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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애들은 외동이 부러워한대요.

.... 조회수 : 7,723
작성일 : 2025-08-10 10:34:52

잘사는집 외동이요.

부모들이나 둘이라 좋다 그렇지

대학 들어가서 지원받는것에 따라 

스트레스가 확 줄어드니

그런 생각 없었던 애들도 

부러움이 생긴대요.

그리고 의외로 지금도 아들 딸 차별해서

재산 나눠준대요.

결혼시 지원하는 액수 차이 크고요.

자랄때는 평등하게 자랐다고 생각한 

딸들 막상 졸업 결혼때 현타온다는

애들 꽤 되고 이럴때 외동이 부럽다고들

한다고요.

 

 

IP : 118.235.xxx.6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0 10:38 AM (211.177.xxx.43)

    잘 알겠습니다

  • 2.
    '25.8.10 10:38 AM (119.70.xxx.43)

    제목이 이상해요.

  • 3. 외동맘입니다만
    '25.8.10 10:38 AM (172.225.xxx.236)

    네 어쩌라구요

  • 4. 글쎄요
    '25.8.10 10:39 AM (61.82.xxx.228)

    애들도 애들나름일것 같아요

  • 5. ~~
    '25.8.10 10:41 AM (14.40.xxx.61)

    애들끼리 그런 얘기 한다더라구요.
    동생 스트레스 + 부모의 차별 + 경제적 지원
    사춘기애들에겐 눈에 보이는 거죠.
    그 이상의 것들, 미래의 일들은 아직 깨닫기 전이고.
    철없는 아이들에게는 이부분이 크게 보일거예요.

  • 6. 외동글이
    '25.8.10 10:41 AM (221.149.xxx.157)

    아래에 있어서 쓰신 글 같은데
    댓글들이 참... 무례하네요.

  • 7. . . .
    '25.8.10 10:45 AM (175.119.xxx.68)

    제목을 외동을 로 바꿔야 . .

  • 8.
    '25.8.10 10:46 AM (106.101.xxx.26) - 삭제된댓글

    나의 꿈은 재벌2세가 되는거야
    근대 부모님이 노력을 안하서네ㅎ

  • 9. 당연하죠
    '25.8.10 10:48 AM (69.181.xxx.162)

    어릴 때나 지금이나 우리집보다 형제 많은 집 부러웠던 분 계시면 손 한번 들어보세요

  • 10. 50
    '25.8.10 10:50 AM (39.7.xxx.105)

    20대 지원 많이 받아야는 애들 말과

    50살은 살아본 외동 말이 같을까요?

  • 11. ..
    '25.8.10 10:52 AM (175.208.xxx.95) - 삭제된댓글

    어리니까 그럴수 있죠.

  • 12. 상속세
    '25.8.10 11:08 A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2018년부터 상속세 개편되면 15억 유산시, 자녀 셋이면 상속세 없어요. 외동이면 ㅎㄷㄷ

  • 13. ㅡㅡ
    '25.8.10 11:10 AM (118.235.xxx.28) - 삭제된댓글

    딸부모들 아직 도둑놈심뽀 있죠
    결혼할때 돈은 안쓰면서 집해오라하고
    가방사달라하고

  • 14. 인정이요
    '25.8.10 11:15 AM (182.215.xxx.4)

    강남 자사고 다녔고 현 다니는 저희 큰애 둘째.
    둘다 아들.
    저희 집은 셋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애들이 거의 외동인데 다들 엄청 만족한다고 하던데요.
    풍족하고, 본인만 모든걸 누리니 불만이 거의 없다고.

    저희 애들한테 형제관계 물어보고는
    아이고...... 하고 더이상 안묻는대요 ㅎㅎㅎㅎㅎㅎㅎ

    더 웃긴건 큰애 둘째가, 둘이어야 안외롭다 그런말에 현혹되서
    이용당한거다 라며 막 웃어요. 좀 참지 왜케 많이 낳았어!!!
    힘들게!

    근데 전 셋이 너무 좋아요. ㅋ

  • 15. ...
    '25.8.10 11:18 AM (39.125.xxx.94)

    요즘 애들은 이기적이라
    모든 지원이 본인한테 오는 외동이 부럽긴 하겠죠

  • 16. ㅇㅇ
    '25.8.10 11:22 AM (14.48.xxx.198)

    요즘 애들만 이기적인가요 전세대가 다 이기적이죠
    지금 상속으로 싸우는 세대가 요즘 세대는 아니죠

    지원 많이 받는 외동 친구 부러워하는게 이기적이라고 할순없죠

  • 17. 외동맘
    '25.8.10 11:31 AM (119.149.xxx.28)

    어제 자기 전에 고등 아이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친구들이 울 아이 외동이라 부러워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 18. ㅇㅇ
    '25.8.10 11:38 AM (223.38.xxx.141)

    여기는 5-60대이상이 70프로 이상이라
    외동글 싫어해요 애많이 낳던 시절 아들 선호하던 시절부터 살았던 분들이라

  • 19.
    '25.8.10 11:44 AM (222.239.xxx.240)

    70대도 다들 본인들이 보편적으로 애 둘 낳던 시절인데
    애많이 낳았던 어르신들은 이제 거의 없죠

  • 20. 참말로
    '25.8.10 11:44 AM (124.216.xxx.79)

    나이들어 생각하는거나 글 쓰는거나
    그래서요.
    있는애 뱃속에 다시 넣어요?
    물리적으로 안되는 없는 다둥이들이 하는 얘기를 어른이라면 좀 걸러요.
    냅다 머리에 저장해서 옮기지 말구요

  • 21. 진짜웃겨요
    '25.8.10 11:47 AM (211.234.xxx.164)

    우리는 외동이면 동생 낳아달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ㅋ
    세상이 변한게 진짜 느껴집니다
    우리도 더 이상 과거 관념에서 머무르지말고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야 겠네요
    외동이 부러운 세상
    맞아요 ㅠ
    지금 거지들도 재산싸움 하는 세상ㅠ

  • 22. 히어리
    '25.8.10 11:56 AM (222.106.xxx.65)

    그래서도 그런지
    아이들이 인성이 꽝 입니다.
    오로지 본인 만 알아요.
    많이 달라 졌습니다.

  • 23. ....
    '25.8.10 12:09 PM (1.241.xxx.216)

    요즘은 상대적으로 외동들이 많다보니
    사회적 편견도 적고 서로 의지도 되고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 혼자인게 이상하지도 외롭지도 않고 오로지 본인만 누리니 좋다고 하지요
    폰이 있으니 혼자여도 심심하지 않고 소통하기도 좋고요
    저도 나름은 있는 집 외동으로 자랐는데 저 자랄 때랑 세상이 다른 듯 해요
    형제있는 친구들이 정말 부러웠거든요 특히 오빠 있는 애들 ㅋㅋ
    그때는 편견도 많아서 저희 부모님은 일부러 엄하게 저를 키우셨고 용돈도 무지 짜게ㅜ
    참고서 문제집도 서점에서 미리 가격 알아와서 청구해야 돈을 주셨어요
    하여간 결혼 해서 아이 낳으면 무조건 둘 이상은 낳아야지 하고 둘 낳았고요
    그런데 요즘 주변을 보면 그 외동이 성인이 되니 부모들이 오히려 하나 더 낳을 걸 하더라고요
    안그래야지 해도 그 아이에게 올인 하다보니 아이가 자기만 안다고...
    한창 자랄 때는 공부 시킨다고 몰랐다가 성인이 되고 가치관에서 많이 부딪치나 보더라고요
    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세상에는 공짜가 없어요 많이 받았으면 또 그만큼 혼자 다 해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너무 부러워 할 것도 미안해 할 것도 없더라고요

  • 24. ㅇㅇ
    '25.8.10 12:11 PM (223.39.xxx.30)

    저도 어릴 땐 외동 부러워했어요
    지금은 자매가 부러움
    저는 남동생만 둘 있어요

  • 25. 외동보다
    '25.8.10 12:19 PM (203.81.xxx.18)

    잘사는 부모를 부러워하겠죠
    재벌2세가 꿈인데 부모가 재벌이 아니라고 실망하는
    꼬마 있었잖아요 ㅋ

    혼자크는 조카는 형제자매 있는 사촌들을 항상 부러워해요

  • 26. 저도
    '25.8.10 12:28 PM (115.138.xxx.52)

    40대 중반이 저도 외동 부럽습니다.
    친정이나 시댁이나...
    친정은 아들이라고 재산은 다가져가고 아들노릇은 안해요.
    재산가져갈때는 아들, 효도는 딸
    시댁은 반대요.
    재산가져갈때는 자식이니 똑같이, 효도는 아들이 해야지

    맘 약한 자식만 손해보내요...ㅠ

  • 27. .....
    '25.8.10 1:43 PM (58.230.xxx.146)

    울애 중딩인데 반에 외동이 얘 말고 한 명 있다던가 그렇더라구요
    친구들이 부러워 한대요 외동이라서 좋겠다고
    친구들이 울 집에 놀러왔는데 방도 넓고 넌 이렇게 공주?처럼 살고 있었구나 그랬대요 (물론 농담으로)
    요즘 초등은 반에 외동 많다고 들었어요

  • 28. 의미 없네요ㅜ
    '25.8.10 1:48 PM (223.38.xxx.185)

    외동도 외동 나름이죠
    못사는집 외동은 더 힘들어요
    나중 부모 노후까지 혼자서 부담할 수도 있어요

  • 29.
    '25.8.10 1:49 PM (222.239.xxx.240)

    초등도 아직까지는 형제 있는애들이
    더 많아요
    여기선 2000년대부터는 외동이 더 많다는데
    2010년대생들도 반에 형제있는 애들이 대부분인걸요

  • 30. ---
    '25.8.10 2:10 PM (112.169.xxx.139)

    제목 문장부터... 이상하네요

  • 31. ㅇㅇ
    '25.8.10 2:17 PM (125.129.xxx.146) - 삭제된댓글

    아이가 2015년생인데 주변에 외동 많아요.
    방학에도 거의 외동애들끼리만 만나고…
    형제있는 엄마들은 형제끼리 놀고 같이 다니는걸 선호하구요.

  • 32. ㅇㅇ
    '25.8.10 2:31 PM (125.129.xxx.146) - 삭제된댓글

    아이가 2015년생인데 주변에 외동 많아요.
    방학에도 거의 외동애들끼리 만나고 개인스케줄도 많아서 하루하루가 바쁘네요.

  • 33. ㅇㅇ
    '25.8.10 2:51 PM (14.5.xxx.216)

    못사는집 외동은 힘들지만 못사는집 형제 많으면 더힘들죠
    공부도 제대로 못시키니 제대로 취업도 어렵고요
    형제 많아도 살기 힘드니 누구도 부모노후 책임 안지고
    서로 미루죠

  • 34. 아뇨
    '25.8.10 3:23 PM (223.38.xxx.98)

    없는집 외동은 부모 노후 혼자서만 뒷바라지하느라고 훨씬더 힘들어요

  • 35.
    '25.8.11 1:45 AM (211.118.xxx.174)

    부모 늙으면 외동 혼자 2명 케어하느라 괴로워하는 걸 알려주세요.
    어릴 때 20년간 외동이라 좋았다고하면, 나머지 50년은 한 명도 아닌 두 명 노인 병간호부터 케어하느라 고생한다는 걸 겪어봐야알죠.

    심지어 같이 의논할 사람도 없는건 덤이구요.

  • 36. ..
    '25.8.11 1:47 AM (211.118.xxx.174)

    저도 어릴 적 외동 엄청 부러워했는데, 지금 40대가 되니 형제자매 낳아준 부모님이 너무 감사해요.
    살면서 서로 의지도 되고, 부모님과 관계에서도 서로 힘든일은 상의도하고. 결국 늙어가면서는 가족밖에 없는데
    얼마나 소중한 지 몰라요

  • 37. ㅇ .ㅇ
    '25.8.11 8:41 AM (218.154.xxx.141)

    울딸은 대학생인데 동생 있는거 엄만테 너무 고맙대요 엄마랑 이모처럼 살고 싶다고 .. 요즘같은 시대에 피봍이 너무 귀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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