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주

..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25-08-10 23:39:16

일 때문에 가끔 사주를 봐요.

평소 일만 묻느라 바쁜데

 

사주를 조금씩 공부하다 보니

그간 갈증나던게 조금씩 풀렸달까요.

그래서도 시간이 남았고

그 날은 지치기도 해

용건만 간단히 묻고 끝났는데

 

남자 만날 생각 없냐고..

내 짧은 식견으로 봐도

사주에 남편 복 없는데

굳이 남자를 만나야 되냐고..?

그래도 가능성이 있으면 칼 차단 말고 만나보래요,

연애도 하고픈 마음도 없고요.

그렇게 끝났고,

 

그러다 좀 전에 사주를 쳐다봤더니

남자 얘기 했던 이유가

현재 대운에

정재, 정관이 떡하니 들어있던거였네요? ㅎㅎ

그래서 이번 대운 끝나기 전에

남자 만나보란 거였..

 

현생에 치이다 보니

남자 만날 생각조차도 안들고

그런 기회를 찾으러 다니고 싶지도 않아요.

굳이 시도해 볼 필요 없겠죠?

 

혹시

남자 운이 들어있을 때

남자 만나는 대신, 뭘 하면 좋나요?

몰두해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는게 뭔지 궁금해요

IP : 118.235.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8.10 11:46 PM (174.195.xxx.72)

    일이죠
    공직같이 조금 더 영향력있고 안정적인 일을 맡으실 수 있으니 그쪽으로 노력해보세요

  • 2. 햇쌀드리
    '25.8.10 11:53 PM (122.34.xxx.45)

    완벽한 무관사주인 저..

    관성운에 남편만나 결혼했어요

    남편은 무재사주!!

    20년넘게 알콩달콩은 아니지만

    서로 따로 또 같이..

    나쁘지 않아요^^

    참 저는 재가 많고 남편은 관이 많아

    나름 인연인가 보다 하네요

  • 3. 윗님
    '25.8.10 11:58 PM (106.101.xxx.11)

    저랑 같네요
    저 완전 무관 남편 완전 무재
    저 재다 님편 관다

  • 4. 아하
    '25.8.11 12:00 AM (118.235.xxx.126)

    그렇군요
    그래서 자꾸 공적인 일과 연관이 생기는 건가봐요
    돈 안되는 공적인 일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
    마음이 반반이기도 하고

    어차피 제 또래도 싱글은 없는 나이라
    올해 유독 순간 순간 이성적인 마음이 올라오는게
    거슬리고 짜증났었는데
    그래서 그런거였나봐요

    사주의 오묘함이란 정말이지..

  • 5. 오호
    '25.8.11 12:08 AM (118.235.xxx.244)

    재다 자랑인거요? ㅎㅎ
    저는 재도 없어요 ㅠㅠ

    그래서 정관 정재가 들어온 이번 대운이 꽤나 힘들어요..
    지장간에도 정관 정재를 찾아볼 수 없.. 흑..

  • 6. ...
    '25.8.11 12:10 AM (106.101.xxx.11)

    원글은 그럼 인비식 사주인가요??

  • 7. 저는
    '25.8.11 12:10 AM (124.49.xxx.188)

    관운에ㅜ만난남자들이랑은 다ㅜ헤어지고 재성운에 만난남자랑 경혼햇어요

  • 8. 저는
    '25.8.11 12:13 AM (124.49.xxx.188)

    남편은 정재운에 저를 만나 편재운에 결혼햇네요

  • 9. ..
    '25.8.11 12:21 A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네.. 인비식이라.. 삶이 고달파요..
    FM만큼 편한게 없는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937 진양혜는 국힘공천 떨어진거에요?? 6 ㄱㄴ 2025/08/11 3,472
1740936 남편이 내는 소리가 매우 거슬려요 14 ㅁㄴㅇㅎ 2025/08/11 4,560
1740935 오이지 실패 7 똥손 2025/08/11 1,665
1740934 갱년기 부종 3 2025/08/11 1,771
1740933 잡채 어렵네요 식당비법 알고싶어요 22 .. 2025/08/11 3,940
1740932 경동맥초음파 관련 ..걱정 5 ... 2025/08/11 2,500
1740931 김건희 특검, '해군함정 술파티' 비공개 문건 리스트 확보…수사.. 22 의혹은모두사.. 2025/08/11 3,158
1740930 퇴직한 분들 건보료 어떻게 내고 계세요? 12 ... 2025/08/11 4,256
1740929 요즘 집값 어떤가요? 29 .. 2025/08/11 3,775
1740928 민주당은 주택 공급을 하면 되는데 왜 집값 오르게 규제만 할까요.. 23 안녕사랑 2025/08/11 2,007
1740927 개원할때 축의금 5 궁금 2025/08/11 1,657
1740926 초딩아이가 미국에 가서 제일 의아하게 느꼈던것 28 .. 2025/08/11 6,597
1740925 직장 내 인사무시 8 직장내 2025/08/11 1,470
1740924 만약 외동 아이가 연구원을 희망해서 영과고를 가고 36 ㅇㅇ 2025/08/11 3,864
1740923 너무 부러운 직장동료.. 47 gksks 2025/08/11 21,834
1740922 딸아이들 총4명 육아하는 친정엄마.. 17 -- 2025/08/11 5,158
1740921 가구 명칭이 생각이 안나요. 4 가구 2025/08/11 1,412
1740920 셋이상 낳은 지인이 말하기를 37 요즘 2025/08/11 15,431
1740919 향이 좋은 세탁세제 추천해주세요 1 유연제 안쓰.. 2025/08/11 1,368
1740918 빤스석렬, 지병으로 장시간 의자 못 앉아"…재판 불출석.. 14 4회연속이다.. 2025/08/11 3,113
1740917 윤석렬 저렇게 4 뭔가 시간끌.. 2025/08/11 1,788
1740916 주가조작ㅡ사모펀드, 허위학력ㅡ표창장 2 누가 2025/08/11 1,067
1740915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추천합니다. 7 ... 2025/08/11 2,032
1740914 아침식단 cca주스 2 해피 2025/08/11 1,476
1740913 포유류중 인간이 세번째로 추하게 생긴것 같아요 29 . . 2025/08/11 2,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