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리랜서는 아니지만 소속 직장의 독립된 파트라서
거의 아무도 터치를 하지 않아요
재택 하고 싶으면 재택해도 됩니다.
그리고 저는 제 일을 좋아합니다.
그럼에도 업무 자체가 가진 스트레스가 심해요.
특히 집에서 일하는 날은 더 그래요.
의뢰인이 상당히 예의바르게 절 대하는데도
저는 그들의 요구에 응하고, 일 처리 하는 것이 쉽지 않아요.
오늘 재택하려고 오전에 일찍 책상앞에 앉았는데
이메일 열어보는게 너무 힘들고,
불안하니 자꾸 인터넷 여기저기 의미없이 들어가고...
시간은 가고, 할 일은 쌓이고..
다른 분도 이러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