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9세 되었고 한국어를 전공하진 않았어요.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을 살려서 한국어 강사에 도전해볼까 생각해서 대학 평생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한국어 강사 강좌를 들으려고 문의했더니 지원자가 없어 폐강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전망이 있고 나이제한이 필요없어 도전해볼 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올해 59세 되었고 한국어를 전공하진 않았어요.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을 살려서 한국어 강사에 도전해볼까 생각해서 대학 평생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한국어 강사 강좌를 들으려고 문의했더니 지원자가 없어 폐강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전망이 있고 나이제한이 필요없어 도전해볼 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한국어강사 자격증으로 검색해보세요
어디서든 강의들어도 자격증 취득해야하더라구요
나이가 그 정도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공자도 아니고 나이도 많아요.
돈 안되고 수업 준비는 많고
경력,석박사 전공자도 취업이 힘든 직업군입니다.
첫댓글님, 예, 제가 알아본 것이 한국어강사 자격증 강좌였습니다.
돈이 되면 더 좋겠지만 돈이 안되더라도 오래 동안 일을 하고 싶어서 찾던 중이었어요.
서울대 언어교육원과정을 알아봤어요
가장 오래된건 연세대 어학당이지만
집이 가까워서 ..
근데 언어교육원과정을 다 수료해도 자격증시험봐야해서 안하려구요
예전엔 수료하면 그걸로 어디든 취직했거든요
20년전 얘기죠
요즘 한국어 가르치려면
국가고시? 자격증 그런거 있어야할걸요?
시험이 쉽지는 않다고 들었어요.
시험인데 쉬울리가 있겠어요. 각오하고 있었는데 자격증 강좌 마저 폐강되려고 한다고 해서 실망이 큽니다.
김영하가 연세어학당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가르치지 않았나요?
연세 어학당 강사는 전공자도 힘들구요
자격증 따고 취업 못하고 장롱자격증된분들 많다고합니다
아마 그래서 폐강되는거같고 자격증 있어도 젊은사람 선호해요
솔직히 이제 자격증 취득해도
나이가 많아서 자원봉사자도 경력자 아니면 안됩니다
한국어교원인지 한국어강사양성 과정인지 궁금해요.
한국어교원은 1-3급 국가자격증입니다.
강사양성은 그냥 과정일 뿐이고..
한국어강사이고, 이것도 자격증 시험 있답니다. 주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않는 외국인을 상대로 합니다.
양성과정 수료하면 3급 시험 자격될걸요.
학사나 대학원 과정하면 2급 자동으로 나오구요.
저 2급있는데 못 써먹고 있어요.
82에 자격증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해외에 거주하는 여동생 몇 년전에 인강으로 고려대에서 한국어강사 자격증 취득해서 해외에 있는 세종어학당?에서 강사했었어요.
고려대 평생교육원인지 그것까지 제가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암튼 고려대랑 관련 있는 건 확실해요.
수업준비 시간, 교통비 제하고 수입이 생각보다 적어 한 학기하고 그만뒀어요.
한국어 강의를 인터넷강의로 전세계사람들
대상으로 해서
젊은여강사들이 강의하는데 영어가 유창해야하더군요
인터넷강의라 아무래도 젊은사람이 유리 하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