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부모님께 생활비 드리고 있는데…

비효율 조회수 : 6,178
작성일 : 2025-08-13 12:40:53

매달 월급날 자동이체로 시부모님 생활비 보내고 있습니다

지방에 아파트 한채, 주말농장 밭이 있어요

팔던지 모기지 하던지 다 쓰시게 하고

다 쓰고 없을때까지 살아계시면 그때 생활비 드리자고 해도

남편이 말을 안들어요

부모님께 매달 생활비 드리는게

내 자식이 부모에게 이렇게 잘 하고

부모가 내자식에게 영향력 있는 존재라는 뿌듯함에

부모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는 거라서 말못한다네요

결혼때 땡전 한푼 지원받은것 없고

유별난 시가로  인해 28년을 생고생만 했는데

그런게 뭔 대의명분이라고 대단들 하네요

사는 방식들이 합리성은 없고 고집만 세고

실속도 없고 사람 짜증만 나게 합니다 ㅠ

IP : 223.38.xxx.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3 12:4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남편 수입으로 감당 가능한 금액이면 그냥 아무 말 않고 드릴래요

  • 2. %m
    '25.8.13 12:44 PM (118.235.xxx.32)

    셀프효도면 나두셔야죠
    딸들은 더하면 더하는데요~~~

  • 3. 그런 아들들
    '25.8.13 12:49 PM (223.38.xxx.201)

    주위에도 있습니다
    다행히 아들들은 능력 좋구요
    결혼한 아들들이 매달 부모님께 생활비 보내드리더라구요
    (20년 이상 보내고 있어요)
    잘살다가 사업이 부도났거나
    투자로 실패한 집 얘기입니다
    한집은 아들이 의사
    다른집은 아들이 고액 연봉자임

  • 4. ,,,
    '25.8.13 12:49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충분히 짜증날만 하겠네요.
    생활비 보조 쉽지 않지요.
    딸들이 생활비 드린다고 아들도 드려야한다는 식으로 갈라치기는 마시고 딸이든 아들이든 힘든건 힘든거예요.
    그리고 딸의 친정부모 보조보다는 아직은 아들의 보조가 훨씬 많아요

  • 5. ..
    '25.8.13 12:52 PM (211.112.xxx.69)

    그 딸 타령은..
    딸도 집 나름이죠.
    요즘 찬정 부모님한테 육아 죄다 맡기는 집이 대다수인데.
    그리고 나중에 부모님 좀 챙기는걸 엄청 유세는.
    아이 한명 키우는게 보통 일인줄 아나요.
    지금 50대들도 일하는 동안 육아살림 친정부모님 덕 본 사람들 많잖아요.
    그러니 부모님 당연히 더 챙겨야죠.

    내가 생활 힘든데 여력 되시는 부모님 생활비 드리면 답답하죠.
    근데 자기돈으로 알아서 드린다면야 뭐라 할말은 없어요.
    나한테 부모님 봉사까지 강요하는거 아니면 그냥 그려려니 해야죠

  • 6. ...
    '25.8.13 12:53 PM (121.168.xxx.40) - 삭제된댓글

    나중에 세금문제도있고 차라리 역모기지로 다 쓰고 가시는게 더 나을거같은데요...

  • 7. 본인
    '25.8.13 12: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빚내서 드리는거 아니고 본인이 벌어서 드린다면 그걸 뭐라고 할 수는 없는것 같아요.
    소득대비 어느정도를 보내고 있는 건가요?

  • 8. 아들보조가 큼
    '25.8.13 12:57 PM (223.38.xxx.97)

    크게 생활비 보내는건 아들들이 휠씬 많아요
    경제활동도 남자 비중이 더 크니까 당연한거죠

    형편 어려운 동창 시집들이나 제친척집 보면
    큰돈으로 생활비 매달 보내는건 아들들이 하더라구요

  • 9. 자기가 벌어
    '25.8.13 1:00 PM (223.38.xxx.34)

    친정에 생활비 보태는건
    여자들이 당당하다면서요
    남편도 자기가 버는돈 보내는거니까
    당당한가보죠

  • 10. ...
    '25.8.13 1:03 PM (118.235.xxx.82)

    전업이면 그냥 가만계세요
    돈버는 사람이 갑이죠

  • 11. 상속
    '25.8.13 1:15 PM (223.57.xxx.158)

    돌아가시면 집이든 땅이든 상속 받으면 될 걸
    시집에 돈 가는 게 그렇게 싫은가봐요
    모기지 끝나면 생활비 주겠다니 그 전에 시부모 돌아가실 것 같나요

  • 12. 여기
    '25.8.13 1:15 PM (118.235.xxx.59)

    내가 번돈으로 친정 준다던데요
    남편돈 10원도 안쓴다고

  • 13. 어제
    '25.8.13 1:18 PM (118.235.xxx.4)

    친정에 60만원 매달 드리고 의료비 지원하는데
    친정집이 2억이면 절대 손해나는 장사 아니라고 어차피 받을거 아니냐 하던데

  • 14. ...
    '25.8.13 1:27 PM (182.228.xxx.67)

    금액이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 15.
    '25.8.13 1:28 PM (221.138.xxx.92)

    얼마를 보내시는지..

  • 16. 여자가 벌어
    '25.8.13 1:45 PM (223.38.xxx.202)

    친정 보내는건
    여기에도 당당하게 밝히잖아요
    남편도 자기가 벌은돈 보낸다는거니까
    마찬가지 마음이겠죠

  • 17. 결혼
    '25.8.13 1:46 PM (110.70.xxx.159)

    필히 결혼시 노후 대비 잘 해놨는지
    흘러갈 돈 없음을 확인하고
    결혼하세요

    진짜 이게 무슨 개고생에 청춘과 시간 아까워서 눈물 나겠네요

  • 18. ...
    '25.8.13 1:54 PM (223.38.xxx.113)

    남편이 사업하고 돈을 꽤 잘 버는데
    전업 부인이 친정엄마한테 생활비 보조하는 경우도 봤어요
    장모가 돈벌 생각은 안하고 사위한테 의지해서 살더라구요
    딸이 30대 중반...

  • 19. 아니
    '25.8.13 1:58 PM (58.235.xxx.48)

    전업이라도 말할 권리는 있죠.
    부부는 경제 공동체인데요?
    남편이 많이 벌어 여유가 넘치면 상관 없지만
    모기지 할 수 있는데 무리해서 드리는거면
    내 자식에 대한 투자를 줄일 수 밖에 없는거고.
    불만이 행길 수 있는건데
    여긴 시모들만 댓글 다나 봄.

  • 20. 효도는 셀프
    '25.8.13 2:06 PM (211.48.xxx.45)

    효도는 셀프라고 하잖아요.

    그냥 두세요.

  • 21. 남의 자식인 사위
    '25.8.13 2:07 PM (223.38.xxx.122)

    한테 돈받아 생활하는 뻔뻔한 장모도 있는데요 뭘...

    82는 여자가 돈벌어 친정에 생활비 보내면
    스스로 당당하다고 해요
    자기가 벌어서 보낸거니까 당당하대요
    댓글들은 효녀라고 칭찬하구요

    그럼, 남편도 마찬가지로 스스로 당당한가보죠

  • 22. ㅇㅇ
    '25.8.13 2:21 PM (14.5.xxx.216)

    명분과 실속중에 명분을 택한거죠

    자식 효도 받는 부모 도리 다하는 자식
    유교문화의 최고의 덕목이죠
    우리 세대는 이거 안하면 패륜이라고 교육(세뇌) 받고 성장했잖아요

  • 23. 친정이
    '25.8.13 2:25 PM (118.235.xxx.4)

    딸이 벌어 줄땐 여기 딸엄마 총출동했냐 안하더니
    아들이 지엄마 돈주니 시모만 있냐 하네
    딸돈 받을땐 달달하죠?

  • 24. 그나마다행
    '25.8.13 2:31 PM (218.152.xxx.90)

    님은 남편이 능력이 되시나 봐요. 저희 남편은 지난 20여년간 벌어서 부모님 생활비 드리고 하느라 모은 돈이 거의 없어요. 시아버지 은퇴하시고 돈 있던거 다 탈탈 쓰시고 (본인들은 골프다 여행이다 신나게 쓰시면서) 분당 아파트 한 채 남았는데 절대 안 파시고 아들한테 매달 몇 백을 타 가세요. 별로 미안해 하지도 않구요. 우린 부부 각자 서로 수입 터치 안하지만 남편은 저축이 거의 없다는 것만 알고 집도 제가 장만, 자동차도 제가 장만 목돈 드는 여행비는 제가 내고 남편은 관리비 + 약간의 식비 정도 냅니다. 저 같으면 진작에 시부모님 집 팔아서 평수 작은데로 옮겨드리고 남는 현금은 현금으로 쓰시라고 했을텐데 대놓고 얘기를 못하네요. 저희 시누는 음대 보내느라 지원도 많이하고 결혼 후에도 이것 저것 잔잔하게 보태줬지만 남편은 지방대 다니느라 학비+생활비 받은 거 빼고는 아무 돈 받은 것도 없는데 결국 버는 족족반은 시댁 생활비로 쓰고 남는게 없는 인생이네요.

  • 25. ...
    '25.8.13 2:51 PM (152.99.xxx.167)

    이제 이런거 불편하는 시대도 넘어가고 있어요
    요즘 젊은 애들은 자기 수입 오픈도 안하고 지출도 알아서..
    공동생활비만 모아서 쓰더라구요
    지금 세대에서 보면 저럴거 결혼은 왜하나 싶은데 그런 시대로 가고 있어요
    그러니 내가 벌어 친정에 주던 남편이 알아서 자기 수입에서 시댁주던 알수도 없고 불평도 못하는 시대가 오고 있네요

  • 26. 아니
    '25.8.13 2:56 PM (110.70.xxx.159)

    부부가 공동 경제로 같이 꾸려서 살림 키울 생각이 맞지
    각자 부모 노후 보태주는게 맞아요?

    도대체가 돈들도 어지간히 없나보네 그 나이 먹고 뭐했을까요?

    돈 없는 집들은 자식 교육도 안 시키더만 결혼 시켜놓고 노후 생활지 받아 먹는게 자랑이에요?

  • 27. ...
    '25.8.13 4:05 PM (223.38.xxx.51)

    딸이 벌어 줄땐 효녀라고 칭찬들 하더니만...
    그럼, 남편은 효자라고 줄줄이 칭찬 해드려야겠죠
    남편은 진정 효자이십니다
    효자로 인정합니다ㅎㅎ
    현실에선 이런 효자들 많습니다

  • 28. 효녀만 있는게
    '25.8.13 4:07 PM (223.38.xxx.212)

    아니예요
    현실에선 남편분같은 효자들도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28 식세기 냄비 유리뚜껑 넣어도 되나요? 9 식세기 2025/08/30 1,606
1736527 80년대 통일교에서 합동국제결혼한 지인. 10 …. 2025/08/30 4,467
1736526 아르마니 파데 쓰시는 분들께 급질!! 3 말랑보송 2025/08/30 2,022
1736525 50대 싱글 안 외로워요 36 50대 여자.. 2025/08/30 7,374
1736524 빈부격차 커지는거 괜찮으세요? 65 2025/08/30 6,496
1736523 실링팬달고 후회했네요 47 ᆢ; 2025/08/30 22,985
1736522 요즘 다시 보는 드라마 유튜브 사랑과 전쟁 2 사랑과전쟁 2025/08/30 1,420
1736521 평일에 휴양림이 예약되었는데 취소해야 되나봐요 5 휴양림 2025/08/30 2,328
1736520 인덕션 3구? 플렉스존? 1 인덕션 2025/08/30 1,367
1736519 한인섭 교수 - 정성호와 기득검찰의 속내 16 ㅇㅇ 2025/08/30 2,390
1736518 만년필 각인 2 류앤리 2025/08/30 1,371
1736517 혜정이가 이렇게 이쁜줄은 23 ㅁㄴㅇㄹㄹ 2025/08/30 8,373
1736516 문형배 전 재판관님 엄청 재미있는 분이네요! 12 .... 2025/08/30 3,711
1736515 당근 거래요 오늘 가기로 했는데 16 2025/08/30 2,317
1736514 상가임대료 입금이 안되면 임차인에게 직접 연락하면되나요? 4 잘될 2025/08/30 1,408
1736513 아들 15 아들 2025/08/30 3,133
1736512 이재명 대통령 한미회담을 본 대만 언론 근황.jpg 44 .. 2025/08/30 4,607
1736511 1억 넘는 인테리어 해야 하는데 기분이 안나요 31 기분다운 2025/08/30 7,265
1736510 돈은 내가 잘해서 버는 것도 있지만 21 ……… 2025/08/30 5,466
1736509 요가인이 하는 유튜브 ㅇㅇ 2025/08/30 1,227
1736508 컴활-유ㄷ근인강, 내일배움 컴퓨터학원 중에 55살 자격.. 2025/08/30 1,080
1736507 명언 - 진정한 승자 1 ♧♧♧ 2025/08/30 2,003
1736506 김건희가 확실히 예술가네요 44 ㅇㅇ 2025/08/30 13,814
1736505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 오류라고 3 카드변경 2025/08/30 1,184
1736504 특수부 검사들이 민주당안을 지지한다고..fear. 김규현 변호사.. 5 검찰개혁 2025/08/30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