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가는 바버샵

... 조회수 : 3,067
작성일 : 2025-08-14 14:09:33

몇개월전에 동네에 바바샵이 생겼다고 남편이 다녀왔어요.

남자분이 운영하시는 곳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솜씨도 좋으시고 꼼꼼하게 해주신다고 꼭 거기만 가더라구요.

며칠전에 다녀온 남편이 바버샵 얘기를 해주었어요.

사장님이 소일삼아 시작했는데 솜씨가 좋고 가격이 저렴해서

손님이 너무 몰리길래 힘들어서 가격을 올렸대요.

가격을 올렸는데도 손님이 더 늘더래요.

그래서 사장님이 쉬는 날을 하루 더 늘렸대요.

원래 그날이 쉬는 날인데 오픈했길래 남편도 들어가서

머리를 하고 왔대요.

근데 원래 쉬는 날인데 왜 정상영업을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대요.

사장님 왈

"집에서 쉬고 있는데 단골손님들이 자꾸 전화해서 나왔어요."

남편이 머리하고 나오는데 손님 2명이 더 와서 기다리고 있더래요.

사장님은 힘들지 몰라도 이런 경우도 있어서 한참 웃었어요.

 

IP : 119.193.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ㅋㅋ
    '25.8.14 2:10 PM (118.235.xxx.174)

    웃기는데 알거 같아여

  • 2. 음냐
    '25.8.14 2:11 PM (182.226.xxx.232)

    장사잘된다고 가격 올리는건 좀 별로인데요

  • 3. ...
    '25.8.14 2:12 PM (119.193.xxx.99)

    처음에 가격이 워낙 싸서 지금은 다른 곳과 비슷한 수준이래요.

  • 4. ...
    '25.8.14 2:14 PM (58.145.xxx.130)

    진짜 실력이 좋은 가봐요
    저도 저렇게 저랑 궁합 딱 맞는 실력좋은 미용사 만나면 저럴 것 같거든요
    가격 좀 올려도, 쉬는 날 좀 있어도 어떻게든 바짓가랭이 붙잡고 내 머리 해달라고 읍소해서 붙어있을 것 같은...

    의외로 머리하는게 미용사 실력만 중요한 게 아니라 나랑 궁합도 잘 맞아야하는데, 온동네 건물마다 미용실이 하나씩 있을만큼 많아도 그런 미용사 만나는게 쉽지 않거든요.
    집 가까운데 그런 금손 만나는 거 진짜 축복 받은 거예요

  • 5. 미용기술직인데
    '25.8.14 2:17 PM (39.120.xxx.81)

    실력 좋은 사람이 그에 합당한 가격 받는거 저는 납득돼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수요가 조절되겠죠.

  • 6. 미용
    '25.8.14 2:32 PM (59.5.xxx.89)

    나이가 드니 손님 많은 것도 힘들어요
    체력이 안되서요~~ㅠㅠ
    적당히 벌고 오랫동안 하고 싶네요

  • 7. 배워보니
    '25.8.14 2:55 PM (114.200.xxx.114)

    가격이 왜 비싸지 알겠어요
    기술을 습득할때까지 시간과 노력이 있어요.
    미적감각을 살리고 싶은 젊은세대들은 비싸도 가고
    디자인은 무슨 디자인이야 묶고만 다닐거야
    하는분은 싼곳만 가고
    서로 취향인듯해요.
    디자인이 필요하고
    내가 이야기한 내용을 알아듣고 시술하는 미용실은 또 몇군데 없더라구요.
    덜배우고 덜 받자이면
    시간알바와 비슷한금액만 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중엔 그분들도 너무많은 손목을 사용한탓에 정형외과에 가야하는 현실이더군요.

  • 8. ^^
    '25.8.14 3:17 P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

    바버샵은 남자전용이던데 스타일 어떻던가요?
    여기저기 가게보여서요

    남자분들가는 이발소? 요즘 잘안보이긴해요
    일반 미용실과는 조금 다른가요?

    벽에 붙은 젊은남자 헤어스타일 사진보니
    멋져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99 실비 ,진료후 3년 지나면청구 못하죠? 7 gg 2025/08/20 2,256
1741798 민영교도소라는 16 도대체 뭔지.. 2025/08/20 3,003
1741797 결혼20년차 15억아파트 증여시 공동명의가 유리한가요 4 세금 2025/08/20 2,218
1741796 집값 21 2025/08/20 3,261
1741795 드라마 버터플라이 2 ㅇㅇ 2025/08/20 1,673
1741794 코스피 5천시대 개뻥~~ 24 2025/08/20 4,138
1741793 코스피 PBR이 10? 구윤철 부총리 답변에 개미들 '부글부글'.. 5 잘될턱이있나.. 2025/08/20 1,690
1741792 언제 쉴까요? 1 2025/08/20 929
1741791 고용보험 지금도 적자인데…자발적 이직 청년까지 실업급여? 7 ..... 2025/08/20 1,530
1741790 맛있었던 간식 이야기해주세요 ~(승진선물) 37 고민 2025/08/20 3,917
1741789 110원짜리 알뜰폰 요금 요금납부질문 12 110원 2025/08/20 1,744
1741788 눈앞머리 주름 자글자글한건 무슨 시술해요? 1 .. 2025/08/20 1,140
1741787 쏘세지빵 구웟어요 7 홈베이킹 2025/08/20 1,588
1741786 “여사님 업체 …21그램에 관저 공사 넘겨야 했다" 4 ... 2025/08/20 2,390
1741785 장거리 티웨이 항공 어떤가요? 10 질문 2025/08/20 2,594
1741784 끝이 났네요. 8 ㅇㅇ 2025/08/20 4,608
1741783 김태희 무보정 52 2025/08/20 21,004
1741782 앞으로 유망한 전공이 뭐가 있을까요? 뇌과학, 심리학쪽은 어떤 .. 6 고등맘 2025/08/20 2,490
1741781 아파트 동대표회장과 대통령 공통점 2 .. 2025/08/20 1,159
1741780 엔비디아 차익실현하는 장인가요? 6 ........ 2025/08/20 2,378
1741779 집값은 서울 엄청 오를겁니다 65 2025/08/20 13,731
1741778 코타키나발루 자주 가보거나 살아 보신분 계신가요? 레몬 2025/08/20 1,428
1741777 목동 단지 나무를 베고 주차장을 만드는데 10 ... 2025/08/20 3,211
1741776 저런 부모 밑에서 애가 어찌 자랄지.. 5 2025/08/20 3,065
1741775 영재를 일찍 월반시켜 성과를 내려고 하는게 별로인거 같아요 2 근데 2025/08/20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