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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먹고 친구 찾는건 좀 우습겠죠?

..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25-08-12 17:09:43

Gpt에게 물어보니 친구란 나의 분신과 같은거래요.

나의 또 다른 자아래요.

 

어떤분 말로는 동호회나 모임가서 사람들과 어울려 놀다오는건 친구로 착각하는거지 친구는 아니라 하더라고요.

 

사주보러가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친구인데

친구가 배신하는 걸로 나와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미움받고 따돌림 잘 당해요.

저는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막상 그 친구는 저를 경쟁자로 여기는 일이 생겨요.

 

물론 어릴 때는 제가 미움살만한 짓도 많이 했지요.

그치만 다른 사람이었으연 금방 용서가 될 만한 실수도 저에게는 가혹하고 냉정하게 돌아오더라고요. 애초에 제가 싫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듧니다. 매력부족으로 어울리기 싫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심성이 무르익어 양보를 할줄 알게 됐을 때는

제가 동창 친구들에게 아무리 잘해도 돈과 시간을 착취당하고 호구취급만 받습니다.

대놓고 선물과 물질을 요구하기에 이르러 멀리할 수 밖에 없을정도로 악화됩니다. 제가 의존한 값을 치뤄야 했던거죠.

 

30대 중반들어 저 스스로 혼자 잘 지내게 되자 저한테 붙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치만 대부분이 착취적인 관계였고 감당하기 힘든 점들이 많더군요. 자기를 위로해주고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길 바라면서 저를 깔아누르고 발밑에 둬야하는 이중적인 마음의 사람들만 23명 정도 만난것 같아요.

 

아무튼 지금은 친구가 없습니다.

옛날부터 느꼈지만 저는 친구 사귀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댓글로는 글 잘쓰고 추천, 공감 팍팍 받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정말 소통하기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얘기만 떠들지 저한테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듣기만 했는데 나중에 제가 무엇을 가졌다, 무엇을 했다는 사실을 알면 뒷통수 맞았다, 쌔하다 그럽니다. 저는 억울합니다. 내가 말해도 너가 그 때 내 말에 관심이 없었잖아ㅠㅠ

 

친구를 사귄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생에 친구 안사귀어도 좋으니까 친구의 의미가 뭔지 알고는 싶습니다. 궁금증의 차원에서요. 어쩌면 친구 될만한 사람이 인연되지 않게끔 제 인생이 설계(?) 된 것 같거든요. 

 

부모복, 친구복은 없고 대신에 다른 복은 있습니다. 

저는 공부복이 끝내줍니다.

돈이 쪼들리다가도 무슨 공부가 하고싶다 그러면 그런쪽으로 길이 열립니다. 책이나 강의 같은게 뿅 생겨요. 그런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도 머릿속이 온통 친구 생각으로 가득하단 사실을 알아채고 이제는 그만 나 자신과 생계 책임에만 몰두하는 게 좋겠다 스스로 생각이 드는 마흔살의 여름입니다. 

 

 

 

 

IP : 106.102.xxx.15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2 5:12 PM (118.235.xxx.219)

    혹시 결혼하셨나요?

    그냥 친구는 기대를 마세요
    절친 그룹 오래 있는 사람들 보면 서로 엄청 챙기고 속으로 반목하는 그룹도 꽤 많고.. 약간 친목을 위한 친목인 경우도 많아요.

  • 2. 살아보니
    '25.8.12 5:12 PM (221.138.xxx.92)

    가장 좋은 건 나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최고더라고요.
    그 다음이 세상친구

  • 3. ...
    '25.8.12 5:1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친구를 꼭 사귀어야되나요..
    님이 자꾸만 사람들한테 기대 하는게 있으니까 그런류의 사람들만 자꾸만 들러붙는거아닐까요
    그러면 그럴수록 힘들어지는건 님이잖아요 윗님이야기 대로 나와 가장 친하게지내야죠
    그냥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면 좋고 아니면 뭐 어쩔수 없는거죠

  • 4. ...
    '25.8.12 5:18 PM (114.200.xxx.129)

    친구를 꼭 사귀어야되나요..
    님이 자꾸만 사람들한테 기대 하는게 있으니까 그런류의 사람들만 자꾸만 들러붙는거아닐까요
    그러면 그럴수록 힘들어지는건 님이잖아요 윗님이야기 대로 나와 가장 친하게지내야죠
    그냥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면 좋고 아니면 뭐 어쩔수 없는거죠
    친구의 의미를 찾기에는 ㅠㅠ 모르겠네요 .

  • 5. ...
    '25.8.12 5:18 PM (175.119.xxx.68)

    어릴때 친구 외에는 별로

  • 6. ㆍㆍ
    '25.8.12 5:19 PM (59.14.xxx.42)

    토닥토닥
    내가 나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아무 문제 없어요. 실컷
    비밀을 털어 놓으셔도 발설 위험 없어요!

  • 7. 여기다이런글
    '25.8.12 5:22 PM (124.49.xxx.188)

    쑨다는건 현실에 친구거 없으니 그렇겟지요..

  • 8. ....
    '25.8.12 5:24 PM (180.229.xxx.39)

    팔자에 없어서 자꾸 집착하는것 아닐까요?
    친구에 관련된 유튜브 책 이런거 보면
    느슨한 관계를 여럿 만들라고 그러던데
    님이 진정한 친구를 원하는게 느껴지니
    상대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약점으로 여기기도
    하나봐요.
    다 가질수는 없어요.
    저도 친구 별로 없는데 대신 고객들한테 인기있고
    가족들하고 매우 친밀해요.
    저도 가끔 아쉬운데 저는 제 문제를 알아요.
    친구 있으면 좋겠지만
    친구한테 에너지 쓰는것을 싫어하거든요.

  • 9. 진심으로
    '25.8.12 5:26 PM (121.168.xxx.246)

    상대방을 대해보세요.
    내가 외로우니까가 아니라.
    어렸을때는 대가없이 누군가를 도와주고 도움받고 그러잖아요.
    그럴때 함께하며 친구가 되잖아요.
    커서도 그래요.

    이러면 얘가 나랑 놀겠지? 이런 의도가 들어가면 상대방도 알아채요.

  • 10. 저는
    '25.8.12 5:27 PM (59.12.xxx.33)

    전 낼모레 50인데도 새친구 사귀고 싶은데요? 친구없어도 된다. 혼자 잘지내도 된다 이런 말은 위안도 안되고 진실도 아닙니다. 친구가 꽤 있지만 정말 깊이 좋아하고 마음을 나누는 친구는 둘 정도밖에 없어요. 다들 바빠서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그래서 헛헛할때가 많아요. 쓰신 글 중에 취미나 동호회에서 만난 사람은 친구가 아니라는 말도 동감해요. 작년까지만 해도 친구가 별거냐. 만나서 즐거우면 친구지 생각했는데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취미나 취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서 친해지는게 좀 더 쉬운것 같고, 암튼 포기하지 마세요. 너무 기대도 마시구요. 좋은 친구를 만나시길 바랄게요♡

  • 11. ..
    '25.8.12 5:30 PM (121.130.xxx.139)

    없어도 생존은 하지만 인간관계가 삶을 풍요롭게 하죠. 사람 다 필요없다는 분이 많이 사는 82글 적당히 스킵하시고 좋은 친구 사귀시길 바랄게요. 개인사 때문에 많았던 멋진 친구들을 다 떠났다 오니 속 다 트고 웃고 공부도 하고 놀던 기억들이 그립네요.
    관계 잘 안맺어지는 사람들은 주제가 있는 모임이나 관계는 잘하는데 일상적인 교류가 어색하더라구요. 친구가 되는 순간은 내 마음과 저 사람 마음이 찡 하고 통하는 순간이 쌓여서 되는데 이런 소통이 좀 타고난 면이 있어서,, 그래도 마음에 드는 사람 보이면 작은 교류들을 하나씩 쌓아보세요. 저도 이제 새로 시작해보려구요.

  • 12. ...
    '25.8.12 5:30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이중적인 마음의 사람들만 23명 정도 만난것 같아요.

    ㅡㅡㅡㅡㅡ

    이렇게까지 곱씹으며 친구에대해 기대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인간관계도 물 흐르듯 좀 더 가볍게 생각해보시고,
    원글님 자신이 좋아하는것에 집중하면 어떨까 싶네요.

  • 13. dd
    '25.8.12 5:31 PM (45.84.xxx.55)

    저는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막상 그 친구는 저를 경쟁자로 여기는 일이 생겨요.

    -----
    이 부분 읽고...
    혹시 외모가 좋거나, 부모님 경제력이 좋으신가요?
    그러면서 동시에 예의바르고 순하고 기가 약하면
    사람들이 처음에는 친해지고 싶어서 잘 대해주다가도
    나중에는 만만하니까 열등감을 내비치는 거 같아요.
    만일 이런 케이스라면 본인 수준 이상의 사람만 만나세요.
    그러면 그 사람들을 자극할 일이 없거든요.
    님이 인간 수준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겸손하게 대하면서
    님보다 못한 사람들 만나 봤자 결국 상처만 받아요.
    원래 사람이 자기보다 잘났는데 기 약한 사람 보면
    꺾어주고 싶은 그런 본성이 다들 있어요.

  • 14. 세식구
    '25.8.12 5:32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40중반 저도 친구없어요 오랜 친구는 다 끊겼고
    (년에 연락 한통? 오가는 둘정도 남음)
    지인이 친구는 아니지만 지인은 또 사귀어지더라고요
    지인있음 된거다 싶기도해요
    취미. 운동. 지인. 뭐 이렇게 지내면 괜찮 ㅎㅎ

  • 15. 바람
    '25.8.12 5:37 PM (61.75.xxx.197)

    뭔가 가진게 많으신 분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친구 외에는 아쉬운게 없는 원글님, 친구를 만나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이야기가 친구에게는 묘하게 과시내지는 자랑으로 들렸는지도 모르겠어요. 친구에 집착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가볍게 시절인연으로 만나다가 인연이 다하면 다른 인연을 만들고 그게 친구인거죠. 깊이있게 알게되면 또 피하게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 16. ㅡㅡ
    '25.8.12 5:3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냥 사세요
    내 일하고
    운동하고
    여행하고
    취미생활하고
    그과정에서 누군가와 대화할일이 생기면
    딱 그만큼만하구요
    전 누가 막 다가오는것도 싫구요
    잠깐 거기서 기다려
    니가 어떤지 내가 좀 보구
    이런식이고
    맘에 안들면 거기까지
    선지키면 좀 더
    그러다 선넘네 차단
    아쉽지않아요
    아쉬워하지않으니까 상처도 없고
    아쉬워하지않아야 상대도 알아요
    뭘그리 놀아죠 징징대세요
    멀어져? 응 그래
    그럼 되죠
    혼자서도 잘살아야
    부모도 남편도 자식도 날 좋아해요
    뭔가 의지 징징하는 순간
    균형이 깨진달까
    내가 좋은 만큼만
    그이상은 어 이건 좀 아니자나
    거기까지만해
    이러고 마세요
    부모도 자식도 그럴판에
    무슨 친구에 뭐그리 의미를 ㅜ
    우정 어쩌구
    다 환상이고
    서로 좋을때 얘기예요
    그리고 그런 사람도 있나부다
    난 아니네 하면되죠
    뭐 다 부자고 절세미인 아니듯
    친구와의 오랜우정
    난 없네 하면 되자나요
    막 머리쓰고 재고 전전긍긍하면서
    누굴 만나고싶으세요?
    머리아퍼요

  • 17. .....
    '25.8.12 5:42 PM (112.145.xxx.70)

    결혼하고 애 낳고 그런 어른의 삶을 살다보면
    친구라는 부분은 정말 많이 작아져요
    오히려 이웃사촌이 중요할 정도로.

    결혼하면 내 남편, 시댁식구들, 아이들, 애들 친구, 애들 친구 엄마. 등등

    내 생활과 밀접한 사람들이 많아지니까요

    나이들어서까지

    친구에 연연하는 건 어리숙한 일이에요..

  • 18. 분신은 무슨
    '25.8.12 5:47 PM (122.254.xxx.130)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친구는 그냥 커피마시며 잡담할수있으면
    그게 친구지
    무슨 분신요
    친구도 지인도 그냥 그런 존재예요
    적당히 기뻐해주고 적당히 슬퍼해주는ᆢ

  • 19. ㅇㅇ
    '25.8.12 5:53 PM (5.45.xxx.162)

    분신, 또다른 자아 같은 친구는
    옛날에 동네에서 다 비슷비슷하게 살던 시절에
    비교의식 없이 순수한 마음이 있을 때나 가능했어요.
    요즘에는 아무리 죽마고우라도
    결혼이나 직장 이후 서로 사는 형편 달라지면 멀어지죠.

    요즘에는 친구라는 개념이
    그냥 서로 가치관, 취향 비슷해서 이야기거리 있고
    가끔 만나서 식사, 차 마시면서 기분전환 하고
    서로 무슨 말해도 오해하지 않고 들어주고
    그 정도만 해도 훌륭한 친구죠.
    마흔살 정도 되니, 내가 힘들 때 의지하고
    기쁠 때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친구는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적당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은 친구입니다.

  • 20. ...
    '25.8.12 5:54 PM (112.173.xxx.241)

    친구는 그냥 남이에요
    배우자도 분신까진 아님
    그냥 남임

  • 21. ㅎㅎ
    '25.8.12 5:55 PM (112.172.xxx.206) - 삭제된댓글

    오래될수록 좋은 친구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ㅎㅎㅎ

    나이들수록 지인정도면 된거죠
    자기 가족 있고 지인.이정도면 된거죠. 가끔 만나 기분 좋게 수다 나눌 그런요.

  • 22. ㅇㅇ
    '25.8.12 5:56 PM (223.38.xxx.92)

    집착할수록 상대는 피하고 싶어져요

    상식적이고 베풀줄 알면 (꼭 물직적인게 아니라 정보나 공감)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요
    적당한 거리두기도 필수

  • 23. ㅎㅎ
    '25.8.12 5:58 PM (112.172.xxx.206) - 삭제된댓글

    오래될수록 좋은 친구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ㅎㅎㅎ

    나이들수록 지인정도면 된거죠
    자기 가족 있고 지인.이정도면 된거죠. 가끔 만나 기분 좋게 수다 나눌 그런요.

    친구란 의미를 너무 두지 말고 가벼운 지인을 대한다는 마음으로 다가가 보는거 어떨지요.

  • 24. ...
    '25.8.12 5:59 PM (211.241.xxx.249)

    절친 그룹 오래 있는 사람들 보면 서로 엄청 챙기고 속으로 반목하는 그룹도 꽤 많고.. 약간 친목을 위한 친목인 경우도 많아요.222

    인맥관리
    테이커 이 두 부류가 80프로 이상이에요

  • 25. Dma...
    '25.8.12 6:01 PM (211.234.xxx.241)

    제가 이 분야의 나름 전문가라 알아요ㅎㅎㅎㅎ
    저는 정말 친구 부자 중에 거의 상위 1프로라 자부하는 사람이 고요
    제 자매는 친구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알게 되어 오래 가깝게 지내는 동생이 살면서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고 하는데 이 분이 지금 글쓴님과 상태가 거의 유사해요 공부도 굉장히 잘 했고 학업으로는 온갖 효도를 다 했는데 개인은 친구관계로 인해 매우 불행한 40대 초반입니다. 보니까 사회성이 진짜 없긴 없더라고요. 저희는 연구 파트라 그렇게까지 두드러지게 보이진 않는데 지켜보니까 왜 친구가 없는지 알긴 알겠어요.
    게임마다 이유는 다 다르겠지만
    친구가 없고 친구를 갈망하는 30 40대 가 되면
    자동으로 인간관계가 더욱 미숙 해집니다
    목이 마른데 계속 갈증 상태로 오래된 데다가
    그 갈증을 채울 어떤 수분감 있는 물질이 들어오면 앞뒤 재 지 않고 달려들거나, 잘해보려 하다가 너무 의식해서 실수를 하거나 상대한테 무조건 맞춰주다가 질려버리게 하거나 매력을 잃게되더라고요. 거리 조절도 못하고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들이 두드러지더라고요.
    제가 많이 상담해주고 가까워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어주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번 생에는 좀 어렵지 싶다.. 생각도 듭니다.
    그나마 자기 밥벌이하고 사회적으로 너무 도태되지 않는 것에 진짜 크게 감사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구요
    친구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가까운 지인을 만들 수 있는 종교시설이 가장 가능성 높은 옵션이 됩니다.
    사람을 사귈 때 너무 자기 마음을 다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지 마세요 그 친구는 그게 가장 큰 패착이었어요

  • 26. 친구필요함
    '25.8.12 6:12 PM (110.70.xxx.235)

    없어도 생존은 하지만 인간관계가 삶을 풍요롭게 하죠. 사람 다 필요없다는 분이 많이 사는 82글 적당히 스킵하시고 좋은 친구 사귀시길 바랄게요. 22

    사람을 사귈 때 너무 자기 마음을 다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지 마세요22

    본인 수준 이상의 사람만 만나세요.22

  • 27. 너무잘난그녀
    '25.8.12 6:3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공부만 젤 잘한 친구 있는데요
    친구가 한명도 없대요.
    그냥 저 하나인거죠.
    친구없는 이유가 보여요.
    마음을 나눌줄 모르고 마음쓰는게 인색해요.
    그냥뇌구조가 그래요.
    성실하고 사람도 반듯하고 잘났고 남에게 관심없고
    피해도 안주고.

  • 28. lol
    '25.8.12 6:49 PM (203.210.xxx.66)

    저는 37살 이후로는 새로운 친구를 안 사겨요. 너무나 피곤한 것. 그냥 초중고 친구들 오래간만에 만나는 게 더 좋아요. 오래된 친구들은 몇 년에 한 번씩 만나도 어제 만난 것처럼 익숙한 게 너무 좋아요.

  • 29. ㅌㅂㅇ
    '25.8.12 7:27 PM (182.215.xxx.32)

    목이 마른데 계속 갈증 상태로 오래된 데다가
    그 갈증을 채울 어떤 수분감 있는 물질이 들어오면 앞뒤 재 지 않고 달려들거나, 잘해보려 하다가 너무 의식해서 실수를 하거나 상대한테 무조건 맞춰주다가 질려버리게 하거나 매력을 잃게되더라고요. 거리 조절도 못하고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들이 두드러지더라고요. 2222

  • 30. ㅇㅇ
    '25.8.12 10:20 PM (223.39.xxx.176)

    목이 마른데 계속 갈증 상태로 오래된 데다가
    그 갈증을 채울 어떤 수분감 있는 물질이 들어오면 앞뒤 재 지 않고 달려들거나, 잘해보려 하다가 너무 의식해서 실수를 하거나 상대한테 무조건 맞춰주다가 질려버리게 하거나 매력을 잃게되더라고요. 거리 조절도 못하고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들이 두드러지더라고요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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