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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성질이 대단한가봐요

저는 조회수 : 6,591
작성일 : 2025-08-14 13:41:53

아무리 자식이 이쁘고 소중해도 

예를들어 화장실에 폰이나 미디어 갖고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데도 

어쩌다 제 레이다에 들어오면 불같이 화내게 되네요. 

애가 그거 하느라 그런지 화장실 들어가면 30분 이상이거든요. 

 

오늘은 중요한 날이라 다려놓은 옷 단정히 입고서  오전에 밖에 나가느라 전철탔는데

가는 길에 비가온데다가 제 짐이 많아서 

애한테 제 우산도 같이 물떨어지니 두다리 사이에 에. 들고 있으라 줬더니 

그렇게 잘 있다가 10여분뒤 

두 우산를 바지위에 딱 올려놔서 젖어들고 있는데도 그러고 있길래 화가나서 

욕이 나오네요( 다행히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요) 

제 성질이 문제인지 

다스려야하나봐요

IP : 118.235.xxx.20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8.14 1:4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애들이 착하네요
    그 성질 다받아내고 살다가
    슬슬 거리두게되던데요
    인과응보가 뭐 대단한게 아니랍니다

  • 2. ...
    '25.8.14 1:49 PM (1.241.xxx.146)

    일의 합리적 진행이나 훈육이 아닌 엄마의 화풀이가 먼저네요.
    아직 아이가 어린가본데 계속 이런 식이면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져서
    그땐 아이도 반항하고 잘 안 듣던가, 엄마한테 순응하며 나약한 자아를 갖게 되겠죠.

  • 3. ㄱㄱㄱ
    '25.8.14 1:50 PM (112.150.xxx.27)

    불같이 화내는거 아이에게 불안장애 생깁니다.

  • 4. ...
    '25.8.14 1:50 PM (118.235.xxx.174)

    원글님 평소에 많이 참고 사시나요
    보통 사회에서 약자들이 자기 자식들한테 그럽니다... 자기 자식은 만만하거든요

  • 5. 성질은
    '25.8.14 1:50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다들 있어요. 회사 사장님이 맘에 안 들어도 똑같이 화내신다면 인정해드립니다.
    강약약강 혹은 자식은 내 맘대로 행동해야 해. 이거잖아요.
    다들 참고 조심하고 사는 거예요.

  • 6. ...
    '25.8.14 1:51 PM (118.235.xxx.174)

    진짜 성질이 대단했으면 바깥에서 성인들이랑 에피소드가 많으셨겠죠

  • 7. 다혈질
    '25.8.14 1:53 PM (1.222.xxx.117)

    성질이 대단하다는 너무 유한표현

    그냥 주의만줘도 되는 일에도
    레이다에 들어오면 불같이 화내거는 욱~이고
    위험수준. 고치셔야 합니다

    나중에 님 자식 고대로 욱~그거 집이니 이정도지
    더 쎈인간 만나면 맞아죽어요

  • 8. 저는
    '25.8.14 1:57 PM (118.235.xxx.101)

    네.보통은 주로 참는 성격이라 밖에서 남들이랑은 그럴 일이 없는데
    제.자식이 안지키는 그런 규칙? 에 화가 나나봐요.
    님들은 화장실에 폰가져가고 오래 있어도 냅두나요?
    저는 그런게에 깔끔하지 못한 아이한테 왜 화날까요?

  • 9. 분조장
    '25.8.14 1:58 PM (116.89.xxx.136)

    그런 부모밑에서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랄까요
    제 사촌언니와 형부는 아이를 넘 엄격하게 대해서
    아이가 정신과치료까지 받던데요.

  • 10. 제가 볼땐
    '25.8.14 2:00 PM (211.222.xxx.211) - 삭제된댓글

    전혀 화낼일이 아닌데
    욕까지 할 정도면 엄마가 정신과에 가보세요.
    안그러면 애들이 정신과에 갈거 같아요.

  • 11. ...
    '25.8.14 2:01 PM (121.190.xxx.7)

    좀 더 부드럽고 유하게 맘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해 보여요
    아이가 아직은 어려 힘이 없겠지만
    머리크면 진짜 뉴스에 나올듯

  • 12. ....
    '25.8.14 2:01 PM (211.235.xxx.184)

    남편한테는 괜찮으신가요?

  • 13. ㅇㅇ
    '25.8.14 2:01 PM (118.235.xxx.131)

    다 돌려받아요
    그것만 알고 계세요

  • 14. 이봐요
    '25.8.14 2:03 PM (221.149.xxx.208)

    무식하게 왜 욕을 해요? 그 욕 들은 아이 감정이 어떻겠어요?

  • 15. ㅇㅇ
    '25.8.14 2:03 PM (211.222.xxx.211)

    남한테는 고소당할까봐 참고 자식은 만만하니
    욕지거리까지 하는거 같아요.
    전형적인 강약약강인거 같은데
    애들도 크면 고대로 배워서 엄마한테 써먹으려나...

  • 16. . . .
    '25.8.14 2:05 PM (118.235.xxx.91)

    애들이 그대로 닮습니다. 자식이 자신의 안좋은 점을 본받기 원치 않으신다면 애들한테 화풀이하지 마세요.

  • 17. 그렇게
    '25.8.14 2:06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갑자기 성질 부리지 마세요.
    아이가 불안감이 커져요.
    본인 분노 조절이 만만한 아이한테만 안돠는거 아닌가요?
    우리엄마가 딱 저랬는데
    당하는 아이는 어안이벙벙

  • 18. ...
    '25.8.14 2:06 PM (58.145.xxx.130)

    짧은 글이지만 원글님은 통제광적인 모습이 보여요
    원글님이 규칙이라고 정한 거 자체가 다른 사람 눈에는 규칙일 수도 없는, 그냥 냅둬도 되는 일 같거든요. 그런 걸 규칙 안 지킨다고 잡도리 하는 자체가 엄청난 통제광적 성격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참는다? 그런데 자식한테는?
    타인을 통제하고 싶은 욕구를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자신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약한 상대인 자식에게 온통 쏟아붓는 느낌이랄까?
    이 상태가 성격이 대단하다는 걸로 가볍게 표현하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인데요

    윗 댓글님들이 지적한대로 원글님 정신과 혹은 심리치료라도 한번 받아보셔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19. 화낼일이 아니에요
    '25.8.14 2:07 PM (222.108.xxx.9)

    애가 다 받아주다가 성인되면 거리두고 멀어지네요
    보통 집에선 화낼일이 아니에요
    애한테 스트레스 푸시는듯

  • 20. ..
    '25.8.14 2:08 PM (115.143.xxx.157)

    알아채서 다행입니다

  • 21. 그게
    '25.8.14 2:10 PM (118.235.xxx.174)

    사람들이 다 비슷비슷해요
    밖에서 참아지는 게 그렇게 집에서 애들한테 풀어서 그런것일 수도 있어요
    밖에서 왜 참아질까요? 내가 약자여서든 을이어서든 내 손해니까요. 근데 자식이야 당장 어디 도망도 못가고 미성년자고 내가 밥 주는 입장이라 이거죠. 인간이 그렇게 본능적입니다. 그래도 그러시면 안 돼요... 걔들도 곧 성인이 됩니다.

  • 22. ㅇㅇ
    '25.8.14 2:10 PM (211.222.xxx.211) - 삭제된댓글

    자기일이니 대단하다고 표현하지
    다른사람이면 욕한바가지 들었을거에요.

  • 23.
    '25.8.14 2:16 PM (112.150.xxx.168)

    화장실에 폰 들고 가는게 싫은게 아니라 하지 말란 일을 계속 하는게 화가 나는거겠죠. 화장실에서 폰 들고 시간보내는거 도피처가 필요한것일 수 있어요. 그것만 통제하는게 아니실거니..

  • 24.
    '25.8.14 2:30 PM (58.140.xxx.182)

    자식이 어려운날이 옵니다.

  • 25. ....
    '25.8.14 2:40 PM (121.166.xxx.35)

    저희 부모님 두 분 다 그러셨는데요. 살면서 항상 어디 가든지 부모님한테 혼나는 거 같아요. 그냥 가만히 있는데도요.

  • 26. ...
    '25.8.14 2:53 PM (106.101.xxx.73)

    글보니까 거울치료되네요ㅜㅜ
    저도 애들한테 그러는거 같아서요..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댓글보며 반성중..

  • 27.
    '25.8.14 3:19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화 난다고 화 다 내고 살지 않아요. 그게 바로 분조장이고,

    남에게는 못그런다면 부조장이면서 동시에
    약자이자 만만한게 자식이라 화를 내는거죠.

    자식에게 그러는거는 그대로 돌려받습니다.
    역지사지해보세요

  • 28. .....
    '25.8.14 3:20 PM (211.234.xxx.243)

    화 난다고 화 다 내고 살지 않아요. 그게 바로 분조장이고,

    남에게는 못그런다면 부조장이면서 동시에
    약자이자 만만한게 자식이라 화를 내는거죠.

    자식에게 그러는거는 그대로 배로 돌려받습니다.
    역지사지해보세요. 그 집아이가 불쌍하네요

  • 29. 제가요
    '25.8.14 3:43 PM (112.167.xxx.79)

    애들 화장실 폰들고 들어가는거 잔소리 하다 어느 날 부터 저도 화장싯에 폰 들고 들어가더니 이젠 화질에 폰 없이 허전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애들 한테 너무 뭐라 하지 말고 대신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빨리 나오라고 하세요

  • 30. 알면 변하세요.
    '25.8.14 4:17 PM (58.230.xxx.235)

    님들은 화장실에 폰가져가고 오래 있어도 냅두나요?
    네. 내버려 둡니다. 제가 볼일 있으면 급하니 빨리 나오라고 말해요. 그땐 후다닥 튀어 나오더군요.

    우산 잘못 뒀다가 옷좀 젖으면 어때요. 지 옷이 젖는 거지 내옷이 젖는 것도 아닌데. 불편하면 본인이 알아서 고치겠죠.

    사사건건 분노방출하면 애들 불안증 생겨요. 화나면 잠시 멈춰서 생각하세요. 내가 지금 분노한다고 상황이 나아지나? 화는 대부분 상황을 악화시키죠.

  • 31. 아니
    '25.8.14 7:09 PM (211.243.xxx.238)

    그냥 좋은말로 하세요
    남들에게는 참는데
    자식에게는 왜 못참나요
    너무 잔인한 느낌이 드네요
    화도 폭력입니다

  • 32. 글구
    '25.8.14 8:01 PM (211.243.xxx.238)

    성질이 대단한 사람은
    남에게 대단한 성질을 부리는 사람을 칭하지
    힘없는 자녀에게 대단한 성질 부리는 사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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