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가는 바버샵

...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25-08-14 14:09:33

몇개월전에 동네에 바바샵이 생겼다고 남편이 다녀왔어요.

남자분이 운영하시는 곳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솜씨도 좋으시고 꼼꼼하게 해주신다고 꼭 거기만 가더라구요.

며칠전에 다녀온 남편이 바버샵 얘기를 해주었어요.

사장님이 소일삼아 시작했는데 솜씨가 좋고 가격이 저렴해서

손님이 너무 몰리길래 힘들어서 가격을 올렸대요.

가격을 올렸는데도 손님이 더 늘더래요.

그래서 사장님이 쉬는 날을 하루 더 늘렸대요.

원래 그날이 쉬는 날인데 오픈했길래 남편도 들어가서

머리를 하고 왔대요.

근데 원래 쉬는 날인데 왜 정상영업을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대요.

사장님 왈

"집에서 쉬고 있는데 단골손님들이 자꾸 전화해서 나왔어요."

남편이 머리하고 나오는데 손님 2명이 더 와서 기다리고 있더래요.

사장님은 힘들지 몰라도 이런 경우도 있어서 한참 웃었어요.

 

IP : 119.193.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ㅋㅋ
    '25.8.14 2:10 PM (118.235.xxx.174)

    웃기는데 알거 같아여

  • 2. 음냐
    '25.8.14 2:11 PM (182.226.xxx.232)

    장사잘된다고 가격 올리는건 좀 별로인데요

  • 3. ...
    '25.8.14 2:12 PM (119.193.xxx.99)

    처음에 가격이 워낙 싸서 지금은 다른 곳과 비슷한 수준이래요.

  • 4. ...
    '25.8.14 2:14 PM (58.145.xxx.130)

    진짜 실력이 좋은 가봐요
    저도 저렇게 저랑 궁합 딱 맞는 실력좋은 미용사 만나면 저럴 것 같거든요
    가격 좀 올려도, 쉬는 날 좀 있어도 어떻게든 바짓가랭이 붙잡고 내 머리 해달라고 읍소해서 붙어있을 것 같은...

    의외로 머리하는게 미용사 실력만 중요한 게 아니라 나랑 궁합도 잘 맞아야하는데, 온동네 건물마다 미용실이 하나씩 있을만큼 많아도 그런 미용사 만나는게 쉽지 않거든요.
    집 가까운데 그런 금손 만나는 거 진짜 축복 받은 거예요

  • 5. 미용기술직인데
    '25.8.14 2:17 PM (39.120.xxx.81)

    실력 좋은 사람이 그에 합당한 가격 받는거 저는 납득돼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수요가 조절되겠죠.

  • 6. 미용
    '25.8.14 2:32 PM (59.5.xxx.89)

    나이가 드니 손님 많은 것도 힘들어요
    체력이 안되서요~~ㅠㅠ
    적당히 벌고 오랫동안 하고 싶네요

  • 7. 배워보니
    '25.8.14 2:55 PM (114.200.xxx.114)

    가격이 왜 비싸지 알겠어요
    기술을 습득할때까지 시간과 노력이 있어요.
    미적감각을 살리고 싶은 젊은세대들은 비싸도 가고
    디자인은 무슨 디자인이야 묶고만 다닐거야
    하는분은 싼곳만 가고
    서로 취향인듯해요.
    디자인이 필요하고
    내가 이야기한 내용을 알아듣고 시술하는 미용실은 또 몇군데 없더라구요.
    덜배우고 덜 받자이면
    시간알바와 비슷한금액만 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중엔 그분들도 너무많은 손목을 사용한탓에 정형외과에 가야하는 현실이더군요.

  • 8. ^^
    '25.8.14 3:17 P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

    바버샵은 남자전용이던데 스타일 어떻던가요?
    여기저기 가게보여서요

    남자분들가는 이발소? 요즘 잘안보이긴해요
    일반 미용실과는 조금 다른가요?

    벽에 붙은 젊은남자 헤어스타일 사진보니
    멋져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54 멸치 다시다vs.조개다시다 어떤게 나아요? 27 ㅡㅡ 2025/08/18 3,253
1741953 한의원에서 약침 맞으면 자다가 깨시는분 계실까요~? 1 . 2025/08/18 1,472
1741952 애국가 부르게 해주는 조건으로 5억요구??? 7 쇼킹 2025/08/18 5,227
1741951 부산 부모님 생신 저녁 식사 할 곳 없을까요? 4 일인당심만원.. 2025/08/18 1,756
1741950 지금도 내란당 옹호하는 분은 1 ㅁㄴㅇㅎㅈ 2025/08/18 919
1741949 몸통 두꺼운 사람용 브라 추천해주세요 8 A컵입니다 2025/08/18 1,585
1741948 목디스크때문에 주사를 맞았는데 어지러워요ㅜ 5 ㅇㅇ 2025/08/18 1,736
1741947 "빨리요!" 떨리는 목소리에..족발 먹다 '우.. 7 ........ 2025/08/18 5,408
1741946 알러지 대수롭지 않게 여겨 손녀 사망(외국) 2 2025/08/18 3,519
1741945 도람뿌 이정도로 또라이일 줄 4 .. 2025/08/18 2,805
1741944 홍범도 장군 귀환 공군 엄호 비행 영상 4 o o 2025/08/18 2,068
1741943 뉴케어 오프라인 판매처 없나요? 9 3호 2025/08/18 1,810
1741942 집앞 빵집 찝찝해서 못 가겠어요 42 장갑 2025/08/18 19,914
1741941 보호자 없는 사람은 수술 못하나요? 7 2025/08/18 2,974
1741940 예전에 알려주세요 2025/08/18 725
1741939 컴활 자격 취득 학원 좀 알려주세요. 2 컴활 2025/08/18 1,253
1741938 물 200ml 만 더 먹어도 화장실 직행.. 6 ... 2025/08/18 2,619
1741937 한때 반클이 8 ........ 2025/08/18 3,808
1741936 브래지어와 팬티 교체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16 ........ 2025/08/18 4,536
1741935 조국,국민의힘 의석 수 현재보다 반 이상 줄이는게 목표 26 .. 2025/08/18 3,639
1741934 이 공익광고 보셨나요? ........ 2025/08/18 1,043
1741933 멋지다 최욱!! 지명수배 삼부토건 이기훈 현상금 걸었어요 17 .. 2025/08/18 4,097
1741932 갑상선 저하증 증세 중에 식욕부진도 있나요? 2 질문 2025/08/18 1,637
1741931 손자병법 읽고 있는데요… 1 손자 2025/08/18 1,645
1741930 고1 이과지망생들 과학 몇 과목 선택하나요? 1 고1 2025/08/18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