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8.13 12:4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남편 수입으로 감당 가능한 금액이면 그냥 아무 말 않고 드릴래요
2. %m
'25.8.13 12:44 PM
(118.235.xxx.32)
셀프효도면 나두셔야죠
딸들은 더하면 더하는데요~~~
3. 그런 아들들
'25.8.13 12:49 PM
(223.38.xxx.201)
주위에도 있습니다
다행히 아들들은 능력 좋구요
결혼한 아들들이 매달 부모님께 생활비 보내드리더라구요
(20년 이상 보내고 있어요)
잘살다가 사업이 부도났거나
투자로 실패한 집 얘기입니다
한집은 아들이 의사
다른집은 아들이 고액 연봉자임
4. ,,,
'25.8.13 12:49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충분히 짜증날만 하겠네요.
생활비 보조 쉽지 않지요.
딸들이 생활비 드린다고 아들도 드려야한다는 식으로 갈라치기는 마시고 딸이든 아들이든 힘든건 힘든거예요.
그리고 딸의 친정부모 보조보다는 아직은 아들의 보조가 훨씬 많아요
5. ..
'25.8.13 12:52 PM
(211.112.xxx.69)
그 딸 타령은..
딸도 집 나름이죠.
요즘 찬정 부모님한테 육아 죄다 맡기는 집이 대다수인데.
그리고 나중에 부모님 좀 챙기는걸 엄청 유세는.
아이 한명 키우는게 보통 일인줄 아나요.
지금 50대들도 일하는 동안 육아살림 친정부모님 덕 본 사람들 많잖아요.
그러니 부모님 당연히 더 챙겨야죠.
내가 생활 힘든데 여력 되시는 부모님 생활비 드리면 답답하죠.
근데 자기돈으로 알아서 드린다면야 뭐라 할말은 없어요.
나한테 부모님 봉사까지 강요하는거 아니면 그냥 그려려니 해야죠
6. ...
'25.8.13 12:53 PM
(121.168.xxx.40)
-
삭제된댓글
나중에 세금문제도있고 차라리 역모기지로 다 쓰고 가시는게 더 나을거같은데요...
7. 본인
'25.8.13 12: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빚내서 드리는거 아니고 본인이 벌어서 드린다면 그걸 뭐라고 할 수는 없는것 같아요.
소득대비 어느정도를 보내고 있는 건가요?
8. 아들보조가 큼
'25.8.13 12:57 PM
(223.38.xxx.97)
크게 생활비 보내는건 아들들이 휠씬 많아요
경제활동도 남자 비중이 더 크니까 당연한거죠
형편 어려운 동창 시집들이나 제친척집 보면
큰돈으로 생활비 매달 보내는건 아들들이 하더라구요
9. 자기가 벌어
'25.8.13 1:00 PM
(223.38.xxx.34)
친정에 생활비 보태는건
여자들이 당당하다면서요
남편도 자기가 버는돈 보내는거니까
당당한가보죠
10. ...
'25.8.13 1:03 PM
(118.235.xxx.82)
전업이면 그냥 가만계세요
돈버는 사람이 갑이죠
11. 상속
'25.8.13 1:15 PM
(223.57.xxx.158)
돌아가시면 집이든 땅이든 상속 받으면 될 걸
시집에 돈 가는 게 그렇게 싫은가봐요
모기지 끝나면 생활비 주겠다니 그 전에 시부모 돌아가실 것 같나요
12. 여기
'25.8.13 1:15 PM
(118.235.xxx.59)
내가 번돈으로 친정 준다던데요
남편돈 10원도 안쓴다고
13. 어제
'25.8.13 1:18 PM
(118.235.xxx.4)
친정에 60만원 매달 드리고 의료비 지원하는데
친정집이 2억이면 절대 손해나는 장사 아니라고 어차피 받을거 아니냐 하던데
14. ...
'25.8.13 1:27 PM
(182.228.xxx.67)
금액이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15. 음
'25.8.13 1:28 PM
(221.138.xxx.92)
얼마를 보내시는지..
16. 여자가 벌어
'25.8.13 1:45 PM
(223.38.xxx.202)
친정 보내는건
여기에도 당당하게 밝히잖아요
남편도 자기가 벌은돈 보낸다는거니까
마찬가지 마음이겠죠
17. 결혼
'25.8.13 1:46 PM
(110.70.xxx.159)
필히 결혼시 노후 대비 잘 해놨는지
흘러갈 돈 없음을 확인하고
결혼하세요
진짜 이게 무슨 개고생에 청춘과 시간 아까워서 눈물 나겠네요
18. ...
'25.8.13 1:54 PM
(223.38.xxx.113)
남편이 사업하고 돈을 꽤 잘 버는데
전업 부인이 친정엄마한테 생활비 보조하는 경우도 봤어요
장모가 돈벌 생각은 안하고 사위한테 의지해서 살더라구요
딸이 30대 중반...
19. 아니
'25.8.13 1:58 PM
(58.235.xxx.48)
전업이라도 말할 권리는 있죠.
부부는 경제 공동체인데요?
남편이 많이 벌어 여유가 넘치면 상관 없지만
모기지 할 수 있는데 무리해서 드리는거면
내 자식에 대한 투자를 줄일 수 밖에 없는거고.
불만이 행길 수 있는건데
여긴 시모들만 댓글 다나 봄.
20. 효도는 셀프
'25.8.13 2:06 PM
(211.48.xxx.45)
효도는 셀프라고 하잖아요.
그냥 두세요.
21. 남의 자식인 사위
'25.8.13 2:07 PM
(223.38.xxx.122)
한테 돈받아 생활하는 뻔뻔한 장모도 있는데요 뭘...
82는 여자가 돈벌어 친정에 생활비 보내면
스스로 당당하다고 해요
자기가 벌어서 보낸거니까 당당하대요
댓글들은 효녀라고 칭찬하구요
그럼, 남편도 마찬가지로 스스로 당당한가보죠
22. ㅇㅇ
'25.8.13 2:21 PM
(14.5.xxx.216)
명분과 실속중에 명분을 택한거죠
자식 효도 받는 부모 도리 다하는 자식
유교문화의 최고의 덕목이죠
우리 세대는 이거 안하면 패륜이라고 교육(세뇌) 받고 성장했잖아요
23. 친정이
'25.8.13 2:25 PM
(118.235.xxx.4)
딸이 벌어 줄땐 여기 딸엄마 총출동했냐 안하더니
아들이 지엄마 돈주니 시모만 있냐 하네
딸돈 받을땐 달달하죠?
24. 그나마다행
'25.8.13 2:31 PM
(218.152.xxx.90)
님은 남편이 능력이 되시나 봐요. 저희 남편은 지난 20여년간 벌어서 부모님 생활비 드리고 하느라 모은 돈이 거의 없어요. 시아버지 은퇴하시고 돈 있던거 다 탈탈 쓰시고 (본인들은 골프다 여행이다 신나게 쓰시면서) 분당 아파트 한 채 남았는데 절대 안 파시고 아들한테 매달 몇 백을 타 가세요. 별로 미안해 하지도 않구요. 우린 부부 각자 서로 수입 터치 안하지만 남편은 저축이 거의 없다는 것만 알고 집도 제가 장만, 자동차도 제가 장만 목돈 드는 여행비는 제가 내고 남편은 관리비 + 약간의 식비 정도 냅니다. 저 같으면 진작에 시부모님 집 팔아서 평수 작은데로 옮겨드리고 남는 현금은 현금으로 쓰시라고 했을텐데 대놓고 얘기를 못하네요. 저희 시누는 음대 보내느라 지원도 많이하고 결혼 후에도 이것 저것 잔잔하게 보태줬지만 남편은 지방대 다니느라 학비+생활비 받은 거 빼고는 아무 돈 받은 것도 없는데 결국 버는 족족반은 시댁 생활비로 쓰고 남는게 없는 인생이네요.
25. ...
'25.8.13 2:51 PM
(152.99.xxx.167)
이제 이런거 불편하는 시대도 넘어가고 있어요
요즘 젊은 애들은 자기 수입 오픈도 안하고 지출도 알아서..
공동생활비만 모아서 쓰더라구요
지금 세대에서 보면 저럴거 결혼은 왜하나 싶은데 그런 시대로 가고 있어요
그러니 내가 벌어 친정에 주던 남편이 알아서 자기 수입에서 시댁주던 알수도 없고 불평도 못하는 시대가 오고 있네요
26. 아니
'25.8.13 2:56 PM
(110.70.xxx.159)
부부가 공동 경제로 같이 꾸려서 살림 키울 생각이 맞지
각자 부모 노후 보태주는게 맞아요?
도대체가 돈들도 어지간히 없나보네 그 나이 먹고 뭐했을까요?
돈 없는 집들은 자식 교육도 안 시키더만 결혼 시켜놓고 노후 생활지 받아 먹는게 자랑이에요?
27. ...
'25.8.13 4:05 PM
(223.38.xxx.51)
딸이 벌어 줄땐 효녀라고 칭찬들 하더니만...
그럼, 남편은 효자라고 줄줄이 칭찬 해드려야겠죠
남편은 진정 효자이십니다
효자로 인정합니다ㅎㅎ
현실에선 이런 효자들 많습니다
28. 효녀만 있는게
'25.8.13 4:07 PM
(223.38.xxx.212)
아니예요
현실에선 남편분같은 효자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