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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촌이 꿈이에요

귀촌이꿈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5-08-14 19:44:23

도시에서만 살고 일해서 촌생활은 전혀 몰라요

그런데도 시골가고 싶어요

한국기행 보면서 귀촌 꿈꿔왔습니다

한국기행 너무 재밌고 용기있는분들 많네요

저는 서울살고 이집은 그대로 두고

시골살며 오고 가고 하고 싶어요 시골 어디든

남편은 남쪽 끝이 고향이라 가끔 저와 본가산소는 갑니다

한국기행 보니 힐링이네요

꼭 귀촌하고 싶은데 저같은분 귀촌하신분

얘기 듣고싶어요

귀촌하신분?^^

IP : 117.111.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4 7:49 PM (122.36.xxx.234)

    티비는 티비일 뿐. 현실과 동일시 하면 안돼요.
    정 미련 있으면 딱 1년이라도 월세나 전세로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 2. 저도 매일
    '25.8.14 7:55 PM (121.130.xxx.247)

    자연인이랑 전원주택 사는 사람들 유튜브 보는게 취미예요
    키우는 반려동물 풀어 놓고, 주방만 따로 유리로 지어서 매일 캠핑하듯 밥해먹고, 각종 유실수 심고, 야채 꽃 심고..
    생각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예요
    일년 살아 봤는데, 불편한게 오히려 행복감을 주더라구요
    일땜에 잠시 또 서울 살이 하는데 곧 돌아갈 계획이예요
    한번뿐인 인생 마무리는 자연과 함께하다 가야죠

  • 3. ㅁㅁ
    '25.8.14 7:55 PM (1.240.xxx.21)

    지리산도 있고 완주귀촌학교 같은 곳에서
    미리 배우고 가도 좋을 거 같아요
    저도 귀촌이 꿈입니다. 10년후에나
    될 것 같은데 시골농가에서 소박하게
    자연과 어우러지며 살고 싶어요.

  • 4. 후보 정해
    '25.8.14 8:08 PM (125.178.xxx.170)

    몇 달씩 1년씩 살아보시고
    결정하는 것 추천요.

    몇 개 유튜브를 보는데
    전부 텃세로 힘들어 하고
    한 곳은 이사까지 가는 것 보니
    걱정돼서요.

  • 5. 저도
    '25.8.14 8:12 PM (183.97.xxx.222)

    그래서 유툽 많이 보고 있는데 시골집 소개하는 부동산 업자들도 텃세, 마을 발전기금 얘기는 빼놓지 않고 하더군요. 그리고 겨울 난방비 폭탄!

  • 6. 지금
    '25.8.14 8:34 PM (118.235.xxx.221)

    귀촌생활 중이에요.
    강원도에 몇년 살다가 지금은 충남에 사는데
    저희부부는 시골생활이 잘 맞아 좋아요.
    힘은 들어도 농사 지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좋은 이웃들과
    날마다 행복하게 삽니다. 저희도 도시 아파트는 비워두고
    올라갈때 며칠씩 지내다 오구요.
    이젠 도시에서 못살것 같아요.
    저흰 시골살이 매번 좋은 이웃들만 만났어요.

  • 7. 저는 안맞아요
    '25.8.14 9:06 PM (220.84.xxx.8)

    5년차예요.저도 왔다갔다를 10년정도하고 본집 정리하고
    월세살면서 주택지으려고 하다가 이제 도시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집짓는것도 멈췄습니다.
    장마때 매일 지네가 나오고 뱀도보고 각종 벌레들이
    무수히많고 한달에 한번 독한약 뿌려야 덜 나오네요.
    그리고 병원이 진짜 갈만한곳이 없어요.감기정도야
    해결가능하지만 그외에는 1시간 넘게 큰도시로 가야해서
    불편해요. 중증으로 아프면 지은집 빈집될거구요.
    도시에서 부대끼고살다 너무 사람이 없으니 서글퍼요.
    이웃이 다 마음이 맞는것도 아니고 익명의 자유로움도
    없구요. 그래도 귀촌하고 싶으시면요.
    도시집 전세주고 귀촌지역에 온전히 월세로 살아보세요.
    그래야 불편함을 온몸으로 겪으며 맞는지 알수있어요.
    쓰레기도 멀리버리러 가야되고 그런 소소한불편이
    쌓이면 크답니다.너무 한적한곳 힘들고 읍도 살다보면
    불편해요. 대신 30분정도에 도시인프라가 있다면
    괜찮기도 하겠어요.

  • 8. 저희는
    '25.8.14 9:08 PM (116.41.xxx.44)

    5도2촌중이에요.
    우리 부부가 잘한 일은 시골집 산거라고 생각해요.
    주말마다 시골가서 저는 꽃 심고, 잡초 뽑는게 낙이에요.
    매 해 달라지는 소박한 마당 모습이 너무 좋아요.
    저희 애들은 또래 다른 친구들이 못 해본 경험을 해봤다고,
    그 추억을 늘 꺼내서 얘기해요..
    집 사고나서 가을이 와서 장대로 감을 땄을때,
    그 다음해 앵두를 땄을 때
    저도 첨 해본 경험이라 소중한 추억이에요.
    일단 한번 전세라도 얻어서 경험해보세요.
    시골집이 있어도, 주중에도 시골집이 늘 그리워요

  • 9. 저는 오래
    '25.8.14 9:09 PM (220.84.xxx.8)

    왔다갔다했는데 그때는 여행기분이었다면
    지금은 아파트도 팔고오니까 더 고립된 느낌이예요.
    진짜 현지인되니 왜 내가 이걸 고려하지않았을까?
    후회되고 그렇습니다.

  • 10. ..
    '25.8.15 1:00 AM (118.32.xxx.62)

    해보세요. 일단 월세로 일년만 계약해서 다녀보시구요. 저도 시골 살아본적이 없는데 넓은 들판 하늘, 비오는날 풀냄새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여기가 내가 있을곳이구나 알겠더라구요. 몇년뒤 후회한다면 어때요. 못해본 후회보다 낫죠. 정원 가꾸는 재미와 허리휘는 고생이 한세트지만 그게 좋으니까.

  • 11. 저는
    '25.8.15 5:42 AM (61.82.xxx.210)

    태어나서 제일 잘한일이
    귀촌인거 같아요
    주말농장 하다가
    호미질의 매력에 빠져
    시골생활에 관심갖게 됐죠
    근데 살아보니까
    시골생활 하려면
    남자가 부지런해야 되겠더군요

  • 12. ????
    '25.8.15 9:42 AM (121.149.xxx.243) - 삭제된댓글

    저요저요! 매일이 꿈꾸는 거 같아요
    작가 이상은 초록이 권태롭다했지만 저는 매일 보는 초록도 늘 달라보이고 자연은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앞에는 강이 있고 뒤에는 산이 있는 경치가 환상적인 곳에 집을 지었고 강아지도 묶지 않고 풀어서 키워요 자전거를 배워서 강변 자전거길을 매일 아침마다 달리는데 그것마저도 정말 좋아요 텃새가 어쩌고 하시는데 전혀 그런 거 없어요 정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 13. ????
    '25.8.15 9:44 AM (121.149.xxx.243)

    저요저요! 매일이 꿈꾸는 거 같아요
    작가 이상은 초록이 권태롭다했지만 저는 매일 보는 초록도 늘 달라보이고 자연은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앞에는 강이 있고 뒤에는 산이 있는 경치가 환상적인 곳에 집을 지었고 강아지도 묶지 않고 풀어서 키워요 자전거를 배워서 강변 자전거길을 매일 아침마다 달리는데 그것마저도 정말 좋아요 텃세가어쩌고 하시는데 전혀 그런 거 없어요 정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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