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아는 사람한테 뭘 받는 게 힘들어요

몰라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25-08-14 16:44:19

그래서 기브앤테이크가 잘 안 되어요

뭘 받아도 사실 기쁘지 않아요

돈을 뭉터기로 줄 것도 아니고.. 결국 갚아야 하는 거니까요.

 

게다가 저도 모르게 남이 뭐가 어떻다고 하면 제 코가 석자여도 그걸 일순위에 놓고 도와주려고 해요

그 충동(?)이 조절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맨날 바쁜 척 숨어 있어요.......사람 만나면 버거워서요. 장사 같은 거 시작해도 일부러 안 알려요. 어쩌다 알렸는데 사람들이 누구 소개해주면 마이너스 이익이 나도록 뭘 더 해줍니다... 소개해준 사람도 제게 기대하는 게 있을 거고 소개 받은 사람도 제게 더 기대하는 게 있을 것이고.. 그래서 손님 안 소개해주는 게 나아요... 

 

 

 

이런 성격이니 결과적으로 주변에 테이커나 나르시시스트가 많아요

이 사람들은 저를 줄창 불러대거든요

이젠 그것마저 피곤해요

ㅠㅠㅠ 잘 받지 못하고 나를 우선으로 챙기는 게 맘처럼 잘 안 되니 정말 괴롭네요

IP : 118.235.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이
    '25.8.14 4:50 PM (211.206.xxx.191)

    1 받고 누구에게는 1 주고
    누구에게는 0.5 누구에게는 0 이렇게 주면 주변에 테이커나 나르시스트들은
    머무르지 않습니다.
    받을 만하니까 준다고 생각하고 정말 나에게 필요하고 고마운 경우에만 기회가 될 때 갚으세요.
    꼭 그 사람에게 받았으니 그 사람에게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예요.
    세상은 돌고 돌고 도는 것.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도 됩니다.

  • 2. 베풀긴요
    '25.8.14 4:53 PM (121.162.xxx.234)

    사회적인 비용일쁜
    베푼다는 건 나보다 아랫사람, 가난한 사람에게 하는 걸 말합니다
    베풀면 좋죠, 세상엔 어려운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요

  • 3.
    '25.8.14 5:12 PM (223.38.xxx.181)

    조금씩 연습해보세요

    어쩔 수 없이, 수동적으로 뭔가를 해주는 게 아니라.. 상대가 기뻐할 마음에, 아니면 내가 자발적으로 챙겨주고픈 마음이 들때만 주다 보면 받는 게 부담스럽지가 않더라고요

    가볍게 거절하는 것도 연습하고요
    숨는 건 대놓고 거절하는 게 불편해서 그런 건데
    작은 일부터 해보면.. 걱정할 일 안 생겨요, 별거 아미에요

  • 4. 저도
    '25.8.14 5:15 PM (211.235.xxx.102)

    그래요
    그래서 어찌보면 결혼도 잘못한듯
    사람을 안만나야하더라구요
    어려운거아는데 어떻게 안도와주나요

  • 5. 여성이라면
    '25.8.14 5:32 PM (211.36.xxx.159)

    여성 에너지가 부족해서 그래요
    그래서 받는 것을 불편해 하는 거죠
    칭찬 받는 것도 쉽게 받지 못하지 않으신가요?
    여성 에너지가 부족하면 칭찬조차도 쉽게 받지 못하거든요

  • 6. ...
    '25.8.14 5:34 PM (223.38.xxx.70)

    여성에너지는 또 뭐에요. 뭔가 잘못 알고 계신듯

  • 7. 어떻게
    '25.8.14 5:40 PM (118.235.xxx.140)

    그런 에너지는 어떻게 키우나요??

    전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였던 거 같아요

  • 8.
    '25.8.14 5:50 PM (98.244.xxx.55)

    여성에네지는 뭐에요??!

    여자력 운운하는
    여성 인권 최하의 일본여성들이 불쌍하게 사는 모습

  • 9. ooooo
    '25.8.14 5:54 PM (210.94.xxx.89)

    세상은 돌고 돌고 도는 것.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도 됩니다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579 줄리는 양재택 김범수 만나다가 윤석열이랑? 12 ........ 2025/08/15 6,232
1737578 퍼온 닭요리인데 3 ㅎㄹㅇㄴ 2025/08/15 2,077
1737577 술마시고 씁니다) 쇼핑노하우 부티나는 법 6 ㅇㅇ 2025/08/15 5,012
1737576 마그네슘 변비 좋은건 뭘까요 6 킬레이트 말.. 2025/08/15 2,447
1737575 오세훈 시장 요즘 뭐해요? 4 .. 2025/08/15 2,236
1737574 조폭 총격전 ㅡㅡ 3 Sngfhf.. 2025/08/15 3,835
1737573 이제 나라가 나라다워 지네요. 8 . . . 2025/08/15 1,969
1737572 이재명대통령님 조국해방 시켜줘서 고마워요 13 아 좋다 2025/08/15 2,505
1737571 레전드 권선징악이네요 10 .... 2025/08/15 6,296
1737570 천재지변 1 날씨 2025/08/15 1,303
1737569 조국책 불태웠다던 사람들은 조국 출소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6 .. 2025/08/15 2,732
1737568 서울에서 물난리 난곳 9 폭우 2025/08/15 4,793
1737567 조국 대표 곧 출소 2분뒤 50 필통사이 2025/08/14 7,282
1737566 이게 무슨 권선징악 K정치냐고요.ㅠㅠ 11 놀며놀며 2025/08/14 6,778
1737565 하버드 치매 논문 발표 2 ㅇㅇ 2025/08/14 6,173
1737564 광복절 전야제 후기 13 대한민국만세.. 2025/08/14 5,325
1737563 옷욕심많아서 고민입니다 6 ㄱㄴ 2025/08/14 3,802
1737562 다시 만날 조국 2 ..... 2025/08/14 1,836
1737561 "월 5000원씩 내라"…택배기사, 통행세 요.. 12 ... 2025/08/14 4,008
1737560 "김건희, '한동훈 반드시 손봐야' 친윤 유튜버에 전화.. 13 ㅇㅇ 2025/08/14 4,787
1737559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세계 2위 12 o o 2025/08/14 3,811
1737558 경제력이 있어도 한국 교육 시스템에 두는게 맞을까 13 교육 2025/08/14 2,758
1737557 전현무 전원일기 글 지우셨어요? 2025/08/14 3,025
1737556 조국대표 출소현장 - live 6 ㅇㅇ 2025/08/14 3,733
1737555 시어머니와 제 딸이 같이 있는게 싫어요.. 44 쪼요 2025/08/14 1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