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와 언니 통화하면서 꼭 이래요

조회수 : 5,731
작성일 : 2025-08-10 18:39:54

친정엄마는 거의 매일 전화해요ㅠ

첫마디가 어디야?  

제가 매번 집인데( 집에서 일합니다) 하기도 뭐해서 왜.라고 하면 말하다 집이네..!  또 이러네요 

저는 그런거 안물어보거든요 

대화매너 넘 없어서 전화  받기가 싫네요 

 

 

IP : 58.29.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5.8.10 6:43 PM (112.186.xxx.86)

    집인거 확인해야 통화를 길게?하죠
    밖에서 볼일보는 중이거나 운전중이면 끊어야하니까요

  • 2. ...
    '25.8.10 6:43 PM (220.126.xxx.111)

    선수쳐서 전화 받자마자 집이야 라고 해보세요.
    저희 친정엄마가 집으로든 핸드폰으로 전화해도 어디냐, 밥은 먹었냐의
    순서시길래 전화받자마자 집이고 밥은 먹었습니다 했더니 어리둥절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화 하실때마다 어디냐 밥 먹었냐 해서 미리 이야기한다고
    하니 내가 그랬나?하며 웃으시더군요.
    님도 미리 전화받자마자 집입니다 해보세요.

  • 3. gg
    '25.8.10 6:44 PM (221.153.xxx.127)

    저도 비슷.
    일감이 자꾸 떨어져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언니가 어디야? 그러면 짜증나요. 자격지심인지.
    엄마도 바쁘던 옛날에는 그렇게 갈구더니
    이제는 눈치 보시면서 바쁘면하고 말 시작하면 괜히 욱해요>
    못났죠.

  • 4. ..
    '25.8.10 6:44 PM (211.36.xxx.89)

    어디야는 물어볼수 있는거 아닌가요.저런 말은 저도 주변인들한테 들어보고 저도 해본말인데 들을때도 별생각없이 들어요

  • 5.
    '25.8.10 6:47 PM (220.72.xxx.2)

    그냥 집이라고 말하는데요
    통화가능한가 해서 물어보는거 아닌가요??

  • 6. 눈치
    '25.8.10 6:47 PM (124.50.xxx.225)

    상대가 싫어하는 거 느껴지면
    하지 말아야죠

  • 7.
    '25.8.10 6:4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거 묻는 게 왜 대화매너 없는 건지 노이해.

  • 8. 통화가
    '25.8.10 7:01 PM (175.120.xxx.100)

    가능한 상황인지 장소로 짐작하려고 묻는건데 그게 무매너가 되는 건가요?
    바깥이면 통화가 어렵겠네 하잖아요
    남에겐 못 그러면서 피붙이에게 유난히 까칠한 사람들 참 별로예요

  • 9. 답답
    '25.8.10 7:0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매일 통화한다면서 뭘 또 길게 얘기하려고 집인지 확인하나요생각만해도 답답

  • 10. 엄마의
    '25.8.10 7:02 PM (203.81.xxx.18)

    어디야는 여보세요의 신 버전이라 여기세요
    울엄마는 다짜고짜 자냐? 이러십니다
    벌건 대낮에 자냐니요 사무실인데 자냐니 에허 말해모해~~요

  • 11. ,,,,,
    '25.8.10 7:46 PM (110.13.xxx.200)

    매일 전화하는 자체가 질리네요.

  • 12.
    '25.8.10 7:52 PM (223.39.xxx.223)

    폰 하는사람 ,받는 사람 대화가 ㅠ

    업무중이라 간단통화만 가능하다고 하기

    어디야 ~~~집이야 ~ 모두 좋은 말투는 아닌듯

  • 13. ...
    '25.8.10 8:23 PM (114.200.xxx.129)

    매일 전화 받으면 그냥 그 당사자한테 대놓고 말하면 돼죠

  • 14. ㅌㅂㅇ
    '25.8.10 8:33 PM (182.215.xxx.32)

    자격지심이네요..

  • 15. ...
    '25.8.11 12:37 A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은 밖이라면 또 밖이야?그래요...
    우리엄마

  • 16. 저도
    '25.8.11 3:53 AM (172.119.xxx.234)

    재택하는 동생에게 집이냐? 뭐하냐 물어요.
    공사가 다망해서 항상 바쁜애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816 그들은 금수저 일까요 6 자연인들 2025/08/10 3,830
1739815 팔도비빔면 왜이렇게 맛이 없어요? 16 ..... 2025/08/10 4,993
1739814 윤석열은 신정아한테 왜그랬을까요 36 ㄱㄴ 2025/08/10 15,399
1739813 키크는 수술 ㅠㅜ 27 ㅠㅠ 2025/08/10 7,085
1739812 글 다 안읽고 댓글 다는 사람들 8 BBB 2025/08/10 1,461
1739811 다초점안경, 괜히 맞췄나 싶어요 6 @@ 2025/08/10 5,137
1739810 온라인 장보기 중 포장재 가장 덜 쓰는 방법 추천 해 주세요!.. 7 .. 2025/08/10 1,580
1739809 여기가 어딘가요? ㅋㅋ 1 ... 2025/08/10 2,119
1739808 마농의 샘2 10 플럼스카페 2025/08/10 2,709
1739807 올리브영 명동 4 ㅇㄹ 2025/08/10 1,734
1739806 국힘 당대표 김문수 되었으면 좋겠어요ㅡ 21 ........ 2025/08/10 3,556
1739805 오은혜가 만나본 최악의 정치인 20 그냥 2025/08/10 7,529
1739804 이시영 사과했네요 9 ........ 2025/08/10 17,126
1739803 국제결혼에 우호적이면서 한국여자 폄하하는 글들이 늘어난 듯한 기.. 30 이상해 2025/08/10 3,231
1739802 성인3명 3박4일 캐리어 또는 가방 3 조만간 2025/08/10 1,504
1739801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모든 직장인도 다 평가 받는데 왜.. 17 2025/08/10 2,816
1739800 오늘 에어콘 안켰네요. 6 ..... 2025/08/10 2,535
1739799 일본여자 국제결혼.. 통일교 바이럴이라는데요? 5 통일교 2025/08/10 3,163
1739798 유튜브 어떤 채널들을 보시나요? 13 ㅇㅇ 2025/08/10 3,081
1739797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 고양이 누가 입양했네요. 13 .. 2025/08/10 2,907
1739796 이야 오늘 밤은 정말 선선하네요!(부산) 4 오오 2025/08/10 1,849
1739795 가끔 기사 눌러보면 문장이 이상해요 이유가 2025/08/10 1,226
1739794 이제 날도 조금 선선해지니 운동해볼까요? 4 2025/08/10 1,736
1739793 아쿠아로빅으로 감량하신분 계셔요? 9 뉴비 2025/08/10 1,913
1739792 연예인 얘기 싫은데 댓글 보다 11 .. 2025/08/10 3,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