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력이 있어도 한국 교육 시스템에 두는게 맞을까

교육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25-08-14 23:07:55

질문이 너무 그런가요?

한국 교육 시스템이 참으로 맘에 안듭니다. 

큰애는 고등 국제학교에서 미국대학으로 진학을 했어요.

동생들은 싫다고 해서 한국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공부하는 기계같고.

공부 좀만 잘 하려고만 하면 중학생(3학년)인데도 어디 가족여행 한 번 제대로 못가요. 

계속 고민합니다. 

이 아이들은 한국 시스템에서 키워보자 했는데

아이들 너무 힘들어 할 때마다 너무 고민되네요.

한국 교육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현재 미국 가있는 아이는 

그래도 입시라고 했지만 그래도 이만큼 힘들지는 않았어요.

요즘 아이들 모습 지켜보면서 계속 갈등이 되네요....

그냥 넋두리입니다.

IP : 182.216.xxx.1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
    '25.8.14 11:12 PM (140.248.xxx.4)

    가서 자리잡아보시면 그것 또한 아니다 싶을꺼예요
    미국서는 그냥 이방인일뿐....... 멀리서 보니 좋어보이는 거죠
    걸국은 한국에 자리 잡아야 하는데...... 돈이 많으면 돈으로 학벌채우고 집안 사업 이어받아 살아야죠.... 회피한 경쟁에 어찌 합쳐질 수 있을까요....... 주변 지켜본 결론입니다..

  • 2. ..
    '25.8.14 11:19 PM (221.149.xxx.23)

    한국에서의 경제력 + 한국 시스템에 적응해서 좋은 학벌.. 이 시너지라면 굳이 해외 유학 안해도 잘 벌고 해외 여행 가서 돈 쓰면서 대접 받을 수 있는데 굳이 미국 가서 적응하고 힘들고 그럴 필요가 ..

  • 3. 엄마가
    '25.8.14 11:25 PM (112.184.xxx.188) - 삭제된댓글

    너무 몰입하시는 거 아니예요? 고딩도 아니고 중학생이 왜 여행을 못가나요? 저희는 해마다 학원 다 빼고 길게 다녀와요. 그리고 미국 입시가 훨 힘들어요.

  • 4. 맞아요
    '25.8.14 11:26 PM (182.216.xxx.135)

    1세대인 경우는 이방인이고
    2세대도 인종때문에 겪는 차별 있겠죠.
    저희 형제도 겪었고 겪고 있고...

    그 경쟁 회피하지 않고 한 번 마주쳐보라고 했는데
    내가 경쟁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늦둥이들이라 안쓰러워서 그런가....
    모두가 왜 이렇게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 겨우 먹고살 수 있는지 ㅠㅠ

  • 5. ...
    '25.8.14 11:27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유학가서 잘 된 경우는 제 친구랑 선배
    그리고 안 풀린 경우는 그 이후 세대인 20대 1명 30대 두명이예요.
    미국이랑 캐나다 영국에서 공부하고 한국으로 귀국해서 카페하고 회사다니고 한명은 백수예요.미국서 교육 받고 거기 정착하는게 갈수록 어려운 모양이더라구요.
    굳은 결심하고 나가던가 생의 좋은 경험을 비싼 값 치루고 돌아와도 후회없을 수준의 경제력이 있어야겠다 싶었어요.

  • 6. ...
    '25.8.14 11:27 PM (182.216.xxx.135)

    해외에서의 자유로웠던 경험을 잊지 못해서....
    아직도 로망이 남아있나봐요.

    한국 시스템에서 좋은 학벌 너무 힘드네요.
    저희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시대가 더 치열해진거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7. 몰입은 안하는데
    '25.8.14 11:31 PM (182.216.xxx.135)

    기대하는게 낮은 수준은 아니에요.
    지금 한국 고등 다니는 둘째보니까
    너무 늦게 시작하니 따라잡을 수가 없더라고요.
    (말을 잘 안들어서 그리 선행 안한다고 하더니만..)
    그래도 그럭저럭 특목에서 상위권 유지하고 있으니
    막내는 중3부터는 적어도 해야겠다고 해서 지금 선행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길게 여행은 학원때문에라도 못가기도 하고 아이가 안가려고 해요.
    갔다가 오면 숙제만 더 많아진다고.
    중학교때 이미 고등 영수는 어느 정도 되어야 하던데요.

  • 8. ㅇㅇㅇ
    '25.8.14 11:3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창의성 없는 공부 잘하고 사회 나와봐야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돈만 아는 돈귀신 되서 평생
    돈의 노예로 사는거죠.
    한국 교육이 잘못 된거 보다 극심한 비교경쟁 사회가 교육도 왜곡 시켜 놓은거죠.

  • 9. 저희는
    '25.8.14 11:37 PM (182.216.xxx.135)

    시민권,영주권 없는 상황이라
    취업이 관건이죠.
    그나마 스템 전공이라 비자가 조금 더 연장은 되는데
    F비자 끝나고 취업 안되면... 석사 해야죠, 뭐.
    결혼도 할테고...취업이 우선이에요.
    열심히 자격증도 따고 하고 있는데 아직 막연해서 잘 모르겠어요.

  • 10. ..
    '25.8.15 12:43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트럼프 집권하고나서 유학도 불안하고 취업은 더해요
    지금 시민권자 미국인들도 대량 해고되고 물가는 나날이 오르고 뭔가 터지기 일보직전이라 현지인들도 불안하다고 하더라구요

  • 11. ...
    '25.8.15 5:06 A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가족이 모두 한미 이중국적자라서 양국에 살아봤는데
    한국은 학생기 애들 반쯤 영혼 터는 나라 맞아요.
    미국 명문대 들어가기 힘들다는데
    한국 입시만큼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주립대 나와도 한국 스카이대
    나온 것보다 월급 배 이상 많아요.
    물가 오른다고 해도 서울만 하겠어요? 의식주 다 하면
    서울이 뉴욕보다 싸지도 않아요.
    미국인 해고되어도 재취업 금방 돼요.
    오히려 한국은 청년 대기업 취업이 잘 안되고 있잖아요.
    미국이 나쁘다 나쁘다 해도 한국만큼 나쁘지 않아요.
    유학생으로서 본 미국과 자국민으로서 본 미국은 달라요.

  • 12. ...
    '25.8.15 5:07 A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가족이 모두 한미 이중국적자라서 양국에 살아봤는데
    한국은 학령기 애들 영혼 터는 나라 맞아요.
    미국 명문대 들어가기 힘들다는데
    한국 입시만큼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주립대 나와도 한국 스카이대
    나온 것보다 월급 배 이상 많아요.
    물가 오른다고 해도 서울만 하겠어요? 의식주 다 하면
    서울이 뉴욕보다 싸지도 않아요.
    미국인 해고되어도 재취업 금방 돼요.
    오히려 한국은 청년 대기업 취업이 잘 안되고 있잖아요.
    미국이 나쁘다 나쁘다 해도 한국만큼 나쁘지 않아요.
    유학생으로서 본 미국과 자국민으로서 본 미국은 달라요.

  • 13. ...
    '25.8.15 5:12 A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가족이 한미 이중국적자라서 양국에 살아봤고 학교도 보내봤는데
    한국은 학령기 애들 영혼 터는 나라 맞아요.
    미국 명문대 들어가기 힘들다는데
    한국 입시만큼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주립대 나와도 한국 스카이대
    나온 것보다 월급 배 이상 많아요.
    물가 오른다고 해도 서울만 하겠어요? 의식주 다 하면
    서울이 뉴욕보다 싸지도 않아요.
    미국인 해고되어도 재취업 금방 돼요.
    오히려 한국은 청년 대기업 취업이 잘 안되고 있잖아요.
    미국이 나쁘다 나쁘다 해도 한국만큼 나쁘지 않아요.
    미국 뉴욕 비싸다 해도 열심히 살면 식당 매니저도 1억은 버니 혼자는 잘사는데 한국 서울은 열심히 해도 혼자 잘살기 어려워요.
    유학생으로서 본 미국과 자국민으로서 본 미국은 달라요.

  • 14.
    '25.8.15 5:48 AM (175.223.xxx.219)

    가족이 한미 이중국적자라서 양국에 살아봤고 학교도 보내봤는데
    한국은 학령기 애들 영혼 터는 나라 맞아요.
    미국 명문대 들어가기 힘들다는데
    한국 입시만큼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주립대 나와도 한국 스카이대
    나온 것보다 월급 배 이상 많아요.
    물가 오른다고 해도 서울만 하겠어요? 의식주 다 하면
    서울이 뉴욕보다 싸지도 않아요.
    미국인 해고되어도 재취업 금방 돼요.
    오히려 한국은 청년 대기업 취업이 잘 안되고 있잖아요.
    미국이 나쁘다 나쁘다 해도 한국만큼 나쁘지 않아요.

  • 15. 선택
    '25.8.15 6:42 AM (149.167.xxx.19)

    선택이 있다는게 항상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선택에 따른 후회를 하기에
    그 선택이 내 아이에게 최선이었는지는 지나야 알고
    한가족에서 아이들마다 또 달라요
    그러니 잘 생각해 보세요

  • 16. 저랑
    '25.8.15 8:07 AM (116.34.xxx.24)

    똑같은 고민하시네요
    저는 제 중학교때부터 입시교육 싫고 주입식이 너무 싫어서
    대학을 미국으로 다녀왔어요. 취업도 미국에서하고
    결혼, 육아를 한국에서 하는중입니다.지금 초등 둘 키우는데 계속 고민해요. 대안학교도 보내보고
    지금은 어디 농촌을 갈까....중고등때는 진짜 해외를 가야하나

    https://youtu.be/3mwbFQQJ4u0?si=ehHKhfmB6MNz-5wA

    죽은 물고기만이 강물의 흐름을 따라간다
    자본주의 사회에 순종할 죽은 물고기를 키우는 교육이 한국교육이라는 교수님 말씀에 통감합니다.
    시대가 이렇게 급변하는데 아직도 아이들 줄세우고 무한 경쟁 무한 입시교육....후기 파시즘이라는 지금의 한국이 다음세대가 걱정됩니다

  • 17.
    '25.8.15 8:40 A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후손은 한국 교육은 안 시키고 싶어요.
    저희 부부 둘 다 특목고 나오고 sky대 나왔는데 공부에 바빠서
    중고생 때 추억 별로 없어요. 지금 애들은 초등부터 없겠죠.

  • 18.
    '25.8.15 8:41 AM (175.223.xxx.219)

    저는 후손은 한국 교육은 안 시키고 싶어요.
    저희 부부 둘 다 특목고 나오고 sky대 나왔는데 공부에 바빠서
    중고생 때 추억 별로 없어요. 우리 애들도 중고 때 한국에서 별로 였다고...지금 애들은 초등부터 없겠죠.

  • 19. ...
    '25.8.15 8:56 AM (39.125.xxx.94)

    아이들을 그렇게 내모는 게 부모들인데
    다들 사회탓, 교육제도 탓만 하네요

    한국에서도 자유롭게 키울 수 있어요
    부모들이 전문직 욕심만 내려놓으면.

    빠니보틀, 배달의 민족, 런던베이글 등등 창업자
    다 한국 토종 출신이에요

  • 20. 판다댁
    '25.8.15 9:31 AM (172.225.xxx.230) - 삭제된댓글

    키우기나름입니다
    여행도가고 캠프도가고 학원다니며 친구랑놀고
    학교에서 농구하고 자전거타고
    공부많이합니다만
    “””영주권 시민권없는데”””

  • 21. 에휴
    '25.8.15 9:48 AM (124.5.xxx.146)

    ㄴ그런 사람 몇 되어서요.
    아이비리그 한 학교 공대 나온 창업자보다 서울대 공대 나온 창업자가 훨씬 적어요. 거의 월급쟁이라는

  • 22. ..
    '25.8.15 9:51 AM (1.235.xxx.154)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거죠
    아이들이 여기서 살겠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26 오징어게임 가장 기억에 남는 회차는? 3 오겜 2025/08/17 1,166
1741425 살 빠지면 좋은 점좀 알려주세요 15 장점 2025/08/17 4,325
1741424 518, 한강 작가 모독하던 극우작가 벌금형 3 ㅇㅇiii 2025/08/17 2,192
1741423 찐~한 연애를 했던 내 남친 7 자격지심? 2025/08/17 5,557
1741422 수요일에 소불고기 한거 냉장고에 있어요 3 2025/08/17 1,483
1741421 김신영인줄 알았는데 12 2025/08/17 5,352
1741420 밀가루 없이 팬케익 2 ㅗ홓ㄹ 2025/08/17 1,769
1741419 어휴 괜히 봤어요 1 ... 2025/08/17 3,413
1741418 “법원 폭동 배후에 윤석열 대통령실”…‘신의한수’ 신혜식 19일.. 3 ㅇㅇ 2025/08/16 3,563
1741417 노인들 속여서 조회수 올리는 유튜버들 막아야하지않나요 4 ㅇㅇ 2025/08/16 1,898
1741416 그알 필리핀 여아 빈곤 포르노로 돈버는 한국 유튜버들 6 하늘빛 2025/08/16 5,507
1741415 인도 산사태 무섭네요.... 1 ........ 2025/08/16 3,349
1741414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 9주년…기림일 맞아 문화제 개최 1 light7.. 2025/08/16 758
1741413 윤미향 재판 정확히 정리해드립니다(펌글) 23 ㅇㅇ 2025/08/16 3,411
1741412 대학이란게 별로 안중요한 18 ㅁㄴㅇㅈㅎ 2025/08/16 6,981
1741411 시금치가 시력에 좋다고 하네요. 8 2025/08/16 3,225
1741410 최홍림도 얼굴 동치미 2025/08/16 2,883
1741409 은퇴 후 살고 싶은 지방 도시 있으세요? 19 ㄷㄷ 2025/08/16 6,764
1741408 좀비딸 생각보다 재밌게 보고 왔어요 5 .... 2025/08/16 2,169
1741407 소비자 권리로 치면 6 ㅣㅣ 2025/08/16 1,071
1741406 첫월급 타고 조부모한테 뭐하신 분 있어요? 55 2025/08/16 4,038
1741405 타고난 외로울 팔자인가봐요 8 ... 2025/08/16 4,218
1741404 조국혁신당, 이해민, 계엄군 막으며 이해민 의원 독촉한 정희정 .. 1 ../.. 2025/08/16 2,365
1741403 가수 2NE1 씨엘이 원래 풍채가 좋았나요 6 이상타 2025/08/16 5,596
1741402 여행 싫어하는 사람들중에 불면증 있는 분들 많을듯 4 여행 2025/08/16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