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님은
'25.8.13 12:09 PM
(211.206.xxx.191)
검소한 생활로 무장되어
이미 은퇴를 앞둔 준비가 다 된걸요?
다른 것은 님과 비슷하고
압구정동 헤어샵에 일년에 두 세 번 가서 컷트 합니다.
마트도 가고 재래시장고 가고
알뜰폰 3천원인가로 바꾼지 꽤 됐고
집 한 채, 현금 있어서 실비는 지난 오월 해지했어요.
건보료랑 실비 남편과 각자 내니 너무 부담되어서요.
내 돈으로 치료 받으면 되는 거지 보험 덕 보려는 마음 접으니 편안하네요.
제철 과일 먹는 것은 안 아까워요.
2. ..
'25.8.13 12:10 PM
(211.112.xxx.69)
피부과요
3. ..
'25.8.13 12:11 PM
(112.214.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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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40대 후반 싱글
안아낀다
- 겨울 난방비, 공연, 전시, 여행숙소, 업무용 제품(노트북, 아이패드, 책, 안경 등), 운동화, 모임 회비, 가족들 경조사
아낀다
- 차비(택시), 최저가 검색, 커트, 배달음식, 디저트, 옷, 가방, 장신구 등등
4. ...
'25.8.13 12:12 PM
(58.145.xxx.130)
궁상 떠는 건, 배송비
전 왜 이렇게 배달비, 배송비가 그렇게나 아까운지...
배달시켜 먹을만한 걸 못 찾기도 했지만, 배달비 아까와서 주문 못함. 전화로 혹은 직접 가서 주문하고 직접 픽업가는 바보짓을 계속 한다는...
배달앱 깔고 그렇게나 한번 써볼라구 들여다 보았는데, 심지어 코로나 시기에도 단 한번도 못 써봤다는... 결국 앱 삭제 엔딩~ ㅎㅎㅎ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배송비 무료 맞출려고 애를 쓰는데, 그렇게 해서 생기는 과소비도 애써 눈감고 자기합리화 쩐다는... ㅋㅋㅋ
5. 은퇴 후
'25.8.13 12:14 PM
(14.55.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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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소득이 줄어들고 사회생활 체면치레도 거의 없으니 오직 생활
필수 유지품목과 냉난방 좋은 식재료만 별신경안쓰고 소비하고요
나머지는 관심도 없어요
6. Ppp
'25.8.13 12:18 PM
(118.235.xxx.50)
저는 미용실비용 왜이리 아까운지..
특히 커트는 25000이상되는곳은 안가게되네요
겨울코트, 잠바, 런닝화는 늘 제일좋은걸루..
7. 음
'25.8.13 12:26 PM
(221.138.xxx.135)
큰일 생긴거아닌이상 택시 절대 안타고
(제일 아까운게 택시비)
가까운 거리는 걷기. (건강에도 좋고)
나머진 펑펑쓰는 안아까운 항목도 없고,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적당히 해요.
8. ..
'25.8.13 12:26 PM
(180.65.xxx.114)
침구랑 매트리스요.. 하루에 1/4-1/3 자는데 잘 때만큼은 따뜻하고 편하게 자요 거위털이불은 정말 사랑이에요.
9. 저는
'25.8.13 12:40 PM
(49.1.xxx.69)
택시비. 진짜 급할때나 필요할 때 빼고는 거의 타본적 없어요
나혼자 있을때 카페 이용. 절대 테이크아웃 안합니다. 그냥 집에서 믹스나 캡슐 내려먹어요
그래도 안아끼는건 적당한 범위내에서 그나마 몇 안 남은 지인들 밥이나 커피 사주는거,
10. 저도 윗님처럼
'25.8.13 12:46 P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아낀다-택시비 혼자카페 배달음식 가방(핸드백)
안아낀다-냉난방 헤어(아껴보니 망함) 공연 여행숙소
11. ㄱㄴ
'25.8.13 1:02 PM
(118.220.xxx.61)
아끼는것:외식비
안아끼는것:옷구입 그래봤자 저렴한의류
12. ...
'25.8.13 1:0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부동산 거래하면서 생기는 비용들이요
그냥 아깝지 않아요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
여행이며 냉방비며 자잘한 것들은 돈 아끼고 쓰고 싶어도 참는편인데 저런 큰돈은 대범하게 써버려요
그렇다고 대단한 능력자도 아니거든요
그래도 저렴이라도 소소한 옷도 사고 메가 커피는 자주 사요
13. ...
'25.8.13 1:07 PM
(1.237.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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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부동산 거래하면서 생기는 비용들이요
그냥 아깝지 않아요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
여행이며 냉방비며 외식비 식비 자잘한 것들은 돈 아끼고 쓰고 싶어도 참는편인데 저런 큰돈은 대범하게 써버려요
그렇다고 대단한 능력자도 아니거든요
그래도 저렴이라도 소소한 옷도 사고 기분내고 메가 커피는 자주 사요
14. ...
'25.8.13 1:09 PM
(1.237.xxx.38)
부동산 거래하면서 생기는 비용들이요
그냥 아깝지 않아요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
여행이며 냉방비며 외식비 식비 자잘한 것들은 돈 아끼고 쓰고 싶어도 참는편인데 저런 큰돈은 아까워
안하며 대범하게 써버려요
그렇다고 대단한 능력자도 아니거든요
그래도 저렴이라도 소소한 옷도 사고 기분내고 메가 커피는 자주 사요
15. 저랑 비슷
'25.8.13 3:02 PM
(210.109.xxx.130)
읽어보니 저랑 비슷하네요. 이미 부자이실 거 같은데.
옷은 항상 균일가 떨이 상품만 사요.. 90% 이상 세일된거.
안 아끼는 거는, 여행경비하고 건강관리, 영양제, 피부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