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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를 했는데
하림, 올품을 비롯한 7개 업체가
2011년부터 6년간 가격과 물량을
서로 짰다는 것.
이들 업체들은 닭고기 시세를 띄우는
방식을 썼습니다
닭고기 시세는 한국육계협회가 업체들을 조사해 결정하는데
조사할 때 원래보다 값을 올려 부르기로 입을 맞춘 겁니다
또 값이 떨어질까봐 닭고기 물량을 줄이기도 했습니다
농가에 병아리를 덜 키우게 하거나
도축된 닭고기를 냉동 보관한 채 안 내보내는 수법을 썼습니다
공정위는 7개 업체에 과징금 251억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담합을 주도한 하림과 올품은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올품은 하림의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임
ㅡㅡㅡㅡ
닭뿐만이 아니죠
과일, 채소, 빵... 파보면 한 둘이 아닐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