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주변 케이스이긴 한데요
남편과 자식들이 모두 엄마가 직업을 갖거나 친구가 있어서 밖으로 나가길 바라더군요
자기들을 괴롭힐 물리적인 시간이 줄어들 거라 생각해서요
극단적인 케이스는 차라리 바람 나서 나가면 좋겠다고 하기도 하고요
근데 현실은 그냥 계속 괴롭힘 당하며 살다가 결국 나이 먹고 대부분의 가족들이 엄마에게 탈출하더라고요
제가 본 주변 케이스이긴 한데요
남편과 자식들이 모두 엄마가 직업을 갖거나 친구가 있어서 밖으로 나가길 바라더군요
자기들을 괴롭힐 물리적인 시간이 줄어들 거라 생각해서요
극단적인 케이스는 차라리 바람 나서 나가면 좋겠다고 하기도 하고요
근데 현실은 그냥 계속 괴롭힘 당하며 살다가 결국 나이 먹고 대부분의 가족들이 엄마에게 탈출하더라고요
은퇴하고 나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도움은 주고 싶어하는데 도움 안 되는 일들만.. 자기한테 리액션 해달라는 것임
저희 집에섬 저한테만 그래요. 저만 이상한 애 되었죠.
제 직장동료가 아주 심한 나르예요.
자기가 쥐고 흔들지 않으면 발작하고 거짓말하고 늘 자기가 당했다고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괴롭히는 타겟은 다른 한 동료였다가 그 사람이 퇴사하니 저로 넘어왔고
저에 대한 험담과 거짓말에 너무 시달리다 저도 다른 부서로 옮기고요.
그런데 그런 나르 경향 사람은 집에서도 그러나요? 저희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집에서는 남편하고 딸한테는 엄청 잘 하는 것 같거든요. 남편이나 딸이 저런걸 알까 늘 궁금해 했어요.
직장에서도 상사한테 자기처럼 선하고 착한 사람이 없는 것처럼 행동해요. 이런 사람도 집에서 나르의 성향을 보일까요?
내가 나르인가...되돌아보게 되네요.
엄마로서 자식에개 어느선까지 관여를 해야 맞는건지..
내 자식도 나를 나루엄마라고 하진 않을지..
나르엄마밑에서 평생 산 자식이 과연 알아차리고 벗어날 수있을까요?
나르 엄마 밑에서 산 자식은 뼛속까지 길들여져서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본인도 뭔가 힘들다고는 느끼지만 엄마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면서 살고 남들한텐 나르짓을 하더라구요
저기 윗님 가족한테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자기 손아귀에 쥐고 안 흔들려지면
외가 식구들한테 자식이나 남편도
그렇게 온갖 험담과 거짓말로 모함하고 다녀요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요
나르는 결혼 안 했으면 좋겠는데 꼭 결혼을 해요
그리고 자식 나중엔 몰라도 초기엔 엄청 좋아합니다
왜냐면 자식 임신 순간부터 사람들이 자기한테 신경 써주지, 자식이 온전하게 자기한테 기대는 존재이니 자기 눈짓 하나에도 꿈뻑 죽지.... 처음으로 온전한 사랑을 느꼈니 이러면서 여기저기 가르치려 들고 간증(?)하고 다니기도 해요.
친정엄마가 중증 나르에요.
남들한테는 남편과 가족들에게 엄청 잘하는 양 하죠. 자기가 엄청 희생한다고 생각해요. 맨날 하는 얘기가 내가 어떻게 살았는데 댓가가 이거밖에 안 되냐고. 저는 진짜 엄마가 불쌍하게 산줄 알았는데 나이 50먹고 보니 78세까지 택시운전하신 아빠 돈 다 뺏어서 자기 꺼로 해놓고 있고. 평생 전업주부 말고는 한 일이 젊었을때 집 한두번 사고판거? 그걸로 아빠보다 자기가 더 능력있는 사람인 걸로 포장하고 자기가 우리집 먹여살린 걸로 생각해요.
딸들 다 힘들게 맞벌이 중인데 자식들은 자기 발끝도 못 따라온 다는 둥 망언를 일삼아서 연끊은지 3년째 아버지만 따로 만났구요.
60년 가까이 노예처럼살아오신 아버지가 이제야 겨우 이혼하고 싶어하셔서 얼마전에 원룸하나 얻어드리고 별거시켜 드렸는데 어찌나 편안해 하시는지. 눈물납니다.
맞벌이에 아픈 아이까지 있어서 솔직히 아버지 모셔오는거 망설였는데 은퇴하시고 엄마가 반찬조차 안 챙겨주고 혼자 밥챙겨 드셔 버릇해서 인지 제가 채워 놓은 반찬 얼마나 알뜰하기 드시도 밥통에 밥도 잘 하시고 청소도 잘하시고 설거지도 깔끔하게 해놓으시고 손이 별로 안 가요. 이런 아버지를 왜 맨날 그리 욕하는지. 따로 사는게 정말 나아요.
윗 님 아버님 사연, 참 안타깝습니다. 이제라도 맘 편하게 지내신다니 다행입니다.
피해자예요.
제가본 나르는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존재라 믿어요.
평생 니까짓게 지까짓게 이 소리를 달고 살았어요.
부모가 자매에게 새옷 사주면 찢어버렸고
학교입학한다고 새가방 사준 거 바닷가에 던져버렸대요.
부모 유산도 독차지하고 다 써버렸어요. 기억도 안 난대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는 자매에게 돌보라고 던져버리고 춤추러 다녔다는...그래놓고는 내가 아이들을 얼마나 고생해서 키웠는데 타령하고 대학 학비 한 번을 안 대줘서 알바하며 휴학하며 졸업한 자식에게 내가 대학까지 고생해서 보내줬는데 매번 그런 소리 해요.
지금 80넘었는데도 여전히 자매들 서울에 아파트 팔아서 자기 옆에서 수발하고 안 산다고 남들도 다 흉본다고 헛소리하고 살고 있어요.
제남편님 공감해요
하나같이 나르에게 꼬붕짓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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