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초복 중복 말복 챙겨서 삼계탕 드시나요?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25-08-09 21:22:03

우리집은 전혀 안챙겨요

삼계탕  먹고싶을때 종종 먹고

오늘 말복인것도 마트가서 알았네요

다행이 그거 안챙겨도 식구들 아무말 안하네요 ㅎㅎ

올해 말복이 조금 이른거죠?

IP : 118.176.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9 9:29 PM (220.75.xxx.108)

    소돼지닭중에 닭을 제일 좋아하는 집이라 평소에 먹는 걸로도 차고 넘쳐서 복날까지 챙기지는 않아요.

  • 2. 아뇨
    '25.8.9 9:31 PM (121.173.xxx.84)

    안챙긴지 오래됐네요. 고기 먹고 싶어도 못먹어서 옛날에 특별하게 챙기는 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3. 안챙겨
    '25.8.9 9:32 PM (112.167.xxx.92)

    오늘 말복인거 몰랐어요 고기 머 자주 먹으니 그옛날은 먹거리가 풍족치 않고 강노동을 했으니 여름 땡볕에 땀 뻘뻘흘리고 기가 빠졌을거자나요 그러니 개도 잡고 닭도 잡아 먹었던거죠

    여튼 말복이라고 발이 슬슬 시러워 양말 줏어 신었어요ㅋ 다음주인지 다다음주인지 처서인거 같던데

  • 4. 평소
    '25.8.9 9:38 PM (1.240.xxx.21)

    닭도리탕 자주 끓이고
    삼복 중 한 날만 삼계탕 끓여 먹어요.

  • 5. 안챙기
    '25.8.9 9:39 PM (112.167.xxx.92)

    는데 점심에 추어탕 생각나길래 웨이팅 50분하는데 갔다 왔어요 사람들 번호표 기다리는 틈에서 잘 먹었네요 어찌나 먹었는지 바지춤까지 풀고 먹었 오랫만에 배불리 먹었네요

  • 6. 닭을
    '25.8.9 9:58 PM (58.29.xxx.96)

    매일 먹는데요

  • 7. ....
    '25.8.9 11:13 PM (1.241.xxx.216)

    저희도 자주 먹는게 닭요리라
    복날 챙겨 먹은 적이 거의 없어요
    게다가 남편이나 애들도 평일 복날에는
    회사나 학교에서 반계닭이 나오기도 했고요
    오늘 저희는 나가서 물회 먹고 왔네요

  • 8. ..
    '25.8.10 12:14 AM (121.149.xxx.122)

    복날 안챙겨요ㆍ
    요즘처럼 먹을 게 넘쳐나는 세상에
    왜 복날까지 챙겨가면서 동물들을 먹어대나요ㆍ

    오늘 식당에 갔는데 옆자리에서 중년남자 셋이서
    요새 멍멍이 한마리 잡는데 얼마나 드나
    옆에 있던 남자가
    한 이십만원 드나ᆢ
    그말듣고 복날인 줄 알았어요ㆍ
    정말이지 제발 복날복날 안했으면 좋겠어요ㆍ
    오늘은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죽임을 당했을까요ㆍ

  • 9. 로즈
    '25.8.10 8:33 A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전 50대후반인데
    친정엄마가 복날이면 해주는 음식이 있어요
    우리집만 먹었나봐요
    점심엔 팥칼국수 저녁엔 닭죽
    전 복날만 돌아오면 팥칼국수가 먹고 싶어
    어제 점심에 팥칼국수를 끓여서 먹었습니다
    마침 비도오고 날씨도 선선하고
    삼복 중 꼭 한번은 챙겨 먹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44 시리얼볼 추천해주세요~ 3 라벤다 2025/08/10 1,285
1739543 25도 이상 열대야가 아니면 살 거 같네요 11 진짜 2025/08/10 4,081
1739542 찜질팩 켰어요 2 ㆍㆍ 2025/08/10 1,812
1739541 라면 부숴 드시는분 계신가요?  14 라면 2025/08/10 2,719
1739540 제가 냥이 여섯마리 보호자인데 이사를 해야해요.(울산,울주,양산.. 8 냥이 2025/08/10 2,322
1739539 고등영어 내신자료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16 ㄴㄷ 2025/08/09 2,020
1739538 집보러갔는데 힐링되는 집 발견하면 19 00 2025/08/09 8,137
1739537 과자 하나 추천할께요. 18 과자 2025/08/09 7,468
1739536 42만원 주고 머리했는데용 46 미용실 2025/08/09 18,113
1739535 미국 축구경기도 관중이 제법 많네요 9 sonny 2025/08/09 2,053
1739534 정청래를 민주당의원들이 싫어하는 이유 34 2025/08/09 7,627
1739533 스타우브24센티 화이트트러플 방금 질렀어요 7 2025/08/09 2,034
1739532 누구의 잘못이 더 큰것같나요? 97 2025/08/09 8,605
1739531 쯔양 나오네요 21 .. 2025/08/09 8,075
1739530 목포 식당 vs 서울 식당 13 수다 2025/08/09 3,728
1739529 집에서도 브라하고 있는 분들 많나요? 50 2025/08/09 7,070
1739528 조국혁신당 성비위 문제 해결 좀 합시다. 이게 뭡니까? 11 ㅇㅇ 2025/08/09 3,313
1739527 청녹색 민소매 원피스를 샀는데 쟈켓을 뭘 입으면 될까요? 7 코디 2025/08/09 2,378
1739526 지금 이보영 머리 3 .. 2025/08/09 4,126
1739525 남자아이 음모 나기 시작하면 13 2025/08/09 4,410
1739524 유방결절 대학병원 어디로 갈까요? 5 건강 2025/08/09 2,243
1739523 나라 살리는건 검사가 아니라 택배기사 16 ㅇㅇ 2025/08/09 5,766
1739522 결혼생활을 선택한다면 4 하하 2025/08/09 2,160
1739521 나솔 영식 같은 사람이라 하면 어떤 스타일이에요? 4 2025/08/09 2,996
1739520 오늘 과자칩 한봉지랑 미역국 밥많이 먹었더니 2킬로 늘었네.. 4 과자 2025/08/09 3,202