 토요일은 놀토 보고 아형 보고 일요일은 뭉찬, 냉부 보고
    TV를 다 같이 봅니다 ㅎ
    밤에도 전 맥주마시고 아이는 과자나 먹고 새벽 2시까지도 떠들어대서 어쩔땐 MT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아이 성향따라 다른것 같구요
    제 아이가 집에만 있는 애는 아니고 미스코리아 나가란 말 종종 들을정도로 예쁘고 친구많은 아이인데
    제 아이는 집을 제일 편해 해서
    대학 들어가서도 필요없이 밖으로 돌지? 않고
    놀건 다 놀고 집에도 많이 있는거예요

    대학 가도 고등때처럼 신경 써 주니
    아이도 그거에 대한 답을 하는 느낌 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869 오른쪽 중지가 아프려고해요 2 2025/08/15 1,082
1737868 윤정권때 지지율 운운했던게 제일 웃겨요 9 I9 2025/08/15 2,045
1737867 방마다 에어컨 있으면 여유있는건가요 18 jay 2025/08/15 5,032
1737866 더쿠/광복 80주년 보그 한복화보 4 ㅇㅇ 2025/08/15 2,934
1737865 예민하고 편식하는 아이 둥글하게 키운 방법 17 2025/08/15 3,021
1737864 제가 포르투 여행 가서 놀란 점 15 미세스씨 2025/08/15 8,225
1737863 딸 아들 식성이 다르면 어찌하나요? 21 덥다덥 2025/08/15 2,523
1737862 마트표 국산콩물 어떤게 맛있나요 4 땅지맘 2025/08/15 1,661
1737861 스포 많음 주의! 파인 끝까지 다 보신 분 여배우 관련 질문 있.. 9 파인 2025/08/15 2,592
1737860 옥수수가 변비에 효과가 있나요? 4 .. 2025/08/15 2,153
1737859 양파를 즙을 내어 종일 고았더니.. 8 와우 2025/08/15 3,360
1737858 27기 나솔 16 .. 2025/08/15 4,010
1737857 웃김)강아지들이 커뮤니티를 한다면 4 미잫ㅈ 2025/08/15 2,242
1737856 정말 아까운 드라마 있으세요? 26 ... 2025/08/15 5,812
1737855 사춘기 아이들 다 이런가요? 10 서운 2025/08/15 2,691
1737854 접영 웨이브가 안돼요 10 ... 2025/08/15 1,938
1737853 조국혁신당, 이해민,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광복절은 처음입니다. 10 ../.. 2025/08/15 2,572
1737852 이혼숙려 캠프 여자 아주 나쁘네요 15 ........ 2025/08/15 8,602
1737851 차은우 부모 미모 끝판왕인가요? 2 ㅇㅁ 2025/08/15 4,977
1737850 인간중독 보신분..다시보니 분위기있네요 8 .. 2025/08/15 2,980
1737849 고터근처 사는데 오늘 경부선 꽃도매3층 7 하루 2025/08/15 2,482
1737848 수준과 동떨어진 명품 9 명명품품 2025/08/15 3,188
1737847 일본에서는 친한 사이에도 이름을 잘 안 부르나요? 7 3호 2025/08/15 1,973
1737846 부모님 생신 형제 승진 시 꽃다발이냐 꽃바구니냐 10 ... 2025/08/15 2,102
1737845 김건희 가발 아닌가요? 9 ........ 2025/08/15 6,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